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슈퍼리그 FC국대패밀리 VS FC 액셔니스타 경기, 슈퍼리그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초보감독이 조재진감독이 이끈 팀이 결승으로 직행하는 이변을 낳았고요. 이영표감독이 이에 맞서는 데요. 과연 오늘은 이정은은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FC 액셔니스타는 꾀돌이 이영표감독의 전술이 먹힐지 모르겠는데요. FC 국대패밀리는 작전이 ‘닥공’이라고 합니다. 오늘 최여진이 자기 축구화를 안 가져왔다고 하는데요. 이영표가 자기도 중고등학교 선수 때 축구화를 안 가져왔는데 경기에 있겼다고 합니다. 좋은 기운으로 닥공 VS 닥수를 보여줄 두 팀입니다. FC 액셔니스타는 잘 하는 팀을 못 하게 하는 팀이라고 합니다. 국대패밀리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숙소에서 합숙을 하고 있습니다. 조재진 감독이 와서 “자는거야?”라고 합니다. “푹 자, 갈게”라고 하네요.
FC 액셔니스타는 7연승이라고 하는데요. 실점이 많이 없는 액셔니스타인데요. 국대패밀리는 이정은과 전미라를 투 톱으로 세우는 평소와 동일한 전술인데요, 이에 대항해서 액셔니스타는 정혜인은 원 톱 그리고 최여진과 이혜정이 뒤를 받칩니다. 맨마킹의 프로농구선수였던 이혜정이 이정은을 맨마킹하기로 합니다. 국대패밀리는 대량득점을 노리는데요, 하지만 액셔니스타는 자기 팀을 만나면 상대방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반에만 국대패밀리 슈팅이 30번이상 나온다고 호언장담하는데요. 과연?
오늘의 팀원
시즌 1, 2통합 슈퍼리그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결승전입니다. 8,832시간을 뛰었다고 하는데요. 배성재 MC가 음원을 냈다고 노래를 한 곡하라고 이수근이 이야기합니다. 오늘 초청선수는 대한 축구의 여제, 첼시FC의 지메시, 지소연이 오늘 초청MVP로 등장했네요. <뭉쳐야 찬다>에서도 나온다고 했는데요. 오늘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도 등장했네요. 지소연이 맡고 싶은 팀이 있냐고 했을 때, 구척장신팀이라고 하네요. 오늘 지소연 선수와 함께 하는 중계해설 한다고 합니다.
연승행진의 FC 액셔니스타가 승리까지 갈 수 있을까? FC 국대패밀리는 신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것인가? 마치 창과 방패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닥공 VS 닥수의 경기입니다. 선공은 FC 국대 패밀리입니다. 이정은의 슈팅은 밖으로 한참 벗어납니다. 이혜정이 맨마킹에 들어갑니다. 골킥이 또 비켜가는 장진희입니다. 지우개 이혜정 옆에 이정은, 이정은 완벽 봉쇄작전이 통할 것인가? 김수연 박승희 이영진 차단, 이정은 뒤에 이혜정 압박, 김수연, 박승희 앞에...김수연 밖으로 아웃입니다. 이혜정이 이정은을 완전 지우고 있는 중입니다. 정혜인의 킥을 배로 막은 김수연, 이혜정, 최여진 ㅅ팅, 튕기고 이영진 김수연 헛발질, 경기 템포가 빠릅니다. 이혜정은 공을 안 봅니다. 오로지 이정은바라기! 묻지마 수비! 김수연 다시 이정은이 치달하는데요.최여진 정혜인 김수연 몸 맞고 박승희 정혜인 김수연 아웃시킵니다.
액셔니표 질식 압박입니다. 지소연이 한 마디도 못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답답한 이정은, 정혜인의 킥인 잘 찼는데, 수비수 다리 맞고 다시 튀겨나온거 박승희 이정은 치달합니까? 앞에 이영진이 막아서고 있는데요.우아...이혜정이 달려와 몸싸움으로 막아냅니다. 굿 태클이라고 지소연이 이야기합니다. 반칙이 아니라고 합니다. 멀대같은 수비수가 있어서 이정은이 힘을 못 내네요. 농구의 파워가 제대로 나타나는 액셔니스타! 킥인 하는데요. 전미라 볼, 터치 아웃, 골킥됩니다. 전미라에게 처음으로 공이 갔네요. 최여진의 인사 헤딩, 정혜인 몰고 가는데 김수연이 저지합니다. 다시 좋은 찬스의 정혜인의 킥인 상황입니다. 굉장히 진지한 상황, 세트피스를 조심해야 할텐데요. 정혜인의 킥을 양은지가 밖으로 쳐 냅니다. 지소연이 ‘우아’라고 합니다. 정혜인의 킥력을 높이 사는 지소연입니다. 다시 코너킥 상황입니다. 공이 너무 높아 최여진 머리에 안 닿았네요. 하석주 감독은 오히려 액셔니스타가 우승할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정은 선수만 막으면 모든 흐름이 끊기는 국대팸인데요. 박승희 킥인 준비, 김소연에게 주는 정혜인이 압박, 다시 박승희, 이정은 올게 왔나요? 전미라에게 패스했지만 공을 놓치고 맙니다. 간만에 기회인데요. 한 박자 놓쳤다고 이야기하는 이혜정입니다.
적극적인 지휘를 하는 이영표감독입니다. 액셔니스타의 킥인, 이정은 배 맞고 이혜정이 컷하고 정혜인 패스, 다시 이정은에게 볼, 이혜정의 콧김을 제대로 맞고 있는 이정은인데요. 정혜인의 킥인, 전미라 커트, 이영진 펑 차서 아웃시킵니다. 실력이 성장한 이영진인데요. 답답한 조재진 감독, 정혜인 압박, 튕겨나온거 정혜인이 중앙선에서 그래도 중거리 슛! 대박, 골키퍼가 막아내긴 했는데요. 이거 완전 지소연도 입이 떡 벌어집니다. 지소연이 박수칩니다. 대박 슛입니다. 갑툭튀 중거리 슛! 이영표감독은 작전대로 되어가는데요. 표정관리 안되는 조재진감독입니다. 감독이 이정은더러 나가 있으라고 합니다. 정혜인의 코너킥입니다. 김수연 맞고 다시 이영진 전미라 이정은 그전에 이영진 클리어링합니다. 수비가 많이 늘었다고 하는 이영진, 정은이더러 때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페이크일 수 있다고 하는 사이에 바로 슈팅, 우아! 잘못 보면 들어간 줄 알았네요. 그물 뒤로 갔네요. 롱킥, 수비벗길려고 하는 이정은, 김수연, 이영진, 정혜인 기습 슛팅, 양은지가 막아냅니다. 오우! 다시 이영진! 지소연은 목 빼고 구경만 하고 말을 안 하네요. 말잇못인 지소연입니다. 이혜정의 클리어링, FC 국대패밀리의 킥 인 상황입니다. 간만에 이런 기회, 김수연의 슈팅이 골대 위로 떠버립니다. 우아. 긴장감! 정말 이혜정과 이영진이 이정은에게 빚 받으러 왔다고 하는 관객 구척장신입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인 이정은입니다. 물 한잔 마시고 물병을 던져버리는 조재진 감독입니다. 근데 완전 묶인 상황이 당황스러운 조재진 감독입니다. 전미라 툭, 이영진이 달려가서 클리어링, 가볍게 컷하고. 이정은이 킥 인 상황인데요. 멀리 보고 때리라는 조감독입니다. 정혜인의 몸 맞고 다시 전미라에게 , 뒤에 최여진, 국대패밀리 킥인 상황인데요. 반대쪽 전미라가 있네요. 그 옆엔 최여진이 있고, 이정은만 보는 이혜정, 전미라에게 패스, 아 근데, 그게 바로 골로 연결됩니다. 조재진감독이 좋아서 달려가 좋아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의외입니다.
1:0
지소연이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너무 좋았네요. 순식간에 골을 넣어버립니다. 내심 액셔니스타를 응원하고 있는데요. 결국 전미라 선수가 3경기 연속 골을 넣어버리고 맙니다. 세트피스 한방에 무너지는가요? 수비벽이 무너지면 안 되는데요. 결승에서 멘탈이 털리면 안 되는데요. 당황한 빛을 하고 있는 이영진과 이혜정인데요. 정혜인의 킥오프 상황입니다. 국대패밀리 너무 잘해서 한번 눌러줬음 좋겠습니다. 아직 결과는 모른다고 하는 타감독들인데요. 골대 위로 엄청 떠버립니다. 똑같이 하는 상황 연출, 다시 정혜인이 전방 압박, 박승희 다시 전미라 수비 뒤로 돌아 슛인데, 약해서 장진희가 캐치합니다.
최여진 선수가 전미라 선수를 놓치고 있는데요. 지소연은 지금 골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공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다시 이정은의 스킬이 나오는데요. 이정은이 박승희에게, 라인아웃! 7연승의 액셔니스타가 과연? 다시 이정은에게 가는데요. 이정은의 슛, 좀 빗나간 걸 장진희가 잡네요. 분위기가 조금 오른 국대팸입니다. 최윤영도 잘하는데요, 피지컬이 안 돼서 벤치에 있네요. 최여진 이정은이 다시 정혜인 김수연의 어깨싸움, 하석주감독이 칭찬하는데요. 김병지감독의 와이프 김수연이죠. 정혜인의 킥인 상황인데요. 여기서 한 골 넣으면 더 잼난 경기일텐데요. 진라탄이 포스트 앞쪽에 아...양은지 손 터치하고 최여진의 헤더가 안 맞았는데요. 양은지가 앞에서 가로챘기 때문에 최여진의 헤더가 안 맞았네요. 아깝네요. 눈을 질끔 감은 최여진인데요. 조감독은 정은이더러 올라가라고 합니다. 최여진의 슛은 골대를 비켜갑니다.
이정은의 맨마킹을 이용해 오히려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조재진 감독입니다. 김수연 앞에 정혜인, 전미라 이영진 컷, 정혜인 뒤에 최여진 이정은이 왔고 정혜인의 슛팅이 아깝게 골대 옆으로 비켜갑니다. 아...진짜 긴장감 쫄깃한 경기인데요. 골이 나와야 할텐데요. 골키퍼더러 템포를 줄이라고 하는 조감독입니다. 양은지의 골킥을 뒷발로 터치해서 바로 골로 연결시킬 뻔 했습니다. 우아...어떻게 저런 스킬이 나오는지. 깜짝 놀랬습니다. 장진희의 킥 정혜인 뒤에 전미라 김수연 다시 전미라 컷, 이정은 달려가고 위험한데요. 골키퍼와 1:1인데요. 장진희가 앞으로 달려가야하는데요. 가랑이 사이로 빠지면 골인데요. 체력이 떨어지면서 이정은을 놓치고있는 이혜정인데요. 순간적으로 놓쳤는데요. 최대 위기입니다.
이정은의 슛이 장진희와 이영진이 부딪히면서도 다리로 공을 감싸 잡아냅니다. 근데 다치진 않았나 모르겠네요. 이영진은 배를 잡고 있고, 장진희는 머리를 잡고 있는데요. 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장진희는 어깨부상으로, 이영진은 근육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이영진은 몸을 일으키고 있는데, 장진희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장진희가 잠시 밖으로 움직여 봅니다. 장진희는 뛰고자 하는데요, 의료진의 소견으로 남은 경기는 출전 불가라고 합니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이영진 선수가 골키퍼가 보게 됩니다. 어수선한 상황, 최윤영이 들어옵니다. 이영진 선수가 시즌2의 탑걸 상황에서 골키퍼를 봤던 이영진인데요. 그때도 선방을 많이 해냈던 이영진인데요. 더 눌러 줘!라고 주문하는 이영표감독입니다. 경기중단시간이 꽤 길었던 두 팀인데요. 경기재개, 전미라 이정은 라인아웃, 정혜인 킥인 상황, 정혜인의 크로스가 최여진의 머리에 맞았는데요. 멋진 헤딩골이 나올 뻔했는데 골대 위로 나가버립니다. 다시 정혜인이 볼을 빼앗고 슈팅 골키퍼 맞고 다시 슈팅했는데 골대를 맞고 나옵니다. 이야...눈 돌아가는 이현이, 세커 볼이 골대를 맞다니...혼비백산한 국대팸인데요. 다시 정혜인의 킥인, 여진더러 가라고 합니다. 헤딩슛, 아 골대 앞으로 비켜가버립니다. 흐름은 왔는데, 골이 안 터집니다. 그때 전반종료의 휘슬이 울립니다.
전반종료
장진희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다시 맘을 모아서 제대로 승리하면 좋을텐데요. 이건 제 사견입니다만. 이영표감독은 ‘이정은이 한 게 없어’라고 합니다.
“이정은 한 골이라도 넣으면 집에 못 간다” 하는 이혜정입니다. 이정은은 힘든게 없다고 합니다. 하는게 없어서. 골이 안 들어간다고 하는 이정은입니다. 유려한 패스플레이의 실종현상을 조재진감독이 이야기합니다. 이혜정이 앞에 있으니 이정은의 시야를 완전 차단합니다. 상상 이상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조감독은 ‘너의 시간이 올거야’라고 합니다. 오히려 이정은이 수비를 끌고 가면서 공간을 빈다고 그 기회를 노려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한 골 지고 있지만 액셔니스타의 기세는 상승세인데요.
장진희 골키퍼는 지금 병원에서 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혜인의 킥오프상황입니다. 이정은 머리 맞고 라인아웃, 이정은이 답답해 몰아부칠려고 하는데요 라인 아웃, “정은, 수비 한 명만 둘 것 같애?”라고 이영표가 이야기하는데요. 정혜인의 킥인 상황, 골대 옆으로 조금 비켜갑니다. 박승희 앞에 정혜인 근데 이정은의 기회가 왔는데요. 치달하고 이영진 1:1 찬스에서 이영진이 멋지게 막아냅니다. 대박, 박승희 슛은 수비수 맞고 김수연의 슈팅은 비켜갑니다. 순간 헐거워진 그림자로 인해 이정은에게 기회가 왔는데요. 오우! 이영진의 슈퍼세이브입니다. 이영진 골킥, 전미라 클리어 다시 킥인 상황, 정혜인의 킥인, 최여진에게 앞에는 전미라가 양은지 막고. 정혜인의 킥인 상황, 최여진 튕기고 최윤영 패스 다시 최여진 슈팅, 박승희가 막았나요? 다시 정혜인 킥인, 모처럼 이혜정도 골대 앞으로 호출합니다. 이혜정이 앞에서 막아준 찰나에 뒤로 나온 볼 최여진의 슛인데, 그게 골대 옆으로 나가버립니다. 진짜 멋진 슛이었는데, 이혜정이 미끼였다고 하네요. 발이 인사이드 정확하게 안 맞고 뒤쪽에 맞았나 봐요. 박승희 앞에 정혜인 흘러나온 볼 최여진 중거리 슛을 양은지가 놓칠 뻔 했는데 한번 튕기고 다시 잡았는데요. 계속 두드리는 가운데 골이 안 나오는데요. 액셔니스타의 집중력이 엄청 좋은데요. 양은지 킥 아웃 됩니다.
시야를 가려놓은 이혜정 전미라의 롱킥, 다시 이정은에게 공이 갑니다. 근데 이영진이 나와서 부딪혀 미리 선방하고 결국 공을 잡는데요. 골대 앞으로 튕겨 나가서 잡고 다시 골대 안으로 두 번째로 선방하는 이영진의 운동신경이 놀라운데요. 가슴이 아픈 이영진인가 봅니다. 원래 늑막에 통증이 있어 진통주사를 맞고 왔다고 하는데요. ‘액셔니 집중’이라고 하고 킥인, 최여진의 롱다리 패스, 다시 이혜정이, 헤라우치 소환합니다. 코너킥인데요. 트윈타워 철거반 출동했다고 하는데요. 아...수비수가 많아 슛이 비켜갑니다. 파상공세인데, 골이 안 나옵니다. 전미라가 박스 앞까지 가고 이정은이 공을 잡는데요. 앞에 이혜정이 클리어링, 대인방어의 최강 이혜정, 이영진의 골킥이 조금 약하네요. 이혜정 앞에 공, 이정은이 돌아뛰는데요. 우아 대박 수비입니다. 농구수비의 최강, 이정은이 공을 못 잡도록 몸으로 버텨냅니다. 장벽 이혜정, 지금 다 이기고 있는데, 골이 안 나는, 액셔니스타입니다. 이정은이 볼을 빼앗았는데, 정혜인이 같이 붙어가면서 넘어지면서 볼이 비켜 갑니다. 정혜인이 옆에서 막아주고 이혜정 최윤영 세 명이서 붙어 버리네요.
“오늘 정은씨 대개 힘들어한다.”
고 구척장신팀이 이야기합니다. 이정은의 코너킥입니다. 수연을 부르는 이정은인데요. 어떤 색다른 세트피스가 나올지요. 살벌한 수비수 분위기, 이혜정의 엄청난 살기 가득한 수비전, 근데 공이 수비수 비켜 나온 다리 사이로 빠져나가고 다시 국대팸의 킥인 상황, 앞에는 이혜정 멋진 슛팅이 나오는데요. 이영진이 멋진 세이브입니다. 가슴 통증이 여전한 이영진인데요. 코너킥의 이정은, 전미라 박승희 김수연이 있는데요. 이혜정의 다리로 쳐낸 볼입니다. 다시 킥인 상황인데요. 골을 넣어야 하는 액셔니스타 달아나고자 하는 국대팸인데요. 심리전에는 이기고 있는 액셔니스타인데요. 골이 안 나오는 액셔니스타, 전미라와 최여진의 롱다리 행진, 오우...큰일입니다. 공이 나갈 줄 알고 느슨해진 수비수 이혜정의 틈을 타고 이정은이 바로 뛰어들어가 슛을 날렸는데 골대 옆으로 나갑니다. 아쉬워하는 조재진감독, 우아, 이혜정의 방심이었는데요. 순식간에 치달하는 이정은이었는데요. 이영진의 킥 박승희 노핸드볼 선언, 박승희 컷, 정혜인의 킥인 상황, 한 골 나왔음 좋겠네요.
득점 노리는 최여진, 이혜정 근데 이정은에게 맞고 이정인 치달하나요 근데 정혜인이 따라갑니다. 슛은 골대 옆으로 나갑니다. 순식간에 스프린트! 가슴을 만지는 호흡을 가다듬는 이정은인데요. 뭔가 고구마 100개를 먹은 느낌, 공을 맞고 달려가서 호흡이 힘들었나 봅니다. 5분 남은 후반전입니다. 이영진의 킥이 라인 아웃 됩니다. 이영진의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계속 골키퍼를 맡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최여진 맞고 골라인 아웃, 코너킥 주는데요 이정은의 코너킥, 전미라가 밖에 있다가 골대 안쪽으로 공간을 마련해서 들어갈려고 하는데요. 전미라가 슛을 했는데 이영진이 발 끝에 튕겨 오른 공을 잡아버리는 슈버세이브입니다. 앗 근데, 순간!!!!
이영진의 킥이 이정은에게 가버렸고 그걸 놓치지 않고 이정은이 놓치지 않고 골을 넣었네요. 이영진이 골키퍼를 잘 했는데, 골킥이 약해서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킥이 너무 짧아서 이정은에게 가버린 공이었네요.
2:0
아까운 액셔니스타입니다. 7연승이 곧 무너질 상황입니다. 골키퍼가 부상당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영표감독은 선수들을 계속 독려하고 있는데요. 이정은에 대한 책임감을 많이 느끼는 이혜정입니다. 근데, 이영진이 골대 앞에서 주저앉는데요. 작전타임을 내는 액셔니스타, 가슴을 너무 아파하는 이영진입니다. 지금 교체선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무릎을 꿇고 있는 정혜인입니다. 너무나 간절한 액셔니스타인데요. 늑골 부상은 손을 들어올리면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인제 남은 시간 얼마냐고 하자, 시간은 충분하다고 하는 이영표감독인데요. 꾀돌이 이영표감독의 전술이 무색케되는 상황인데요. 정말 분위기는 완전 액셔니스타인데요, 골만 안 나왔을 뿐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인제 시간이 없습니다. 이영진이 눈물을 보입니다. 필드에서 들리는 응원소리 때문에 축구하길 잘 했다고 합니다. 정혜인의 두 눈에도 눈물이 고여 있네요. 정혜인의 킥 오프 상황, 액셔니스타 선수들 모두에게 눈시울이 붉어져 있네요. 배경음악 들으니 분위기가 반전이 될 것 같지는 않는데요. 시간이 없습니다. 정혜인의 멋진 킥이 골대 옆으로 빗나가버립니다. 수연은 빼고 곽민정을 투입합니다. 같은 벤치출신이라 더 반가운 최윤영이라고 합니다. 이혜정의 핸드볼 반칙입니다. 너무 놀라서 핸드볼인 것을 인정하는 이혜정, 앗싸라고 하는 이정은인데요. 프리킥 찬스인데요. 곽민정에게 패스한 것을, 생애 첫 슈팅을 최여진이 막네요. 액셔니스타의 투혼이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코너킥을 이정은에게서 전미라에게로 바꾸고 이정은이 패스 우당탕하다가 박승희가 찬 볼을 곽민정의 얼굴을 맞고 교체됩니다. 너무 아파서 울었네요. 다시 킥이 짧았는데, 이정은의 킥인, 정혜인의 손을 막고 최여진이 무심코 찬 공이 언제 양은지에게로 갔는데, 그게 손가락 사이로 빠졌는데, 그게 골대 옆으로 아쉽네요. 코너킥 정혜인입니다. 아쉽게 아웃! 이정은의 킥인. 정혜인 커트, 다시 이정은 커트. 이제 1분만 남았다고 합니다. 정혜인의 킥인, 근데 긴 볼이 라인아웃됩니다. 이영진의 두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네요. 공격기회를 갖는 국대팸, 이혜정 맞고 정혜인의 열정은 보이는데, 뭔가가 결과가 없어서 너무나 아쉬운 상황입니다. 이정은 볼을 이혜정, 정혜인 박승희 근데 이정은이 치달하는데요. 이혜정의 체력이 떨어진 틈을 타서, 스프린트해서 달려가 골을 넣어버리는 이정은이네요.
3:0
슈퍼리그 단독 선두 7골로 1위를 마크해네요. 아픈 골키퍼 앞두고 골을 먹어버린 액셔니스타, 이영표감독도 말을 잃어버렸네요.
정혜인의 킥오프, 박승희 아웃 곽민정 인! 정혜인의 킥인 상황! 경기종료의 휘슬이 울립니다.
시상식이 펼쳐지네요. 슈퍼리그 3위는 FC 월드클라쓰입니다. 시즌1,2 둘다 연속 3위라고 하네요. 준우승(2위)는 FC 액셔니스타입니다. 우승은 FC 국대패밀리가 차지했네요. 우승팀에겐 우승컵과 금메달과 상금까지 포함된다고 합니다. 상금은 1,000만원이라고 합니다. 슈퍼리그 토너먼트 MVP는 이혜정이라고 했는데요. 다음경기는 5, 6위전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FC 불나방 VS FC 개벤져스의 경기가 펼쳐지겠습니다.
근데 이정은의 존재감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7골이라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이정은인데요. 저런 스킬을 가진 선수가 된다는 것은 쉬운게 아닌데, 과연 이정은에 비견할 선수가 나올까? 싶기도 한데요. 원래 또 다른 누군가가 나오겠죠. 시즌1,2 슈퍼리그 결승전이 끝이 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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