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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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결혼 2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다

탐독: 탐험/일상Daily

by 카알KaRL21 2022. 6. 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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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인기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2020년에 결혼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이 굉장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이 부부가 파경설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10일 티브이데일리 등에 따르면 김건모.장지연 부부는 합의 끝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여년의 결혼기간 동안 개인적인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하고 몇 개 월 전부터 별거를 해왔으며,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2019년 콘서트 뒷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장지연은 버클리 음대를 나와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장지연은 음악인 장욱조의 딸로도 유명했는데요. 두 사람은 그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2020년 5월에 결혼식을 계획했지만 연기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김건모가 혼인신고를 하고 한달 만에, 12월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2019년 12월 과거 유흥주점 접대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잘 나가던 SBS 예능 ‘미운오리새끼’ 등 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이후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불기소처분을 받으며 성폭행 의혹에서 벗어났습니다. 장지연도 결혼 당시 불거진 악성루마에 대한 법적 대응에 대해 나서기도 했습니다.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에선 벗어났지만 그로 인한 파장으로 인해 결국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뤄지지 못한 것 같으며 두 사람의 결론도 이렇게 끝맺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혼인신고도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가정에 찬물을 끼얹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당사자들이 굉장히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두 분이 이런 시련가운데서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게도 2년 8개월만에 파경에 이르렀다는 아쉬운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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