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1부, 이소라 & 최동환 소환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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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1부, 이소라 & 최동환 소환커플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11. 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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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은 돌싱글즈 3이 방송중일 때,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지만 좋은 시그널을 가지고 있었던 이소라와 최동환 커플의 이야기를 살짝 스포하긴 했는데요. 오늘 소라 & 동환 소환의 커플의 <괜찮아 사랑해>의 에피소드가 오픈됩니다.

 

 

 

이 두 사람은 이소라가 3녀의 딸을 가졌지만 비양육중인 돌싱녀이고 최동환은 아이가 없는 돌싱남인데요. 이소라가 최동환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최동환이 자신을 선택하기 위해 케이블카에서 최종선택을 했지만, 이소라는 '상황 때문에' 결국 최동환을 포기했는데요. 바로 아이들의 엄마라는 자리와 존재감이 선뜻 선택을 하지 못했던 경우입니다. 하지만 최동환이 포기하지 않고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다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라 & 동환의 소환커플, 새롭게 시작되다!

“대구 VS 동탄” 장거리연애로 연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 토, 일, 월을 쪼개서 만나는 두 사람의 연애방식입니다. 연락을 자주 하되 서로의 라이프스타일을 터치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서로 믿고 신뢰하니깐 뭐 그런 이야기 합니다.

 

 

돌싱글즈 최초 1:1 케이블카에서 까인 동환, 그걸 4달이나 지났지만 소라에게 까인 걸 놀리는 동환, 둘이서 좋아서 아무리 놀려도 좋은 관계입니다. 대가족 시댁에서 살았던 이소라는 시댁에서 일주일동안 김장을 하면서 700포기를 했다는 이야길 합니다.

이소라가 수업하는데, 최동환이 늦는다고 해놓고 미리 와서 기다리는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기 위해 미리 와서 기다리는데, 수강생들이 대기중에서 알아보고 아는 체 합니다.

 

 

돌싱글즈 외전-요가수업을 하는 이소라
돌싱글즈 외전-요가수업을 하는 이소라

 

 

음료수를 준비해와서 수강생들에게 돌리는 최동환입니다.

 

“오빠, 여기 웬일이야?”

 

 

꿀 떨어지는 두 사람입니다. 이소라 일하는 모습, 멋지네요. 수강생들이 최동환에게 이야기합니다.

 

“실물이 훨씬 낫다”

 

 

사진찍고 난리, 뜻밖의 팬미팅 인증샷도 찍고 난리입니다. 요즈음은 소개팅프로그램에 출연만 해도 인싸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뭐 그런 분위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인간은 원래 인기에 목말라하는 존재이니 말이죠.

안면골절 응급실행, 소라의 부상, 뭐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최동환이 병원가라고 채근해서 병원을 가서 다행이라고 하네요.

 

 

 

 

소라네 집 대구 데이트

소라네 집, 대구의 데이트 아지트에 도착한 두 사람입니다. 휘트니스 대회에 1위를 한 트로피도 있군요. 이소라는 대가족에서 살림을 오랫동안 한 내공이 있어 음식도 뚝딱뚝딱 다 해버리네요. 육전을 한다고 하는데요. 싱크대가 좁아서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하지만, 최동환은 도와줄려고 하고, 그런데 이소라는 혼자서 그냥 쓱싹쓱싹 그냥 대충대충하는데도 그냥 다 되는 것 같은 스타일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여자에겐 음식하는 것 식은 죽 먹기이죠. 봄동무침까지 만들었네요. 두부무침, 봄동무침, 육전...금방 다 해버리는 스타일입니다. 간장 많이 넣었다고 뭐라하니,

 

“안 괜찮을게 뭐가 있는데?”

 

라고 자신의 명대사를 날리는 최동환입니다. 두 사람이 참았던 포옹을 한판(?) 합니다. 선반 아래 청소하다 떨어진 트로피로 인해 이소라가 얼굴을 다쳤다고 하는데, 최동환이 또 약을 사온 섬세함을 보여줍니다. 눈 밑을 다쳤군요. 후시딘 따악!발라주네요. 돌싱이었다가 누군가 옆에서 챙겨주고 아껴주는 느낌에 굉장히 마음이 든든해졌다고 말하는 이소라입니다. 이소라는 남편과 아이만을 챙기다가 결국은 이혼을 했는데. 여자로서 느끼는 외로움과 쓸쓸함이 치여 살아온 돌싱입니다. 그런데,

 

 

정말 이런 순간이 올지 몰랐는데, 이런 순간이 오니 감동을 받았나 봅니다.

 

 

봄동김치 & 두부김치 & 육전을 만드는 이소라! "음식 잘하는 여자는 정말 그냥 데리고 가기만 하면 된다"는 말이 눈으로 확인되는 장면입니다. 이소라는 그릇도 올 화이트! 집도 올 화이트이군요. 두 사람 꿀 떨어지고, 주방이 좁다는 이야길 계속 하는 이소라, 주방이 넓은 최동환의 주방은 라면 끓일 때만 쓴다는.

 

돌싱글즈 외전 이소라와 최동환의 대구집데이트(출처: 넷플릭스)

 

 

이소라는 계속 최동환을 챙기고, 최동환은 이소라의 수고를 바라만 보고 있지 못하고 옆에서 계속 지켜보는 구도가 로맨틱합니다. 소라집과 동환 집을 오가면서 요리를 해서 먹었던 이력들을 이야기합니다. 놀리고 싶은 이소라이기에, 계속 놀리는 최동환입니다. 뱃살이 조금 나온 것도 ‘지금 좋아’라고 하는 이소라입니다. 둘이서 연애하는 기분에 날개가 달렸네요. 능청스러운 동환, 놀려대는 최동환의 놀림에 부끄러워하면서 쑥스러워하는 이소라가 정말 사랑에 빠진 느낌이 느껴집니다. 2주만에 만난 두 커플입니다. 최동환도, 이소라도 연애를 시작하면서 사랑에 빠지니 얼굴이 확 피었습니다. 소라의 앨범을 보자고 하는 최동환입니다. 자신의 과거에 자신있는 이소라인 듯 합니다.

 

 

 

 

 

 

원래 1부, 2부로 나눠서 방송을 하는데, 어제 다 시청을 못해서 일단 1부만 올려 봅니다. 두 사람 다 경제적인 여력이 되니 연애도 더 달달한 것 같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소환커플인데요.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잘 맺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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