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받아 본 배당금 통지서(feat.NH투자증권)

오늘은 생전 처음으로 받아본 배당(금)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NH투자증권을 작년에 배당락일까지 보유했다가 매도했는데요, 과연 얼마의 배당금을 받는지, 그리고 현재 NH투자증권의 주가와 배당률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NH투자증권 현재 주가(22년 4월 1일자)

 

NH투자증권 현재주가(4/1)

 

현재 주가는 11,450원입니다.

1년 최고 주가는 13,700원이었고, 최저가는 11,100원이었습니다. 현금배당수익률은 9.21%에 해당합니다. NH투자증권 보통주 보다 우선주가 50원 더 받는다고 합니다. NH투자증권은 연배당으로 알고 있는데요. 암튼 기업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대해

 

증권주나 은행주는 주가보다는 배당에 다들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역시나 저도 년말에 NH투자증권에 살짝 발을 담궜다가 배당락일 지나서 매도했는데, 아무래도 배당락일 전까지는 주가가 좀 오랐다가 배당락일 지나면 주가가 떨어져서 손해를 보고 매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배당금 나오니깐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그러고 스스로 다독였던 기억이 납니다. 

 

 

아래와 같이 배당 통지서가 우편으로 날라왔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날라왔는데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어서, 내가 또 뭐 잘 못 했나, 아니면 범칙금 통지서인가 그런 헛다리까지 짚었는데요. 이게 기분좋은 배당 통지서였다는.

 

NH투자증권 배당(금) 통지서

NH투자증권 배당통지서

 

제가 년말에 NH투자증권 우선주를 49주를 매수했네요. 거의 50만원 넘는 금액이었나 봅니다. 그런데, 배당률이 9.21%이니깐요. 배당금이 53,900원을 준다고 나왔습니다. 53,900 ÷ 49 = 1,100원 입니다. 한 주당 배당금은 1,100원이네요. 엄청나네요. 생각치도 못한 순간에 배당 통지서가 날라와 공돈 생긴 느낌입니다. 53,900원!!!

 

현금지급일자는 22년 4월 13일부터 거래증권회사 계좌로 자동입금된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NH투자증권에서 1년에 한 번 주는 배당금에 대한 포스팅과 NH투자증권의 주가, 배당률을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배당금이 주는 기쁨이 이런 것인가 싶은데요. 우편으로 받으니 더 기분좋은 순간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