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알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내돈내산 포스팅한 헬리빈 로스팅 원두커피1kg보다 더 먼저 구매했던 원두가 바로 카누스 에스프레소 원두인데요, 이거 요즘 열심히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아라비카인 줄 모르고 구매했는데, 아쉬운대로 열심히 내려 마시고 있습니다. 제 입맛에 딱 맞는 원두를 찾기 늘 이쪽 저쪽 기웃거리고 있을 듯 합니다. 아라비카는 별로...!
지난번에는 딸이 발목이 살짝 다치더니 이번에 큰 아들이 발목을 피구하다 다쳤다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정형외과를 갔는데요. 아...올해 2022년 부터 수요일 오후시간이 휴진이라네요. 악!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리고 내일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사진은 딸이 전에 물리치료 받을 때 대기실에서 혼자서 억지스럽게 독서했던 추억을 기념한 인증샷!
김정환의 <투자는 디테일에 있다>! 예전 같으면 다 읽었을텐데, 요즘 독서는 완전 거북이걸음입니다...ㅎ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 맞습니다. 순전히 전광판 광고보고 선택했는데요, 우리 아들들은 늘 불고기버거 셋트나 해피밀셋트만 초이스하는데, 전 오늘 맥도날드의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로 초이스했는데, 이게 해쉬브라운 들어있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감자도 후렌치 후라이가 아니고 어니언 링 같은데요, 암튼 맛있게 먹었네요! 제 스탈상 맥도날드 가면 늘 이거만 계속 초이스할 듯 합니다. 롯데리아가면 해쉬브라운 제대로 들어있는걸로 아는데, 아이들이 롯데리아보다 맥도날드를 어느 순간부터 더 선호하더군요....
사진찍는 것도 잊고 그냥 먹다 보니 뒤늦게 찍은 사진이 너무 ugly해서 다 생략하고 그냥 맥도날드 전경이나 찍어 올려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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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라이더들이 오늘 이 시간대는 조금 덜 바쁜 시간인가 봅니다. 오토바이가 저렇게 서 있는게 너무 정겹게 느껴져 한번 찍어 봤습니다. 근데요, 제가 찍은 저 맥도날드 건물주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라 외국인이랍니다. 맥도날드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약간 경각심이 일어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알았냐고요? 영수증에 보면 사업자 대표이름이 외국인으로 나오더군요...!
심심한데, 맥도날드의 주가도 한번 살펴보고 넘어갈까요?
정말 주식 처음 접할땐 무슨 햄버거파는 맥도날드 주식값이 햄버거 가격의 몇십배가 될 수 있냐고 투덜거렸는데요. 햄버거 값으로 측정할 수 없는 기업의 그 무엇이 있으니 주가가 오르는 것이겠죠? 요즘 같은 테이퍼링이니 연준이니 인플레이션이니 하는 시장 분위기에선 가치주가 늘 상승을 하는 듯 합니다. 어제보다 +857원 상승했네요! 맥도날드는 늘 우직한 면이 있습니다!
역쉬 BTS방탄소년단은 갑입니다. 언제 들어도 신나는 다이너마이트를 들으면서 Come Back Home했습니다. 근데 좋아요가 99,999이고 댓글도 99,999이네요. 완전 최상급 BTS입니다. BTS 좋아요!
저의 오늘 하루의 단편추억들을 한번 기록해 봤습니다.
이런 포스팅 스탈도 좀 간단하면서도 괜찮지 않나 혼자서 생각합니다. 순전히 저의 뇌피셜!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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