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53회 경기 어쩌다벤져스 VS 수 FC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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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53회 경기 어쩌다벤져스 VS 수 FC 후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8. 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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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창단 1주년기념 스폐셜매치, 시청자가 원하는 리벤지 매치, 1여년 전에 패배했던 수FC였는데요 오늘 재대결이 이뤄집니다. 1년전에 패배했던 경기력이 한층 더 나아졌는데요. 과연 어떤 경기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전반전

이전 경기에선 수 FC에게 경기력이 뒤졌던 어쩌다벤져스인데요. 오늘 경기력은 확실히 앞서고 있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만. 골이 아직 나지 않고 있네요. 남은시간 2분입니다. 모태범이 치달하여 김현우에게 패스 다시 패스해줬는데요. 우아, 드디어 모태범이 오른쪽 발로 툭 찬 슛, 골입니다. 드디어 모태범이 환골탈태한 결과가 나옵니다. 오늘 얼굴이 엄청 좋아 보이는데요. 컨디션도 좋았나 봅니다. 각이 별로 없었는데 골키퍼 오른쪽 공간에 정확히 차 넣었습니다.

 

 

1:0

 

 

간만에 모태범이 한 껀 했네요. 모태범의 개인훈련과 연습량이 드디어 오늘 결과물을 내줍니다. 전반 24분 골이네요. 지난 경기에서는 0:0으로 전반전이 끝났는데요 지금은 어쩌다벤져스가 1:0으로 앞서게 됩니다. 전반전 마무리되었네요.

 

 

 

전반전에는 어쩌다벤져스의 오프사이드가 너무 많았는데요. 오늘 미드필더가 압박이 덜하다고 감독이 지적합니다. 오늘 경기는 고양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데, 여기가 수FC의 홈구장이라고 합니다. 황금발 우승팀인 수FC입니다. 안정환 감독은 오늘은 지고 싶지 않은 경기라고 합니다.

 

 

뭉쳐야찬다 53회 경기 어쩌다벤져스 VS 수 FC
뭉쳐야찬다 53회 경기 어쩌다벤져스 VS 수 FC

 

 

 

후반전

수FC의 12번이 발이 빠른데요. 새롭게 교체된, 지난번 경기때는 출전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수FC의 코너킥 찬스입니다. 오늘 모태범은 어쩌다벤져스 창단이후 첫 골이라고 하네요. 시즌2의 침묵을 깬 모태범인데요. 후반전 5분만 경계하면 다시 추가골을 넣으면 될텐데요. 황금발 대회때 수FC는 승부차기로 어쩌다벤져스에게 승리한 이력이 있습니다. 핸드볼이었는데 심판이 휘슬을 불지 않습니다. 오프사이드가 아닌가 했는데, 김요한이 자신의 몸으로 선방합니다. 전반의 수FC의 공격이 매서운데요. 역시 12번 고민규의 슈팅인데요, 이번엔 김요한이 너무 잘 막았습니다. 허민호가 멋지게 크로스 모태범의 헤더가 골대위로 살짝 떠버립니다. 김현우의 패스로 임남규의 슬라이딩 슈팅, 근데 골키퍼가 살짝 막아버리네요. 패스도 너무 좋았고, 임남규의 슈팅이 멋졌네요. 아깝습니다. 무더위에 체력이 다들 조금 방전되는 느낌인 듯 합니다. 후반전 10분 경과, 다시 12번에게 공이 갔는데 커트했네요. 오프사이드냐 하는 사이에 골을 먹어버립니다. 슈팅 전에 이대훈이 넘어졌는데요. 파울도, 오프사이드도 불지 않는 심판의 휘슬입니다. 선수들이 오프사이드라고 하면서 머뭇머뭇 했는데요. 이장군이 오프사이드라고 손을 들면서 다들 머뭇머뭇거렸네요.

 

 

1:1

 

 

감코친들도 오프사이드가 아니냐고 이야기하는데요. 이대훈이 넘어져 있어서 그 라인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안 걸린 듯 합니다. 아쉬운 상황입니다. 동점골을 먹었네요.

 

 

 

 

 

어쩌다벤져스의 공격찬스가 제대로 연결이 안 되고 있는데요. 수FC의 기세가 조금 올라왔네요. 체력적으로 조금 힘든 상황인데요. 모태범 반대 패스, 이대훈 골키퍼 잡고 놓쳐 코너킥 찬스입니다. 이대훈이 크로스합니다. 김준호에게 짧게 패스하네요. 갑지가 역습찬스, 그런데 수FC가 저 기회를 놓치네요. 김요한이 너무 앞으로 나왔는데, 그때 반대쪽으로 패스했는데, 수FC의 공격진이 실수를 하네요. 휴 다행입니다. 김현우가 임남규에게 상대 수비수의 높이 들린 발에 슈팅이 떠버립니다. 선수교체, 모태범을 빼고 이지환이 들어갑니다. 또 다시 역습찬스를 허용하는데요. 다행히 패스가 길어서 아웃됩니다. 어쩌다벤져스가 평소의 기량이 안 나오는 듯 합니다. 찬스가 왔을 때 어떻게 기회를 살리느냐가 중요한데요. 수FC도 힘들텐데 말이죠. 하프라인에서 프리킥 찬스. 후반전 2분 남았는데요.이대훈 김준현 잡고 바로 슈팅하나요? 아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갑니다. 아우! 들어가면 극장골인데...다시 역습찬스, 12번이 뜁니다. 강칠구가 따라붙는데요. 위험한 상황입니다. 박제언도 따라갑니다. 12번이 패스한 공을 김요한을 지나쳐 양창수에게 골을 넣어버립니다. 극장골로 패배하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2:1

 

 

오늘 왜 이렇게 못하나요? 수FC의 역습찬스에 여지없이 무너지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화가 나는 경기입니다. 감코진도 억수로 열받겠네요. 아까 12번이 치달할 때 강칠구가 파울로 끊어줬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안정환 감독입니다. 선수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감코진입니다. 명승부였는데 골을 못 내서 결국 패배하고야 말아서 지난번 패배를 설욕할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겠네요.

 

 

 

 

 

오늘의 MOM은?

간만에 골을 넣은 모태범에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1여년만에 골을 넣은 모태범이 가져갑니다. 

 

 

다음경기는? 새벽 6시에 집합하기로 했는데요. 진짜 조기축구를 하는가 봅니다. 조기축구팀과의 경기가 준비되는가 본데요. 지난번 수FC와의 패배를 발판삼아 다시 심기일전하는 어쩌다벤져스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오늘 <뭉쳐야찬다> 53회 경기는 어쩌다벤져스 VS 수 FC의 리벤지매치였지만, 아쉽게 2:1로 패한 어쩌다벤져스의 경기결과를 공유해 봅니다. 이겼으면 좋았을텐데, 뭐가 찝찝함을 남긴 경기였는데요. 앞으로 다시 제대로 승리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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