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작성 중에 글이 날아갔을 때, 머리가 하얗게 될 때, 글을 수정하다가 html을 잘못 건드려 글이 날아가 버렸을 때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엄청나게 고생해서 포스팅한 글이 날아갔을 때 진짜 방법이 없을까? 다 같이 알아보죠.
포스팅을 작성하다가 창을 닫거나 실수로 포스팅을 날린 경우 제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다시 글쓰기로 돌아가면 좀 전에 작성하다가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글을
"....이어서 작성하시겠습니까?"
란 창이 뜨게 됩니다. 그때 확인을 누르면 이전 날려버린, 미완성된, 쓰다 만 포스팅은 자연스럽게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건 가장 쉬운 복구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게 먹히지 않을 경우가 있죠.
바로 글 작성, 포스트 작성을 다 완료했을 때는 저 창(... 이어서 작성하시겠습니까?)이 뜨지 않을 경우가 있다는 거죠. 그럼 진짜 막막한데요.
이건 실화입니다^^
어제 제가 예전 글을 수정하려고 들어갔는데, 그 글이 엄청나게 시간이 걸려 작성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html에 들어가 수정을 하고 완료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글을 다시 보는데, 앗!!! 글의 1/2이 날아간 채 포스팅이 된 겁니다. 우아! 정말 눈물 나려고 했습니다. 포스팅을 몇 날 며칠을 걸려 작성한 포스팅인데, 미치기 일보 직전! 괜히 수정하러 들어갔나? 이미지가 큰 건 큰대로 놔둘걸 괜히 건드렸나 싶더군요. 방법이 없을까 싶어 구글링을 시작했습니다. 아, 그런데, 우리의 구글이 이걸 찾아줍니다.
어떻게 찾아주느냐고요?
일단 자신이 날려버린 포스팅의 주소나 태그나 포스팅의 정보를 찾아 구글창을 열어줍니다. 제가 어제 잘못 업로드된 포스팅을 구글에다 입력해서 검색을 합니다. 제가 어제 포스팅을 잘못 눌러 버린 것이 바로 '인간중독 종가흔 분석'인데요, 치면 이렇게 제 사이트가 뜹니다. 자신의 포스팅을 찾기만 하면 되니깐 입력 경로는 태그나 주소나 어디든 상관이 없습니다.
자, 그 다음에 제 포스팅의 주소 옆에 아래쪽 화살표(▼)가 보일 겁니다. 저 화살표를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자, 화살표를 누르면 '저장된 페이지'란 박스가 등장합니다. 이 박스를 누르시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과연 내가 날려버린 포스팅 글이 살아있을까요? 그대로 보존되어 있을까요? 일단 눌러보시죠!!! 그러면 아래에 분홍색 창에 들어있는 이 창이 잠깐 떴다가 사라지면서 저의 원래 포스팅 글로 이동하게 됩니다.
제목은 등장하는데, 과연 내용이 제대로 복원된 과거의 글이 등장할까요? 당연합니다! 제가 글의 1/2 이 날아갔는데, 그 내용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진짜 신기했습니다. 역시 구글이구나! 싶었는데요. 한번 해보세요! 눈물 흘리지 마시고 구글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는 마우스 오른쪽 방지를 하기 때문에 복사하기가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설정에 들어가서 다시 설정 해제할까 하다가 위에서 보았던 분홍색 창 있죠? 저기 보면, '텍스트보기'와 '소스보기'가 있죠? 이 두 가지를 사용해서 편리한 방법을 택해 복사해서 다시 복구하면 됩니다.
일단 제가 아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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