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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AI는 도대체 몇 개 국어를 할까요?(feat. 애드고시통과)

탐독: 탐험/일상Daily

by 카알KaRL21 2021. 10. 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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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이 글을 쓴다면, 구글AI 기분이 어떨까 싶네요. 자기는 자기대로 생각하겠죠. 자기가 왜 나를 판단하냐고. 하지만 나는 인간인데, 아무리 내가 애드센스땜에 목매고 있어도 난 인간인데, 당연히 이런 질문을 가지지. 구글AI도 생각이 있으니 이해해줄 거라고 믿고요.

 

안녕하세요, 카알KaRL21입니다.

 

 

 

제가 왜 이런 뚱딴지 같은 질문을 할까요?

"도대체 구글 AI는 몇개 국어를 할 수 있을까?"

 

정답은? 정해져있겠죠?

 

구글AI는 만개국어를 할 것입니다. 못하는 언어가 없을 겁니다.

 

그게 인간입니까? 인간이 아니니깐 하는 거죠. 인간이면 못하죠. 아닙니꽈???

주입하면 다 소화해버리니깐요. 인간이 아니라 AI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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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 하면, 제가 대학1학년때 라틴어수업을 들었는데요, 뭘 배웠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요. 기억나는 단어는  aqua란 단어입니다. 아쿠아리스할때 아쿠아인데요, 아쿠아는 '물water'이란 뜻입니다. 라틴어를 많이 알면 영어단어를 외울때 굉장히 수월합니다. 암튼 그 단어만 머리에 맴도는데요, 왜 이 이야길하느냐? 답답하죠? 근데 제가 이야기를 돌직구같이 안하니깐 답답하시죠? ㅋㅋ 저도 이거 어제 쓰다가 만 글이라 지금 정신이 좀 없어서 손 가는대로 치니깐 이해해주시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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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번째 블로그는 카카오애드핏을 신청했는데 6번 떨어지고 나서 포기를 했다는 이야길 했습니다. 왜 떨어졌을까? 아래의 포스팅은 애드핏만 보류 5번째되고나서 포스팅한 글입니다. 

 

 

애드핏Adfit심사보류 5번째, 포기하고 싶다ㅠㅠ

오늘부로 카카오 애드핏Adfit 심사보류 5번째입니다! 제가 두번째 블로그로 영화블로그를 따로 만들었는데요 그 와중에 애드핏이랑 구글애드센스 둘다 신청했는데 구글 애드센스는 답변이 없고(

karl21.tistory.com

 

 

아마도 1번째 블로그 메인 블로그인 지금 이 블로그에서도 요즈음은 영화포스팅을 줄기차게 하고 있는데, 두 번째 블로그 또한 영화블로그란 주제로 나아갔기 때문에 아마도 '주제중복'이어서 누락된 게 아닐까 싶네요. 영화리뷰는 사진, 포스터, 스토리 등등 전부 이곳 저곳에서 가져와야 하고 독창적인 리뷰를 적어줘야 하는데요, 아마 메인블로그에서 하고 있는 영화포스팅을 또 서브 블로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하니 아마도 서브블로그의 글의 퀼리티quality가 떨어지지 않았나 싶고, 가장 큰 문제는 '주제중복'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 분들 이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주제중복'이 탈락사유가 되는지 안 되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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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2번째 블로그는 세월아 네월아 그냥 시간만 보내고 포스팅을 포기한 채 있습니다. 거기 글들을 여기 가져올까 싶기도 한데, 가져오면 또 리디렉션이니 복붙이니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3번째 블로그를 단 하나의 주제로 잡아서 글을 쓰고자 했는데요, 글은 예전에 써 놓은 것들을 위주로 'one focus'주제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카카오애드핏도 한방에 패스하고, 구글애드센스도 한방에 패스했습니다.

제 첫번째 메인블로그인 지금 이 블로그도  4수만에 애드센스를 통과했는데요, 이 세번째 서브블로그가 한방에 패스하다니...솔직히, 기분이 좀 좋았습니다.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요...

 

 

세번째 블로그(패스는 2번째)의 애드고시통과를 알리는 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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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미지 없고요, 그냥 이미지는 지금처럼 대문에 하나만 걸어주고 글만 올렸는데요. 이게 구글AI에겐 한방에 패스해버렸네요. 그래서 그냥 편집해서 퇴고만 하고 3번째 블로그는 지속적인 업로딩이 되고 있습니다. 3번째 블로그는 지금의 메인블로그와는 다른 결이라 그냥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때 제가 사용한 문구가 라틴어인데요, 아 그러고 보니 지금 이 블로그의 대문짝에도 라틴어가 있군요. ㅠㅠ 

 

문득 구글AI 이 친구는 이 문장을 알까?

저도 잘 몰라서 검색해서 올리는 이 문장을 구글AI는 알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때 순간 아...이 친구는 모르는게 없지...그런 생각! AI는 그냥 AI가 아니더라는. 그래서 구글AI는 인터넷에 널려있는 모든 자료는 다 알고 있다고 보면 되는거구요. 거기서 과연 얼마만큼의 독창성과 경험을 조합한 글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구글애드센스 통과조건을 내거는 거겠죠. 암튼 3번째 서브 블로그는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했는데, 운 좋게 구글애드고시를 통과했네요. 2번째 서브 블로그는 꼴아박고 내팽겨쳐 방치중입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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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중구난방인 이 글의 결론을 내려야겠습니다. 이야기한 것도 없는데, 결론으로 치닫는다고요? 어쩔 수 없습니다. 오늘은 제가 그렇게 판단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ㅋㅋ

 

주식시장에서 일개의 개미투자자가 세력이나 기관을 대항해서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개인 블로거가 구글 AI에 대항해서 이긴다는 것? 쉽지 않습니다. 저 친구는 만개국어를 한다니깐요. 어쩌면 나보다 나의 기록들을 더 잘 알고 있는 놈인지도 모릅니다. 나의 흔적과 기록과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역추적하고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그러기에 구글AI가 전능한 신은 아니지만, 그냥 꼼수나 테크닉, 기교를 부리고자 하시 마시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글쓰기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원래는 <구글고시 패스시 유의사항>이란 주제로 포스팅할려고 했는데, 그것도 전부 저만의 뇌피셜이라 그냥 제쳐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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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패스 안됐다고 너무 낙심하시지 마시고, 전 애드핏 6번째 떨어지고 나서 아...애드핏 떨어지면 구글애드센스는 진짜 안 되는갑다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더 나은 주제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2번째 블로그도 살리고 싶은데, 한개의 블로그 포스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여러개 벌이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또 글을 길게 쓰는 스타일이라...어쩔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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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고시 때문에 너무 열받아 하지 마시고, 계속 포스팅을 늘여가시길 바랍니다.  너무 검색이나 조회수나 트렌드를 쫓지 마시고 자기만의 트렌드, 자기만의 색깔, 자기가 제일 관심있어하고 잘 하는 걸로 Wrider(writer + reader)의 라이프스타일을 구가한다면, 구글AI도 손을 들어 줄 것입니다. 방법 보다는 컨텐츠에 더 신경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죽을때까지 할 거니깐요. 수익이 안 난다고 해서 글을 쓰는 것을 멈추진 않을 거니깐. 지금은 그런 생각입니다.

 

 

 

Epilogue...

문득 벤 스틸러가 감독하고 주연까지 맡았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영화의 스토리가 생각이 납니다. 필름카메라 현상사인 월터가 그토록 찾아다녔던 마지막 필름은 누구에게 있었던가요?  월터는 그 마지막 필름을 찾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녔는데요, 그 사진을 찍은 션 오코넬을 찾아서 삼만리가 아니라 삼십만리, 삼천만만리...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25번째 필름은 자신의 지갑 속에 들어있다는 사실을 션 오코넬이 일러줍니다. 

 

해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구글AI에겐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내 자신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되어버린 '25번째 필름' 속 주인공은...

 

 


 

 

넷플릭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벤 스틸러 주연,감독/줄거리,해석,결말/카르페디엠

오늘 살펴 볼 영화는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입니다. 목차Index 1 영화는 '곧 짤릴지도 모르는 월터'로부터 시작한다 2 25번째 필름이 무엇이기에, 월터는 목숨을 건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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