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 T 배당금이 나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너무 소액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먼 훗날 돌아봤을때 내가 벽돌 한장 한장 쌓는 마음으로 달려왔구나 그런 생각이 들 수 있게 기록을 남겨봅니다.
제가 5월에 받은 배당금은 아래와 같이 2.95달러 입니다.
제가 미국주식을 소숫점투자로, 적립식으로 하기 때문에 언제 얼마나 넣었는지 모르는데요. 일단 2월보다 5월에 배당금이 더 떨어진 것은 투자금이 작아졌다기 보다는 AT & T가 워너미디어(월트 디즈니 컴퍼니, 컴캐스트와 더불어 3대 미디어 그룹) 인수하면서 배당률을 절반으로 줄였기 때문입니다. 대신 워너 브로스 주식을 스핀오프 주식으로 선물해줬죠. 그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에 있습니다. 배당률 9~8%였는데, 지금은 절반으로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주당 0.52 $였는데요, 올해 4월부터는 0.2775 $로 확연히 줄었네요. AT & T 1주당 배당금은 0.2775 $가 되겠네요.
어떤 분은 자신의 전 재산을 AT & T에 넣고 배당금을 노렸는데, 배당세금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이럴땐 ISA 계좌가 좋지 않은가요? 배당세금 절세의 효과는 ISA계좌 아닙니까? 제 짧은 소견입니다. 저도 그렇게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어 배당세도 좀 많이 내면 부러울 게 없겠습니다. ㅎㅎ(아 참, 제가 착각을 했는데요. ISA계좌는 국내주식만 거래가능하고, 해외주식은 안 되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래의 사진은 AT & T 미식축구경기장이라고 합니다. 주식은 참 우리 생활에 이렇게 많이 들어와 있네요. 주식이름이 경기장으로 쓰이고 있으니 얼마나 주주친화적입니까? 주주친화적이라기 보다는 주주들에게 더 익숙하겠죠. 주식은 우리 생활과 이렇게 가까이에 있습니다. AT & T 주주라면 배당도 받고 통신사도 쓰고 그리고 미식축구경기장도 가고, 미국에선 T통신 쓰면 아이스크림 쿠폰도 매월 준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아님...AT & T 좋습니다. ㅎ
오늘은 5/2에 받은 AT & T 배당금과 배당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금은 티끌이지만, 티끌이 태산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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