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모든 것을 눈치 챈 이경규가 날린 인생조언, 한 마디(ft.이선희 모든 것을 눈치 챈 이경규shorts)

제가 유튜브 숏츠를 보면서 느낀 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제목은 ‘이선희 모든 것을 눈치챈 이경규’인데요. 이경규가 이승기가 굉장히 힘들어할 때 뼈 때리는 인생 조언, 한 마디를 날리는 그 대목이 너무 마음이 남아서 포스팅합니다.

 

이승기의 모든 것을 눈치 챈 이경규shorts 캡쳐(in waytothink)

 

 

 

 

이승기와 이선희가 이경규의 프로그램에 동시 출연하다

이 shorts는 이승기가 소속사로부터 거의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자신의 출연료와 수익을 정산받지 못해 힘들어할 때였습니다. 사건이 터지기 전에 이경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이선희와 동반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도망가고 싶었다”

 

라고 심경표현을 했는데요, 한평생 힘들게 연예인으로 살아온 그가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한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였는데, 이때 이선희가 한 말이 가관입니다.

 

“그건 평생 누릴 수 없는 거다”

 

라고 충격적인 댓구를 했다고 합니다.

 

 

이선희의 모든 것을 눈치 챈 이경유의 묵직한 한 마디

이때 이승기의 문제를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있던 이경규가 가만히 듣고 있다가 한 마디 합니다.

 

“인생은 굉장히 짧고,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으니 지금 누리세요”

 

라는 말을 남기며 옆에 앉아 있는 이선희를 멋쩍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는 선배 개그맨이자 연예인인 이경규의 이 말이 참 마음에 남습니다.

 

"인생은 굉장히 짧고,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으니 지금 누리세요."

 

이승기는 오랜 시간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가 이제 이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방감을 누리겠다 싶은데요. 그의 음악적 스승이자 멘토이기도 했던 이선희가 이승기의 뒤통수를 쳤다는 부분은 정말 이선희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법적인 문제들도 잘 해결되어 이승기의 고통에 대한 보상과 처리가 제대로 되었음 합니다. 

 

자, 이경규가 한 말을 한번 곱씹어 봅시다. 

 

 

"인생은 굉장히 짧고"

-여러분, 인생은 굉장히 짧습니다. 시간의 속도감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저마다 시간의 속도감이 다르겠지만 요즘 들어 나이가 들어간다는 게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건인데요. 인생을 짧고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으니"

-이경규가 이승기와 이선희 그리고 소속사와의 모든 관계들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생은 한번뿐이고 짧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어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사람마다 다르게 들릴 수 있을 텐데요. 인생에 있어 실패를 많이 경험한 사람들은 이 말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런데, 제가 여행유튜버 '희철리즘'의 생각을 우연히 듣고 굉장히 감동을 받았는데요. 희철리즘은 '상대적 박탈감'이란 말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건 상대적이란 말이 A와 B, B와 C... 이런 식으로 서로서로 비교하기 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이, 상대적인 만족감, 행복감이 생긴다는 건데요. 행복은 누군가와 비교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에게서 온다고, 관계에서도 온다는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경규의 이 말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으니'라는 말에 너무 비교의식 속에 빠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경규는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인생이 한번뿐이고 짧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러면서 하는 이경규의 말이 

 

 

 

"지금 누리세요"

입니다. 이 말이 아무런 의미없는 무성의한 조언과 충고를 들릴 수 있지만, 연예계의 대선배인 이경규가 이승기와 이선희를 사이에 두고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이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이선희와 이경규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의미 있게 들립니다.

 

 

"인생은 굉장히 짧고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으니 지금 누리세요"

 

 

우리 모두가 그런 인생을 가지고 누렸음 합니다.

 

 

이선희의 모든 것을 눈치 챈 이경규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