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공모가가 29,000원이었는데요, 시작부터가 굉장히 대단했습니다. 순식간에 따상을 돌파하고요, 따상상을 향해 가느냐 마느냐 한번 67000원대를 고점을 찍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저도 어찌할까 고민을 하다가 오전에 빨리 매도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시장가에 팔았는데요, 65,000원을 찍었습니다. 내 눈에 시장가는 65,300원이었는데, 매도가는 65,000원에 찍히네요. 암튼 늘 매도할때는 아쉬운 게 사람 마음인가 봅니다. 수익은 그래서 아래와 같이 되겠습니다. 치킨값 되겠습니다.
근데, <디어유>이 종목이 과연 뭐하는 종목이냐? 는 지난번에 제가 잠깐 언급했으니 참고바랍니다.
근데, 디어유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종가가 무려 66,500원을 찍었습니다. 헐! 이게 메타버스관련, 엔터테인먼트 쪽이라서 그런지 인기가 엄청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요즘 시장은 바닥을 치고 있는데, 메타버스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 같은데요, 오늘 상장한 디어유의 인기를 이렇게 제가 매도한 65,000원 보다 1,500원 더 높게 종가를 찍었다는 것! 디어유 대단합니다!
그런데, 디어유가 더 대단한 것은
삼성전자(우) 주가보다 더 높다는 현실입니다. 66,500원인 디어유는 삼성전자우의 65,300원 보다 12,000원이 더 높게 나왔네요! 대한민국 시총 1위의 삼성이 요즘 주식시장에서 힘을 못 쓰고 있는데, 오늘 '디어유'는 날아갔습니다. 삼성전자(우)보다 더 높은 주가의 '디어유'! 잠재적 시장의 가능성이 이렇게 주가로 반영되는가 싶기도 하고 암튼 저도 수익을 얻긴 했으나 대한민국 시총 1위의 삼성도 좀 날아갈 날을 기대해 봅니다. 다들 저와 똑같은 마음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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