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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은 채널 후기/요약/우리가 테슬라TSLA에 투자해야 하는 11가지 이유(feat.최 철)

탐독: 탐욕/돈과 경제

by 카알KaRL21 2021. 7. 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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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테슬라TSLA에 투자해야하는 11가지 이유 by 최철



안녕하세요, 카알KaRL21입니다.

오늘은 한동안 뜸했던 미국주식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주린이인지라 유튜브방송을 보고 메모하는 것으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 미주은 최철님이 테슬라에 대해 4가지를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중에 저는 <우리가 테슬라TSLA에 투자해야 하는 11가지 이유>발췌, 정리요약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주은 최철님이 바쁘셨는지, 오타가 있습니다. 11가지 이유인데, 10가지 이유로 나왔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캡쳐한 화면을 수정하려다 그냥 그대로 내보냅니다. 아무리 실수해도 좋아하면 그 실수조차도 이뻐보인다는 ....원본불변의 법칙 ^^).




오늘 강의의 핵심이라고 하자면,

미주은 채널에서 최철이 이야기하는 대목중에 테슬라가 단순히 전기차 기업으로써의 투자매력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매력포인트가 있음을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강의내용은 어투가 짧아짐을 널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시장의 잠재력

2022년은 전기차에 있어 중요한 해이다. 내연기관차 보다 가격이 저렴해 질 것으로 예상, 연료비나 유지비가 10배나 저렴할 것이다.

2030년 전기차 침투율은 약 50%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에너지, 자동차 보험 기업에도 1조달러 규모의 시장에 진출해 있다는 사실, 이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2.임계점 도달이 임박

테슬라 투자가 이미 늦었다? 그렇지 않다.

새로운 테크놀로지는 보통 "S"자 형 성장을 보인다.

전기차는 이제 막 임계점에 도달했기에 앞으로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3. 배터리 기술

2020년 9월에 배터리 데이에서 일론 머스크는 3년 후, 25,000달러 전기차 출시를 공표했다.

배터리 가격이 56%로 절감가능하다는 것이다(전기차의 원가는 40%가 배터리이다). 테슬라가 직접 배터리를 생산해낸다면 후발주자들과의 격차를 벌리게 된다.

DVN.com의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2030년까지 3TWhn의 배터리 생산을 목표, 그러면 세계 EV배터리 시장의 4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4.비용 효율성

배터리 비용의 절감 뿐만 아니라 2017년 이후 3년간, 테슬라의 차량 당 생산 비용이 55% 감소중이다.

마일당 비용: Model S의 주행거리는 400마일을 초과, Model 3의 주행거리도 353마일을 초과하고 있다. 업계최고이다.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서 LIDAR가 제공하는 심층 데이터 재현이 가능해서 라이더는 필요없게 되기에 비용절감 가능하다.

자동차 제조 효율성: 70개의 분리된 부분을 하나의 주조 알루미늄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베를린 공장 오픈 임박으로 인해 유럽행 차량의 납품 비용 절감되고, 효율성이 업그레이드된 생산 공정을 보유하고 있다. 텍사스 공장도 오픈하면 더 큰 성장세를 탈 수 있다.













5.테슬라 비전

기존의 레이더 센서들을 대체하여 신경망 네트워크 프로세싱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360도 커버리지 +대량의 데이터 +신경망 네트워크 훈련을 통해 인간을 능가하는 주행 능력을 가능케 하겠다.

테슬라의 이런 비전은 GM의 Super Cruise 역시 캐딜락 라인에 카메라를 추가, 전방에만 설치하기 때문에 완전자율주행이 불가하다.

웨이모의 경우엔 360도 커버리지를 사용하는데, 스케일이 없고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양이 충분치 않지만, 테슬라 비전은 이런 모든 약점과 결점을 보완한다.










6.데이터

웨이모가 테슬라를 따라올 수 없는 이유가 바로 데이터의 양이라고 한다.

데이터는 새로운 석유라고 한다. 미래에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이 성공한다. 테슬라는 돈을 벌면서 데이터를 확보중이다. 테슬라가 고객으로부터 확보되고 있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100만대 이상의 차량 중에 80만대에서 확보된 33억마일(53억 킬로미터)의 실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1년이 지나면 51억 마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슈퍼 컴퓨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이 신경망으로 구동되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훈련시키고, 업데이트 버전을 다시 운전차량에 재배포하는 과정을 자동화할 것이다. 데이터의 네트워크효과를 누린다는 것이다.













7.자체 개발 CHIP

데이터가 넘쳐나도 자체적인 기술이 후달리면 뒤쳐질 수 밖에 없는데, 테슬라는 자체 칩을 디자인함으로써 타회사를 뛰어넘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테슬라의 반도체 칩은 도요타나 폭스바겐보다 무려 6년이나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자율주행에 있어 우위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일본의 닛케이는 모델3를 분해한 결과 테슬라의 통합 중앙제어장치는 추종불가라는 결론을 내렸다.최상급 엔비디아의 Orin칩과 비교해서 최소 3년은 앞선 기술이다.


테슬라의 칩은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이것은 주행거리의 지속적인 향상과 엄청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다.











8.인공지능

2021년 6월, 테슬라는 세계에서 5번째로 강력한 슈퍼컴퓨터를 공개했다. 2021년 말에는 Dojo를 출시예정이다. Dojo컴퓨터는 사람의 개입없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슈퍼 컴퓨터이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레이블링, 인공지능 학습과 재배포과정을 완전 자동화시키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을 쉽게 다시 말하자면, 도로 위의 테슬라 차에서 보내는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서, 신경망을 이용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훈련시키고, 업데이트 버전으로 재배포하는 과정을 자동시키고 계속적으로 이런 순환과정을 통해 경쟁사와는 더 큰 격차를 벌이게 될 수 밖에 없다. 자율주행을 제대로 하는 회사는 테슬라 밖에 없을 것이라는 미주은의 예상이다.










9.자율주행(FSD v9)

FSD Beta v9: 2021년 7월 10일 출시, 구독 서비스를 개시를 의미한다. 자율주행이 본격화 된다는 의미이다.

현재 FSD의 기능은 차선변경, 고속도로 주행, 자동주차, 차량호출, 신호등 &정지 표지판 인식하는 기능인데, 이것이 v9로 업데이트된다. 이 FSD v9의 핵심은 기존의 2D에서 4D(3D + 시간의 연속성)로 시각이 전환되었다는 말이다.



AI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이런 가운데 에러를 식별하고 머신러닝을 가속화한다. 자율주행이 아직 미완성의 단계이지만, 이러한 운전과정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면서 데이터가 쌓이고 그걸 통해 자율주행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는 말이다.





자율주행하는 차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데이터양은 더 증가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가까운 미래에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는 테슬라의 주된 수입원이 될 것이다.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 회사를 넘어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로보틱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Ark Invest에 따르면, 2030년 자율주행 플랫폼 시장의 순이익 규모는 연간 1조 2천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테슬라가 자율주행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고 가정한다면 완전 대박인 셈이다.











10.로보 택시

Ride-Hailing(자율주행 차량호출)은 우버나 그랩과 같은 차량호출 서비스이다. 향후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서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테슬라의 소유주는 차량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테슬라의 네크워크 앱을 이용해 테슬라의 파트타임 택시로 전환해서 추가수입창출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이 완전한 자율주행 차량호출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 호출서비스를 먼저 제공하여 운영경험과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향후, 테슬라의 무인 차량호출 서비스가 상용화된다면 EBITDA 마진률이 50%에 이르는 고수익 사업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것은 시간이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기술이긴 하다.









사진출처: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유튜브방송 캡쳐





11.플랫폼 생태계 구축

애플과 마찬가지로 테슬라는 타 자동차 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생태계를 구축해놓았다. 전기차 뿐만 아니라 SaaS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테슬라의 FSD구독 매출은 2030년 이후 테슬라의 주 수입원이 될 것이다. 높은 마진이 더 큰 수익의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이다. 사진의 주황색 부분이다. 매출은 총수익율이 85%에 달한다. 아마존은 이커머스기업이긴 하지만 가장 큰 순이익의 수입원은 클라우드이다. 이런 효과가 테슬라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슈퍼차저 네트워크로 자체충전소를 운영하는 유일한 전기차 기업이다. 전세계 25,000개 이상 보유중이다.

2019년 테슬라 보험론칭을 했는데, 이것은 30%나 저렴한 보험료산정이다. 자동차 비즈니스의 30-40%규모로 성장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테슬라 레스토랑까지 기획하고 있다. 2021년 6월 트레이드마크 신청서를 제출하여 슈퍼차저에서 밧데리충전을 하는 시간을 테슬라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소요할 수 있음으로 해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플램폿 생태계라는 것은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시킴으로 기존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고객확보에 용이하다 할 수 있겠다.






*내용상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미주은>채널 7월 12일자 방송을 보시면 보다 더 정확하게 테슬라에 대한 고급정보를 더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자서전입니다. 대박 두꺼움

여담:


제가 TSLA의 일론 머스크 자서전(아이들의 동화책)을 읽으면서 테슬라의 잠재적인 능력을 한번 생각해보았더랬는데요, 안 그래도 <일론머스크> 책을 구매해놨는데, 진도가 잘 안 나갑니다. 자서전이 무려 600페이지가 조금 안 되네요ㅠㅠ... 일론 머스크의 우주적인 꿈을 분명한데, 지금은 전기자동차로 대세를 이루지만, 그들의 step은 더 진화하고 진보할 것은 틀림없다는 확신이 듭니다. 자율주행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해서 업그레이드하고 그걸 다시 구독매출로 수입원을 만든다는 개념은 굉장히 신선합니다. 참고로, 근데 저는 아직 TSLA주식이 없네요. 투자는 본인의 선택과 책임입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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