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9회 최강 몬스터즈 VS 충암고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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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9회 최강 몬스터즈 VS 충암고 2차전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8. 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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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품고 나온 충암고, 1차전에서 패배한 충암고, 거기에 맞서는 몬스터즈 팀인데요. 한달 만에 경기한다고 하는데요. 1패를 했기 때문에 목숨이 9개 남은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최강 몬스터즈와 충암고 2차전 리뷰를 해볼까요?

 

 

 

 

 

충암고는 고교야구대회에서 결승전까지는 갔지만 준우승에 그쳤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특별히 이틀 연속 경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5명의 선수로 투수 로테이션을 돌려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의 부담이기도 합니다.  2차전에서 모든 걸 끝내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인 최강몬스터즈입니다만. 만약 진다면 경기 다음날 2연전을 치뤄야하는 열악한 상황입니다. 

 

 

오늘 시구는 ‘설까치발’ 이수근이 나왔네요. 등번호는 160cm이라고 적혀 있네요. 키가 160이라고 합니다. 백업포수 윤준호가 오늘 경기 때문에 불참이라고 합니다.

 

 

 

최강 몬스터즈 라인업

  • 1 정근우 2B
  • 2 정성훈 1B
  • 3 박용택 DH
  • 4 정의윤 CF
  • 5 이택근 3B
  • 6 서동욱 LF
  • 7 김문호 RF
  • 8 이홍구 C
  • 9 류현인 SS

 

 

 

1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최다홈런의 주인공 1번타자, 정근우가 기습번트를 댔는데요. 아슬아슬하게 라인을 벗어납니다. 근데 포수 김동현이 미리 눈치를 채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공이 뒤로 빠졌지만, 김동현이 재빨리 송구해서 발 빠른 정근우를 잡아버립니다. 3주 만에 방망이를 잡으니 감이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2번 타자 정성훈이 솔로포를 쳐 버립니다. 왼쪽 담장을 큼지막하게 넘겨 버리네요. 엄청난 파워입니다. 타격천재라고 합니다.

 

 

1:0

 

 

풀스윙이 아니라 그냥 툭 친 것 같은데 외야 상단을 맞추는 대형홈런이 나왔네요. 홈런 맞고 나서 투수 이호진이 스트라이크를 못 던지고 3번 타자 박용택 볼넷, 4번 타자 정의윤의 안타로 주자 1, 2루가 됩니다. 이영복 감독이 타임을 불렀는데요. ‘편하게 해’라고 충고하고 내려오는 감독. 5번타자 이택근입니다. 데드볼로 내려옵니다. 투수교체, 에이스 윤영철이 등장합니다. 국가대표마크를 달았다고 하네요. 141km가 나왔네요. 1아웃 주자 만루입니다. 다른 투수를 낼 수 없는 가운데, 윤영철이 등장했네요. 고교투수 좌완 1위라고 합니다. 1아웃에 만루에 점수를 못내면 1회말에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송승준이 이야기하는데요. 삼구사진아웃 되는 서동욱입니다. 2아웃! 8번 타자 김문호, 하나 해줘야 하는데, 투수가 만만치 않습니다. 몸쪽 공은 주자 만루일 때 웬만한 자신감 아니면 던질 수 없는 코스인데, 윤영철이 던집니다. 1스트라이크, 1파울 2스트라이크인데요. 만루에서 점수 못내면 김 빠지는 상황이 올텐데 말이죠. 바깥쪽 스트라이크를 꽂아 삼진을 잡아냅니다. 144km까지 나왔네요. 몬스터즈 벤치에서도 놀라고 있습니다. 두 타자 연속으로 삼진 잡아냅니다.

 

 

 

 

 

1회말 충암고 공격

감독이 상대투수가 오래 던지게 하라고 선수들에게 주문합니다. 선발투수는 장원삼입니다. 63일 만에 부상에서 재활해서 돌아온 장원삼입니다. 발 빠른 1번타자 임준하, 쳤는데요. 우익수 앞에 안타가 됩니다. 첫타자 출루입니다. 무사 주자 1루, 2번 타자 이준우, 땅볼을 쳤는데 2루수 정근우가 일찍 잡긴 했는데 포구가 안 돼서 실책, 병살코스인데 주자 모두 안전하게 진루합니다. 3번타자, 갑자기 기습번트! 정신없는 가운데 번트가 살짝 떴는데. 투수가 3루 주자를 염두해 두고 있다가 안 되니 1루를 던졌는데 세이프! 무사 만루찬스에 4번타자입니다. 김동현이 친 공은 높이 떴는데요. 좌익수가 잡아냅니다. 3루 주자 들어와서 1득점.

 

 

1:1

 

 

5번 타자 다시 번트할려는 시도중인데요. 타격했는데 유격수 류현인이 잡았다가 놓치네요. 내야수 완전 실수 연발하고 있네요. 장원삼을 계속 힘들게 하는 수비수들입니다.

 

“오늘 당신들 혼났어!”

 

이영복 감독의 말입니다. 1아웃 주자 만루. 경기감각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는 듯한 몬스터즈인데요. 쳤는데, 땅볼입니다. 투수 옆으로 지나쳐 유격수 류현인이 멋지게 잡아 2루 터치하고 바로 1루에 송구 아웃, 3아웃! 류현인이 좀전의 실수를 제대로 만회합니다.

 

 

 

 

 

2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8번타자 이홍구, 팀내 타율 2위인데요. 1루수 직선타 아웃! 류현인 땅볼아웃! 마운드의 지배자는 윤영철입니다. 1번 타자, 정근우 쳤는데요. 우아! 이게 또 3루수 직선타 아웃! 이홍구도, 정근우도 멋지게 직선타를 날렸는데 빠지면 2루타인데 다 잡히고 3아웃됩니다.

 

 

 

2회말 충암고 공격

제구가 안되는 장원삼입니다. 이승엽감독이 한숨을 쉬네요. 자신도 볼이 너무 많다고 자책을 하는 가운데 친 타자의 공이 김문호가 잡고 1아웃! 8번 타자 김민석이 블라디미르 게레로처럼 타격해서 먹힌 타구였지만 1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가 됩니다. 그리고 9번 타자의 기습번트로 안타가 됩니다. 당황한 내야수비진입니다. 공이 굴러가다가 멈춰버리는 행운이 따라주는 충암고. 1번 타자 또 번트, 3루수 잡고 1루 송구했지만, 세이프 선언됩니다. 1아웃 주자 만루! 내야 전진 수비 지시가 내려왔고, 만루위기입니다. 투수를 준비해야 한다고 김선우 해설진이 이야기하지만, 이승엽은 장원삼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투 볼에서 투 스트라이크까지 잡아가는 장원삼인데요. 오우 바깥쪽 루킹삼진을 잡네요. 투 아웃! 이승엽감독은 올라가 바로 투수교체를 감행합니다. 송승준이 올라옵니다. 충암고 감독이 옆에서 계속 한 마디씩 하는게 투수의 심기를 불편케하는데요. 심리전입니다.

 

“오늘 경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심수창의 발언입니다. 송승준 또 삼진을 잡아냅니다. 쓰리아웃!

 

 

 

 

 

 

 

3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마운드는 여전히 윤영철! 초구 파울입니다. 김선우는 정성훈을 상대하는 게 싫었다고 합니다. 땅볼아웃, 6연속타자 아웃시키는 투수. 박용택 등장, 쳤는데 내야 높게 뜬 공이 아웃! 4번 타자 아직 홈런 없는 정의윤입니다. 쳤는데 투수 키를 넘기는 안타가 됩니다. 2아웃 1루, 윤영철을 맞이한 첫 안타입니다. 전 경기 안타의 타자, 이택근이 등장했는데요. 배트가 부러졌는데요. 역시 믿고 보는 이택근인데요. 담장 직격한 타구, 주자들은 열심히 달려 주자 득점하고, 이택근 2루에서 3루까지 뛰다가 아웃되었는데요. 근데 이승엽감독이 VAR요청하지만, 아웃 선언됩니다. 배트가 부러졌는데도 담장까지 날려버렸네요. 이택근은 아웃되었지만, 1점 추가합니다.

 

 

2:1

 

 

 

 

3회말 충암고 공격

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투구수를 아껴야 하는 송승준인데요. 유격수땅볼 아웃! 투구수를 늘려라고 하지만 초구에 자꾸 배트를 내미는 충암고, 다음타자 1루수 직선타 아웃!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는 송승준

 

 

 

 

 

4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스위치타자 서동욱이 왼쪽에서 바꿔 타격 안타를 만들어내는군요. 7번 김문호 파울플라이 아웃! 1아웃 주자 1루. 8번 타자 이홍구의 강력한 한방 좌익수 앞 2루타, 1아웃 주자 2루, 3루. 타석엔 류현인인데, 안타 하나면 2점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쳤는데 1루수 다이빙하지만 빠져 나간 볼입니다. 2,3루 주자 모두 홈인, 2타점 류현인 오늘 한 건 합니다.

 

 

4:1

 

 

타석에서도! 정근우 또 안타! 주자 1,2루! 윤영철에게 감독 올라가서 정리하라고 이야기하고 내려옵니다. 타석엔 2번 정성훈, 투 스트라이크인데요. 몸쪽 슬라이더였는데. 헛스윙 삼진아웃! 3번 박용택 타자, 쳤는데요. 3루수 앞 땅볼 아웃, 쓰리아웃됩니다. 잔루 2루였네요.

 

 

 

 

 

4회말 충암고 공격

7번 타자, 볼넷, 8번 타자 김민석, 근데 송승준이 1루 주자를 두 번째 송구하여 견제사시켜 버리네요. 땅볼을 유격수가 멋지게 잡아 던져 아웃시키는데, 정성훈이 쓰리아웃인 줄 알고 벤치로 들어가다가 말리는 이승엽감독과 선수들, 한번 웃네요. 아직 투아웃입니다. 우아! 송승준의 3구삼진처리합니다. 이닝 종료

 

 

 

최강야구 9회 최강 몬스터즈 VS 충암고 2차전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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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9회 최강 몬스터즈 VS 충암고 2차전경기

 

 

5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충암고 감독은 송승준이 내려가야 한다고 하는데요. 근데 투수는 여전히 윤영철이 던지는데. 4번 타자 정의윤의 홈런을 기대하는 몬스터즈인데요. 삼진아웃! 5번타자 이택근 등장, 투 스트라이크, 2루수 땅볼아웃, 투아웃입니다. 오늘 지면 내일 3차전을 바로 가진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몬스터즈 노장들에게 무리한 스케줄인데. 서동욱 쳤는데 좌측 파울, 좌익수가 못 잡네요. 또 파울! 루킹삼진! 삼자범퇴!

 

 

 

 

5회말 충암고 공격

홈쇄도하는 주자를 아웃시켰지만 김동현의 낫아웃 상태에서 1루 송구해서 2아웃을 만들었는데 3루 주자가 기습쇄도 1점을 만드네요.

 

 

4:2

 

 

삼진으로 이닝 마무리하는 송승준

 

 

 

 

6회초 공격

1루쪽 페어볼을 쳐내는 김문호, 2루까지 달려가는데요. 에라이! 아웃됩니다. 굉장히 잘 빠졌는데 주루 플레이로 아웃됩니다. 8번 타자, 이홍구 삼진아웃! 지금 이기고 있는 몬스터즈인데 분위기는 지고 있는 분위기! 9번타자 류현인, 김문호의 주루 플레이 아웃이 찬물을 끼얹고 마는데요. 점수는 단 2점 차이. 류현인 삼진아웃, 삼진만 7개!

 

 

 

 

6회말 충암고 공격

투구수 45개의 송승준인데요. 투수 가랑이로 빠지는 안타, 근데 류현인이 멋지게 다이빙 캐치 송구했지만, 1루에서는 세이프이라고 합니다. 진짜 잘 잡았는데요. 저거 빠지면 엄청 위험했을텐데. 무사 주자 1루, 또 번트작전이군요. 위기상황인데요. 50번째 투구를 쳤는데 3루수 글러브 맞고 다시 잡아 송구 1루에서 아웃선언 나왔는데요. 감독이 비디오판독요청합니다. 오늘 경기가 정말 팽팽한데요. 세이프선언됩니다. 발이 먼저 들어갔네요. 무사 주자 1루 2루인데요. 힘이 좀 떨어진 송승준, 우익수 앞 안타인데요. 주자는 만루입니다. 3타수 2안타 김민석의 안타였네요. 마운드 체크를 위해 올라가는 이승엽 감독입니다. 송승준에게 한번 더 맡기는데요. 109승의 투수 송승준의 위기상황, 만루인데요. 3연속 파울이 나오는데요. 투구수는 점점 올라가고 투구수 58개인데요. 요령있는 땅볼이 필요한데요. 쳤는데요. 서동욱이 바운드 된 공을 홈으로 송구 아웃시켰는데 3루 주자에게 던졌어야 하는데 공을 못 던졌네요. 1아웃 만루입니다. 이홍구가 오늘 상황이 불안해서 공을 던지지 못했네요. 공을 잘못 던지면 실점할까봐 송구를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 백업포수도 없는 상황에서 실점위기가 계속 오다보니 불안했던 이홍구였나 본데요. 타격했는데 애매한 위치에서 안타가 되고 2루, 3루주자가 홈인합니다. 동점을 만들어내는 충암고.

 

 

4-4

 

 

결국 투수교체합니다. 유희관이 안 나오고 이대은이 등장합니다. 1아웃 주자 1,2루입니다. 기습번트 동작 취하는 타자, 리드 폭 넓히는 주자들. 파울팁 공을 포구하지 못한 찰나에 2루 주자가 3루로 전진합니다. 이홍구의 심리상태가 불안한 상황, 윤준호가 그립네요. 삼진아웃 시켰는데, 이홍구 포구 미스로 1루 주자가 2루까지 달려갑니다. 2아웃 2,3루! 포수가 불안한 가운데. 오늘 이대은의 구속은 143km까지 나옵니다. 최강 몬스터즈 투수 가운데 가장 빠른 스피드인데요. 3번타자 우승원, 오늘 이대은의 컨디션이 좋은데요. 강한 승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대은의 떨어지는 공 2스트라이크을 잡고 3볼 풀카운트입니다. 공 하나!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 볼넷, 만루가 되고야 맙니다. 145km가 나왔네요. 근데 4번 타자 김동헌입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은 이대은이 오늘 좀 불안한 이홍구,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떤 결과값을 낼까요? 아 근데 와일드 피치가 나옵니다. 더 세게 던질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게 너무 빗나가버리는 피칭입니다. 1점을 내는 충암고입니다.

 

 

4:5

 

 

역전하는 충암고입니다. 투아웃, 근데 김동헌에게 데드볼을 던져버리네요. 제구 난조 이대은. 2아웃 주자만루, 투수 많은데 이대은을 최강 몬스터즈에 영입한 이유가 있을텐데. 그 기댓값을 못 보여주는 이대은입니다. 벌써 3볼입니다. 또 제구가 안되는 이대은. 계속 위기를 자초하는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또 볼넷! 밀어내기 1점.

 

 

4:6

 

 

답답해하는 이승엽감독. 타자 일순하고 있는 충암고입니다. 심수창이 워밍업하고 있는데요. 이대은 던졌고 타자 쳤는데요. 과연? 중견수 뒤로 뒤로 하면서 방송이 끊깁니다. 이거 이대로 엔딩? 이러면 안 되지?!? 젠장, 이대로 끝납니다 ㅠㅠ

 

 

 

 

오늘 <최강야구>는 최강 몬스터즈 VS 충암고의 2차전 경기는 6회말까지 중계가 방송되었고요. 4:6으로 최강 몬스터즈가 뒤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이 엔딩되었네요. 몬스터즈 VS 충암고의 2차전의 경기결과는 다음주로 미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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