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한주주가 그의 유튜브에서 애플에 대해 총정리해 보았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 애플인데요. 사람도 한번에 알 수 없듯이, 기업도 파면 팔수록 알아야 할게 많은듯 합니다. 애플의 기업에 대해, 미래주력산업에 대해 총정리해 볼까요?
한주주는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지금은 애플의 포트폴리오가 가장 높다고 한다. 그녀를 투자의 반열에 어느정도 올려준 종목은, 텐센트-아마존이었다. 이 기업들이 초창기 투자멤버였고 애플투자는 2020년 8월부터 애플투자를 시작했다. 자신이 투자했다가 손해만 보았던 오피스텔을 매매한 금액으로 애플주식을 매수했다. 애플 가격이 120달러쯤 되었다. 액면가 분할로 주가가 낮아졌을때였다. 시총1위인데 왜 애플을 사지 않았는가? 애플은 단순히 스마트폰 회사였다라는 편견만 가지고 있었고, OS가 너무 폐쇄적이라서 맘에 들지 않아서 투자를 미뤘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긍정적인 면이 많았다.
세계 시총 1위이고(현재 2위이지만), 아이폰이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이다. 제조업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애플이 설계하고 모든 것은 외주를 넘겨 중국으로 OEM을 넘긴다. 실리콘밸리 기업의 특징이다. 자신들은 우아하고 멋진 일만 한다. 블루칼라보다는 화이트칼라 일을 선호하고, 제조업은 블루칼라 일이니깐. 외주를 하는데 문제가 하나 있는데, 중국쪽에 리스크가 많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내 코로나 19확산 때문에 아이폰 제조공장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주가가 안 좋다. 애플이 중국에 대한 생산의존도가 높아 문제가 된다. 이건 생산기지의 다각화를 필요하다.
애플에 대해 초간단하게 정리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라. 여기에 애플의 수익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하고 있다.
아이폰이 59%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폰의 비율이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제품이 90%를 차지하고 서비스가 나머지이다. 애플을 제조업회사에 다 비교하지만, 실질적으론 소프트웨어회사란 것을 기억해야 한다. 테슬라도 경쟁사를 차회사로 보는데,"테슬라의 경쟁상대는 애플이다!" 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론 머스크조차도 그렇게 표현했다. 소프트웨어 파워에 쏟아붓고 있는 애플인데. 애플이 M1칩을 창작한 맥북이 장난이 아니다.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브레인 역할을 칩의 주요 생산자는 원래는 인텔이었는데, 애플이 야심작으로 M1을 만들어내버린 것이다. 맥북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어버린 것이다. 인텔의 의존도를 탈출하여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다. 애플이 원래 이런 걸 잘한다. M1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일단, 발열이 없고, 팬소리가 거의 없고, 배터리도 오래 가고, 여러 가지로 대단한 것들을 만들어낸 애플이다. 사람들이 초창기에 테슬라 주식을 왜 샀냐? 테슬라 차를 타 보니 소리가 너무 적어서 샀다 뭐 이런 이야기. 신기한 경험 때문이었다. 애플도 테슬라처럼 제품의 성능 덕분에 투자량이 상승할 것이다. 맥북은 90%를 사용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일정부분 윈도우는 10%를 사용해야 할 대목이 있다. 그래서 이게 불편하다. 디자인 회사가 아닌 이상 대다수가 윈도우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맥북의 한계는 여전히 있긴 있다.
내용 요약 및 마무리
애플은 미래 먹거리로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애플이 갖고 있는 문제점, 한계는 무엇인가? 애플의 재정 건전성은 어떠한가?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2014년도 쯤에 ‘타이탄 프로젝트’ 선언했다. 그 때 양산은 언제하느냐고? 2025년에 할 것이다. 지금은 어떤 상태인가? 현재 인력 유출로 인력을 못 쓰고 있는 상황이다. 핵심적인 인물도 이탈하고 있고, 현재로선 순조롭지 않은 상황이다. 자율주행기능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그 반도체 칩은 거의 완성되었고, 생산, 제조와 같은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듯 하다. 애플생산은 어디서 할 것인가?? 애플폰은 폭스콘 공장에서 하고 있는데, 그게 중국에 있기 때문에 정치적인 문제가 여러 가지 파생된다. 2025년 양산은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시간이 좀 필요하지만, 언젠가 가시적인 효과는 나타날 것이라고 본다.
–애플원이라는 구독서비스. 음악 TV, 게임, 클라우드의 내용을 살펴보면 메타버스로 확장 가능성으로 갈 예상할 수 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이폰은 모바일mobile이다. 차도 모바일이다. 이게 같이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왜 이런 생각은 카알이 하는가? 이건 메타버스 전문가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우리가 모든 것을 구현하지만, 이제 차가 전기차가 되고 자율주행이 되면 차의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처럼, 결국 메타버스화 될 수 밖에 없는 구도이다.
–애플 워치는 스위스 시계산업의 매출보다 더 큰 매출이 크다는 점은 이전 포스팅에서 했다. 그만큼 애플워치가 그만큼 성장했다. 그렇다면 애플워치와 헬스케어가 무슨관련이 있는가? 애플워치가 사람이 늘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생활패턴에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확장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이야기이다. 사람들의 개인건강과 패턴,리듬에 대한 데이터가 모인다. 결국 데이터의 힘의 포텐셜이 터지지 않을까 싶다. 심박수, 혈압측정, 당뇨병, 혈당측정, 건강이 중요한 사람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능을 탑재하고 진화할 것이다.
애플이 현금부자다?!? 과연 그럴까? 현실은 진짜였다. 전세계에 어떤 기업보다 현금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가지고 있나? 무려 243조원을 가지고 있다. 현금흐름이 어떠한가?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현금을 가지고 있다고 다는 아니다, 만약 들어왔다가 그만큼 나가면 무슨소용이 있는가?
무엇보다도, 현금이 잘 머루는 것이 중요하다. 잉여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역시 그 잉여현금흐름은 역시 애플이 최고! 아래는 현금창출력 상위기업들이다.
애플은 현금흐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PER은 주가 ÷ 수익 이다. PER이 높으면 좋지 않은게 좋다. 애플의 주가는 30에서 22로 떨어졌다. 현재 주가가 주저앉아서 그렇다. 그런데, 다른 기업의 PER을 보며너 알파벳 25, 아마존은 30, 빅테크기업은 PER의 거의 대부분 20-30에서 머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 중국의존도가 높다.
생산공장도, M1칩 생산도 중국이고, TSMC에서 대만이다. 이런 대목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폭스콘도 애플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다른 나라들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부분이 필요하다.
2) 애플의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 애플카에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다. 현재는 갈팡질팡이다, 투자에 의구심이 들 수 있다. 미래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는 판단하기는 이르다. 예전에 GE도 2005년에 금융쪽에 새로운 쪽으로 나갔다가 완전 폭망했던 예도 있다. 애플 투자를 생각하는 이들은, 이런 부분도 충분히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좀 더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필요하겠다.
3) 애플의 특유의 폐쇄성이다.
닫힌 생태계에서 머무르는 것이 애플이다. 핸드폰에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저장하고 이동할 때, 다른 OS에서는 절대 접속이 안 되는 단점이다. 유저에겐 이게 너무 피곤한 단점이다. 이것과 연장해서 충전단자가 아직도 C타입이 아니다. 닫힌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일환이다. 애플카를 만드는데, 벌써부터 걱정된다. 애플카에서 또 다른 것들과 호환되지 않을까? 그게 좀 답답하다. 반면에 테슬라는 높은 호환성에 매력적! 테슬라는 폐쇄성이 전혀 없는 편이다! 쿨한 테슬라인데, 애플카는 그렇게 되기는 힘들 듯!
누구나가 어떤 기업을 다 좋게 말한다면 먼저 의심을 해봐야 한다. 그래서 그 기업에 대해서 단점을 찾으려고 노력해 볼 필요가 있겠다.
오늘은 애플APPLE에 대한 총정리 차원에서 기업정보와 미래주력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다. 시총2위를 석유회사인 아람코에 내어준 애플이다. 애플의 장단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객관적인 통찰이 우리에게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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