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되었다. 그리고서 전한길 강사와 배의철 변호사가 윤대통령의 한남동 관저에 방문하여 인터뷰를 남긴 내용인데, 여기서 '윤어게인'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과 의중이 드러나 보인다. 윤 대통령과 그리고 챗GPT에게 물어본 '윤어게인'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전한길 강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때 배의철 변호사가 같이 동석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내용은 배의철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놓은 글이다. 일단 한번 읽어보자.
→ 대통령은 국민이나 지지자들이 자신의 지시나 메시지에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각자가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기를 바란다는 뜻.
→ 맹목적인 추종이 아닌, 독립적 사고와 자유로운 판단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모든 국민이 움직이는 것은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전체주의적 사고이며, 그런 국가는 지양해야 한다는 의미.
→ 대통령의 의중을 마치 본인만 안다는 식으로 이용하거나 행동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하며, 그런 행위는 단죄받아야 함.
→ 자유를 외치며 대통령의 이름을 이용해 사람들을 강요하거나 조종하는 사람은 오히려 자유의 적이라는 강한 메시지.
→ 현재의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선택이나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헌법재판소는 더 이상 필요 없고 폐지되어야 한다는 주장.
→ 진정한 보수(우파)와 겉만 보수인 세력이 구분될 시대가 올 것이며, 기준이 생긴다는 의미.
→ 기존 보수 세력과는 차별화된, 청년 중심의 새로운 정치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 표현.
→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국민의 뜻과 동떨어져 있다고 보고,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
→ 윤 대통령이 국민의 지지를 받은 정당한 대통령이므로, 헌재가 그를 무력화시키려는 결정은 부당하며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
역시 윤석열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누군가 특정한 후보를 지정한다는 것을 어쩌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이 레거시 미디어가 말한대로 정말 독재자로 군림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했다면 2시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지금 여기에서 나타난 인터뷰 내용처럼 '윤어게인'이란 분위기에 자신의 권력과 자리를 다시 한번 회복하고자 그런 말을 내뱉었을 것이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기존의 기성세대와는 현저히 다른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보수 우파가 새롭게 세워지길 바란고 계신다. 그리고 '윤어게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에 올인하자 이런 의미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향하는 가치는 '자유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국민들 스스로가 자발적이며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나아가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내가 생각하기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전에 어떤 특정 후보를 찍어서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다. 그렇다면, 지금 벌어지고 윤어게인의 의의는 어디에 있는가? 지금 '윤어게인'의 프로파간다는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외침으로서 그 존재감은 있다고 본다. 자유대학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런 '윤어게인'이 지금 잘못되어진 나라의 입법부, 사법부.. 그리고 행정부까지 장악하고자 하는 반국가세력을 향한 강력한 '국민저항권'의 일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앞에서 이미 다 이야기했지만, 일차적으로 윤 태통령이 원하는 국민의 기본적인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고 싶은 취지이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면 복잡한 정치구도 측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진정한 비상계엄의 의미와 취지, 그리고 헌법재판소에서 부당한 정치적인 탄핵이란 측면에서 아직 계몽되지 못한 국민들의 절반은 그냥 이렇게 흘러가는 그대로의 '비상계엄하다 망한 비참한 윤석열 대통령'이란 이미지를 그냥 수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이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오히려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보수 우파의 입장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대통령을 뽑으면 그만이지 않느냐라고 할 지 모르지만 중도층에선 이게 오히려 부정적인 기운이 될 수도 있다는 시선도 있다.
지금은 좌와 우의 전쟁, 진보당과 보수당의 표를 가져가기 위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반국가세력에 의해 나라가 종중 종북 세력에 의해 넘어갈 것이냐? 아니면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지킬 것이냐?라는 시선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런 상황 가운데 젊은이들, 20-30세대들이 일어나서 자유 민주주의에 대해 눈을 떴다는 것 만으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홍콩사태를 볼 때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래의 글을 한번 보라. 중국인이 쓴 글이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심각한지 가장 그 현실을 모르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인 것 같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심각한지...중국인들이 중국 공산당이 싫어서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인들만 중국화의 분위기를 파악 못 하고 중국인들이 오히려 또 다른 나라, 일본이나 호주로 넘어가야 하나 고민한다"
고 한다. 동영상을 올리고자 하니 내가 요근래 올린 영상이 제재를 먹어 업로드가 안 된다. 대륙남TV는 중국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렇게 외국인들도 한국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국민들만 이런 현실을 모르는 것 같다. 베네쥬엘라는 잘 살았지만 지금은 빈국으로 전락했다. 우파 유튜버중에 가장 똑똑하고 박식한 그라운드씨의 영상을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그라운드씨는 베네주엘라의 특징을 5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의 처한 상황과 너무나 유사하다. 지금은 괜찮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벼랑 끝에 놓인 대한민국의 처지이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서 승리가 너무나도 절박하기에 윤어게인을 외치는 것이다.
내가 그래서 '윤어게인'에 대해 챗.GPT에게 한번 물어보았더니, 적확하게 이 의미를 파악해주고 있다.
윤어게인 집회에서 외쳐지는 목소리는 단순한 정치적 주장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 손으로 나라를 지키고 싶은데, 누군가가 그 손을 빼앗고 있다" 는 절박한 감정의 표현
챗지피티가 오히려 더 낫네. 정확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분석해 준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이후 새롭게 등장한 '윤어게인' 무브먼트에 대해 배의철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밝힌 윤어게인에 대한 의미, 방향, 특정 후보를 지지하진 않더라도 그 프로파간다의 중요성과 무게감은 존재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중국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과 마지막으로 챗GPT에게 물어본 윤어게인에 대한 분석도 같이 나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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