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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벌면서 가정적인 남자가 과연 존재할까?(ft.좋아 보이지만 의외로 걸러야 하는 남자의 특징-한방언니)

탐독: 탐험/일상Daily

by 카알KaRL21 2024. 1.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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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방언니'의 동영상이 흥미로운 이유는 이게 약간 현실적인 팩폭을 날리는 대목이 있어 사이다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좋아 보이지만 의외로 걸려야 하는 남자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까요? '돈 잘 벌면서 가정적인 남자가 과연 존재할까?' 한번 알아볼까요? 

 

돈 잘 벌면서 가정적인 남자가 과연 존재할까? 썸네일
돈 잘 벌면서 가정적인 남자가 과연 존재할까?

 

 

 

돈 많이 벌면서도 가정적인 남자? 과연 현실에 존재할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과연 이런 남자상이 존재할 수 있을까? 자, 그렇다면 실례로 이런 사례를 한번 들어보자.

 

“월 200만원 벌고 집에 다 있는 남자
VS
월 1000만원 버는데 집에 잘 못 들어오는 남자”

 

한방언니 자신 같은 여자는 남자가 일찍 한 번 들어와도 될 거 같다고 한다. 그런데, 신혼부부 시절에 남자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얼굴 보기도 힘들고 집에도 잘 못 들어오면 좋아할 신부가 있을까? 그런 신부라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다. 한방언니는 ‘저는 월 200만원 벌어오는 남자를 못 만나는 여자예요’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여자들 중에 10명 중 8명은 1천만원 벌어와도 집에 못 들어오면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한방언니의 뼈 때리는 조언은 바로 이것이다.

연애할 때는 돈 많이 벌고 잘 쓰고, 그리고 계획 잘 세우고 리드하고 다 좋아, 그런데, 연애시기의 이런 장점이 결혼하면 단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득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사람의 인연이란 것이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니깐 딱 대놓고 이야기할 순 없지만, 이런 커플이 이혼한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좋아 보이지만 의외로 걸러야 하는 남자의 특징① 성공 집착남

한방언니가 이야기하는

 

“좋아 보이지만 의외로 걸러야 하는 남자의 특징”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첫 번째, 성공 집착남이다.

성공을 향해 열심히 사는 것은 좋은 거 아닌가! 너무 멋있는 남자다. 여자는 이것 때문에 결혼했다. 꿈도 있고 야망도 있다. 근데 이게 오히려 독이 된 것이다. 왜 그랬을까? 일 잘하는 남자, 자 너무 좋아! 근데 일 때문에 일주일에 집에 한 번만 들어온다, 아니 그래도 월 천만원 이상 버는데 집에 들어오는 것은 조금 양보해도 좋은 거 아니에요? 안 되지! 대부분의 남자들이 이런 착각을 하고 산다. 월 200만원 벌고 집에 다 있는 남자와 월 천만원 버는데 일 때문에 집에 잘 못 들어오는 남자? 과연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한가?

 

왜냐하면 여자들은 결혼생활이 아니라 일단 외로워서 미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남편이 솔직히 진짜 일을 잘 하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고도 한다(하지만, 월 1000만원 번다면 일의 강도도 만만치 않을 것이고 남편의 능력을 인정해 줘야한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솔직히 아기가 태어났는데, 육아도 독박육아 각이다. 요즘 MZ세대들이 아기를 키워봤나? 다들 육아는 버거운 숙제이다. 그러니 남편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줘도 옆에 없으면 혼자서 애기 똥기저귀 갈면서 너무 서럽고 미쳐버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토로한다.

 

“내가 무슨 보모도 아니고 아이를 낳아주고 아이를 길러 주기 위해서 왔나?”

 

이런 생각도 들 정도로 한방언니의 지인이 그랬다는 이야기이다. 독박육아는 육아를 하는 당사자에게 이런 생각에 지배당할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자신은 돈 천만 원 안 벌어도 되니까 오빠 그냥 집에만 들어와 줘’ 그런데, 나중에는 그게 잘 안 되니 결국 여자에게 우울증이 왔다고 한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정상적인 여자였는데, 나중에는 어느새 집착하는 여자로 변신하였다는 것이다. 그 친구가 속이 좁은 친구였는가? 그렇지도 않다. 이해심이 상당한 친구였음에도 불구하고 후에는 집착녀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정말 커리어우먼으로 바쁘게 사는 사람은 어떻게 보면 이해하지 못할 대목일 수도 있다.

 

남자들이 밖에서 일하는게 다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것인데, 그 친구가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 ‘그건 너를 위한 욕심이야’라고 할 수 있지만, ‘근데 남편도 욕심이 있는 거였다’ 아내도 남편에 대한, 남편도 일에 대한 욕심, 서로의 입장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여자 입장에서는 좀 되게 외로울 것 같다. 일반적인 여자 입장에서는 사실 이해 못하는 대목이다. 돈이 중요하긴 중요한데, 그 돈으로 채워지지 않는 게 있다는 것, 그것이 가정생활인 것이다. 남자가 해야 할 게 집안에서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과연 여자들이 바라는 로망인 ‘일 잘 하고 돈 잘 벌면서 가정적인 남자가 실제로 존재가능한가?’이다.

 

한방언니는 이것을 여자의 성향에 따라서도 이해도가 있고 없고의 차이이기 때문에 결혼 전에 이건 반드시 합의를 해야 될 문제라는 이야기를 한다. 한방언니같은 여성의 케이스는 흔치 않다. 자신처럼 일과 커리어에 욕심이 좀 있고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좀 많이 하고 미리 같이 바빠버린 여성들은 이해할 수 있다. 근데 일반적인 여자 열명 명 중 여덟 명은 이해 못 할 것이다.

돈을 많이 벌어도 이게 나중에 가장 불화가 된다는 점은 굉장히 현실적이라는 부분이다. 

 

결혼을 한 사람으로서 한방언니가 봤을 때 좋은 아빠가 되려면 전제조건은 사실은 아이를 낳았을 때 아빠의 자질이 필요하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자녀와 교감을 해 주는 것이다. 그러면 최소한 일은 일대로 하고 아이에게 최소한 해 줄 수 있는 최대한 해 줘야 된다. 그래도 아이에 있어서는 조금 해 줄 건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일을 핑계로 안 해 주는 건 아닌 거 같다. 아기는 교감을 돈으로 살 수 없는 부분인 것이다. 물론, 그렇다. 그래서 시간이 없다라는 건 솔직히 핑계로 들리고, 시간을 쪼개서라도 아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되는 것이다. 그 시기를 놓치면 다시는 그 시기, 그 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게 아이들의 성장시기이다.

한방언니는 바빠도 자신은 무조건 토요일하고 일요일은 시간 빼서 무조건 아이하고 무조건 놀러간다고 한다. 그것만이라도 꼭 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꼭 밤에 들어가서 아이하고 뽀뽀하고 같이 자고 이거는 꼭 한다고 한다. 커리어 우먼이라면 참고하시면 좋겠다.

 

 

 

 

좋아 보이지만 의외로 걸러야 하는 남자의 특징② 계획 집착남

두 번째는, 계획 집착남이다.

모든 것이 너무 계획적이다. 연애할 때 너무 좋다. 우리 커플은 오전 9시에 뭐 아침에 일어나서 어디에 가고, 11시엔 밥을 먹고 뭐 1시엔 영화를 보고, 3시에 뭐 어디 가서, 뭐를 하고 너무 좋잖아! 다 채워 주니깐 말이다. 근데 이건 결혼해서도 뭐 아이를 막 두 명이 태어났다고 치자. 근데 아침 몇 시에 기상해서 뭐 어디에 가서 어디로 그런게 있다고 치자. 뭐 여행 가서도 막 이런다고 치자. 피곤하다.

그러니까 여자가 어떻게 하는가?

‘오빠, 지금 군대야?’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이제 너무 이게 빡빡하다 보니까 가족들이 숨이 막히는 거다. 이게 심해지면 어떻게 되는가? 잔소리의 굴레 속에서 속박 당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다. 단체생활도 아니고 이게 뭐야? 이건 가족이 아니라 완전히 구속되는 느낌이다. 눈치 보이고 선생님하고 사는 느낌 아닐까? 너무 불편한 동거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나중에는 그리고 이런 분들은 사소한 변수에도 굉장히 예민할 것 같고 옆에 사람이 불편해진다. 결혼생활, 특히 육아하면서 아이들에게 얼마나 변수가 많은가! 그 아이들의 변수 때문에 가정이 더 행복해지고 돈독해지는 것인데, 그 변수 자체를 자를 순 없는 노릇이다. 융통성이 필요하다. 계획적인 것도 좋지만 말이다.

심지어 이제 그래서 너무 계획적이면 사실 너무 또 피곤한 것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생기면 내 맘대로 안 된다. 변수가 엄청 많다. 아이들을 제어하고 계획을 실행하고자 한다면 그게 뜻대로 되느냐 이 말이다. 아이들이 자꾸 빗나가고 그러면 계속 눈치를 보게 되고 아이들도 부모가 서로 눈치를 주고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더 말을 안 듣게 될 것이다. 그럼 가정이 조용할 수가 없는 노릇이다. 문제가 많을 수밖에 없다.

 

 

 

 

좋아 보이지만 의외로 걸러야 하는 남자의 특징③ 과잉 친절남 

세 번째입니다 과잉친절남이다.

모든 사람한테 친절한 것이 문제이다. 그러니까 이런 사람들은 일명 바람기, 생각보다 바람기가 있을 수 있는 유형이다.

얼굴이 그렇게 잘생기진 않아도 모든게 너무 매너가 너무 좋은 거지. 모든 여자에게 특히 남자에게 매너 있는 거는 뭐 상관없겠지만 모든 여자에게 쓸데없이 친절한 남자는 금기사항이 아닐까?

궁금한 점은 여자들도 이게 그게 나를 위해서 배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배려 이상으로 여자들도 남자들에게 착각을 잘 하는 편이다. 이쁘지 않은 여자가 와서 나한테 친절하게 해주면 어때 좀 착각하게 되지 않는가! 어, 이 사람 나 좋아하나? 정말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근데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마찬가지란 말씀이다. 근데 쓸데없이 내 여자 말고 다른 여자한테 친절하다 보면 여자들도 그런 착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르는 여자한테 과잉친절해요.

 

뭐 옛날에 깻잎 논쟁 같은 게 있었다. 쓸데없이 내 여자 말고 남의 여자한테 밥 먹는데 깻잎을 뭐 하러 떼어주고 올려주는가? 그럼 왜 남의 여자한테 그 깻잎을 밥숟가락에다 올려줘? 잡아줄 수 있을까? 같이 만약에 밥을 먹고 있다고 하면 저는 그냥 솔직히 다 그렇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한방언니는 말한다. 무분별한 친절은 독이 될 수가 있고, 화근, 갈등의 씨앗이 될 수도 있겠다.

여자들은 특히나 남자들처럼 단순하지가 않아서 행동 하나를 하는 걸 보고 여러 가지를 막 상상하고 생각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아예 애당초에 그냥 그런 행동을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한방언니는 안 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다고 한다. 동성인에게 하는 건 상관없다. 동성인 사람한테는 얼마든지 깻잎도 떼어주고 뭐 뽀뽀를 해도 상관없다. 근데 이성인 사람한테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다. 친구 없다고 절대 저는 이거는 그냥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아 보이지만 의외로 걸러야 하는 남자의 특징④ 외형 집착남

네 번째는, 외형 집착남이다.

내 능력보다 과한 걸 선호하는 사람이다. 명품, 외제차. 강남에서 뭐 월세 살면서, 원룸 살면서 포르쉐 끌고 다닌다는 거다. 이것도 진짜 편견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 편견은 다 데이터가 쌓여서 하는 이야기이다. 진짜 이런 분들이 은근히 있다라는 얘기이다.

30대 남자가, 예를 들어서 월 250 ~ 300만원을 버는데서 돈을 갚아 나가는 거다. 월세 80~100만원 내고, 거기다가 차값 150만원 낸다고 치자. 그리고 나머지 50만 원 갖고 생활하는 이런 남자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다 총알 즉 잔액이 부족하니 대출이나 빚이 없으면 다행인데. 여기다 뭐 대출 있고 카드 리볼빙 뭐 돌려 쓰는 거 있다고 친다면... 뭐 그렇게 해서 쓰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이렇게 멋내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남자들 중에서도 옷을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옷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월급 300만원 벌어 가지고 350만 원짜리 옷 사는 사람도 다 있다. 명품 브랜드의 명품이 아니라 그냥 옷이 좋아 가지고 명품도 아닌데 그냥 옷만 사는데 그냥 그렇게 투자하는 사람도 봤다. 이런 사람들이 그렇게 여자친구한테서 무엇을 요구하고, 옷도 맨날 똑같은 거 입고 나오면 뭐라고 핀잔을 준다. 그리고 조금만 살 쪄도 뭐라고 한다. 그러고 여자친구가 자기가 원하지 않는 브랜드에서 옷을 사와도 뭐라한다. 정말 이런 남자랑 절대 결혼하면 안된다. 결혼하면 진짜 인생 완전 폭망하는 거다. 연애할 때는 남자하고 같이 다니기에 근사하고 멋있으니까 괜찮아. 근데 결혼 대상자로는 진짜 아닌 것이다.

 

오늘은 한방언니의 콘텐츠를 통해 “연애할 때는 좋았지만 결혼할 때는 반드시 걸러야 하는 남자 특징” 그 네 가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았다. 20대 초반에는 만나기에는 정말 좋은 연애 조건의 남자 일 수가 있다. 근사하고 멋지고 눈에 보기에 좋으니깐, 계획도 좋고 하지만, 결혼생활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남자의 유형 4가지, 혹시나 내가 만나고 있는 남자가 이런 스타일은 아닌지, 사랑에 빠져 콩깍지 씌워지기 전에 확인하고 또 확인하시길 바란다. 결혼하면 무를 순 없잖아요. 이혼을 할 수는 있지만,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리스크는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 상책이다. 

 

오늘은 '연애할 때는 좋았지만 결혼할 때는 반드시 걸러야 하는 남자들의 특징' 네 가지, 성공집착남, 계획 집착남, 과잉 친절남, 외형 집착남을 들 수 있다. 일도 잘하고, 돈도 잘 벌면서 가정적인 남자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굉장히 희소한 경우임을 기억하고 지혜로운 선택을 하시는 여성분들 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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