2024년 메이저리그MLB 신인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 루이스 길이 받게 되었고, 내셔널리그NL에서는 폴 스킨스가 받게 되었다. 역대 각팀 신인수상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2025년에 기대되는 신인유망주는 누구인지 살짝 알아보자.
루이스 앙헬 힐(Luis Angel Gil)은 1998년생(26세)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수아 주 아수아 데 콤포스텔라 출신이다. 187cm의 84kg이며 선발투수, 우투우타, 프로 입단은 2015년 국제 아마츄어 자유계약(MIN)을 했다. 2021년부터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다.
2024년에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의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막차로 합류했다. 그런데, 게릿 콜 만큼의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면서 로테이션 자원 중에서 가장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수상도 결국 1위표 단 두 표 차이로 콜튼 카우처를 제치고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에 선정되었다. 1위표는 15:13, 2위표는 오히려 10:11로 한 표 뒤졌다. 뉴욕 양키스 역대 10번째 신인상 수상자가 되겠다.
폴 스킨스는 2002년생(22세)이며 미국인이다. 미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를 졸업한 198cm의 106kg의 선발 투수이며 우투우타이다.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1번, PIT)에 지명된 유망주이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MLB에서 신인상 수상자를 아메리칸리그에서 루이스 길(NYY), 내셔널리그에서는 폴 스킨스(PIT)로 선정하였다. 신인으로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두 수상자 모두 선발투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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