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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는 킬러 음바페였다, 프랑스의 8강행을 견인하다

탐독: 탐미/스포츠Sports

by 카알KaRL21 2022. 12. 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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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진출을 앞두고 프랑스와 폴란드의 경기였는데요.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대회 최고의 득점왕을 향한 순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 3골이었는데요. 과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과연 어떤 기록을 남겼을까요?

 

 

 

 

 

 

킬리안 음바페는 2골 1도움으로 프랑스의 8강행을 견인

킬리안 음바페는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 소속이기 때문에 득점할 기회는 더 많습니다. 지난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했던 킬리안 음바페입니다. 그때 득점왕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의 절친, 해리 케인이었습니다. 6골이었는데요. 지금 음바페는 오늘 멀티골을 기록해 버립니다. 2골 추가해서 벌써 5골을 기록하고 있는 음바페입니다. 음바페는 인제 23세입니다. A매치 14경기 16골을 기록한 어마무시한 Awesom 골게터입니다. 오늘 들어간 슛도 완전 초강력 슈팅이었는데, 그게 다 골로 연결됩니다. 아주 침착하게 슈팅 타이밍이 한 박자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74분에는 왼쪽 코너 위쪽으로, 두번째 골은 91분에 오른쪽 구석으로 멋지게 슈팅을 날려버립니다. 역시 대단한 천재적인 감각을 소유한 골게터입니다. 오늘 프랑스 VS 폴란드는 3:1로 프랑스가 승리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킬러 음바페였다, 2골 1도움으로 프랑스의 8강행을 견인(출처: FIFA 월드컵 인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킬러 음바페였다, 2골 1도움으로 프랑스의 8강행을 견인(출처: FIFA 월드컵 인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말 그대로 '킬러 음바페'입니다. 손흥민의 슈팅은 예술적이라면, 킬러 음바페의 슛은 완전 로켓포 같네요. 에너지가 넘치는 시원한 골이었습니다. 전에 제가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이 될 것 같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 페이퍼에는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오늘 경기장에는 그의 어머니가 와서 경기를 관람했군요. 참고로, 음바페의 부친은 축구선수이고, 모친은 핸드볼 선수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2022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은? 킬리안 음바페? 그에 대한 모든 것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주차에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의 프랑스가 16강진출을 확정지으면서 벌써 3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왕도 가능하겠다 싶은데요. 이 젊은 음바페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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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선제골은 지루의 발에서 나왔습니다. 지루는 티에리 앙리의 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51골이 최고의 기록이었는데, 이제 지루가 티에리 앙리의 51골을 넘어 52골로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올리비에 지루가 티에리 앙리의 월드컵최다골 51골의 넘어 52골의 새로운 기록을 쓰다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스 국대, 티에리 앙리의 월드컵최다골 51골의 넘어 52골의 새로운 기록을 쓰다

 

 

하지만,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대표팀에 계속 있다면 이 기록은 순삭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음바페의 골을 한 번 보세요. 정말 감각이 끝내줍니다. 지난번 경기였던가요? 그때는 허벅지로 골을 넣더군요. 보통 선수 같으면 그걸 배나 가슴으로 한번 터치한 후에 발로 때릴려고 할텐데, 그냥 그는 말 그대로 '득점기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킬리안 음바페가 치달할때 시속 35km/h가 나온다고 하는군요. 손흥민도 그럴 때가 있다고 하던데. 두 사람 한번 달리기 시합이라도 했음 좋겠다는 ㅋㅋ마스크 벗고 ㅎㅎ

 

 

 

 

 

폴란드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탈락하다

폴란드는 세계 최고의 센터포드인 FC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받쳐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는데요. 내이션스리그에서도 폴란드는 항상 이 문제가 노출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공격수가 있지만 그를 지원해 줄 자원이 부족해서 그 레반도프스키가 늘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고 그러다가 결국은 허무하게 패배한 셈인데요. 경기 종료 직전 핸드볼 반칙으로 인해 PK를 얻어 겨우 영패를 면하게 된 폴란드입니다. PK도 처음에는 실추할 뻔 했는데, 키커가 공을 차기 전에 먼저 프랑스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움직여서 선방했다고 다시 PK를 차게 해서 결국은 골을 넣었네요. 레반도프스키는 국대에서 고생이 많습니다. 물론 그 자신조차 월드컵에서 골을 못 넣은 분을 이번 대회에서 풀긴 했습니다. 월드컵과 인연이 굉장히 없었던 그가 첫 골을 넣고서 눈물을 흘렸던 장면을 기억합니다. 이번 대회에선 PK도 실축한 경험이 있죠. 하지만 그래도 레반도프스키가 어쩌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지도 모를 카타르 월드컵 대회에서 2골을 넣은 것으로 만족해야 겠네요.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프랑스, 3개 팀이 8강전을 확정하다

12월 5일 현재 시각으로 3개팀이 8강전에 승선했습니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프랑스...정말 다 어마무시한 팀들입니다. 오늘 새벽 4시에는 잉글랜드 VS 세네갈이 격돌할텐데, 잉글랜드조차 올라간다면 정말 축구의 강호들만 다 모인 셈이군요. 

 

 

 

 

 

 

8강 진출을 위한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VS 폴란드>의 경기, "킬리안 음바페 VS 레반도프스키"의 경기는 킬리안 음바페가 킬러 음바페가 되면서 레반도프스키의 폴란드를 3:1로 격침시켰습니다. 음바페는 득점왕의 길로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역대 월드컵 득점기록(개인, 대회 골수, 경기당 득점수, 득점왕)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역대 월드컵에는 어떠한 득점 기록이 있었는지, 개인/대회별로 나눠보고, 대회 득점 기록에서는 대회 골수, 경기당 득점수와 대회 득점왕/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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