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0회 충암고 2차전 최종결과 콜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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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0회 충암고 2차전 최종결과 콜드게임?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8. 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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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스포츠예능 <최강야구> 10회가 방송되었는데요. 지난주에 치뤄진 충암고와의 2차전경기는 6회말까지만 방송이 되고 끊겼고 오늘 7회부터 최강몬스터즈의 공격이 시작되겠습니다. <최강 몬스터즈 VS 충암고>2차전의 최종결과는 어찌될까요?

 

 

 

 

 

7회공격 시작하기 전까지 스코어는 4:6으로 최강몬스터즈가 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수 이대은이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내려갑니다. 이대은이 마지막 타자를 대할 때 그때서야 제대로 자기 공을 던질 수 있었는데, 이승엽 감독을 내일을 위해 이대은을 아낄려고 하는 찰나입니다. 심수창이 마지막이닝까지 막아줘야 할 분위기인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홍구의 입스 위기, 이홍구가 주자가 도루를 할 때 송구가 계속 나빴습니다. 그러니 자기 스스로 입스 트라우마가 발동한가 봅니다. 멘탈이 계속 무너지고 충암고의 주자들의 이런 이홍구의 아킬레스 건을 물고 늘어집니다. 포수가 흔들리니깐 마운드도 불안해집니다. 심수창의 투구도 그리 좋지 않았는데요. 여기에 더 큰 악재는 내야수비의 실책입니다. 4:6에서 4:7 그리고 4:9 3루 베이스를 빠져나가는 공을 서동욱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이로 인해 2점 헌납하고 뒤에서 백업갔던 류현인이 3루로 달려오는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던진 공이 또 송구 실책이 나와버립니다. 도루하는 주자를 그냥 보내버리고 번트 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이승엽의 감독은 이홍구의 입스에 대해 내려놓은 상황입니다. 이홍구 입스-심수창 볼넷-데드볼-수비 실책...그러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돌변합니다. 내일 선발투수 류희관만 남기고 이미 투수진을 다 소모해버린 상황입니다. 그런데 심수창이 과연 9이닝까지 던질 수 있을까? 그게 의문이었는데요. 

 

 

 

 

 

오늘의 최강몬스터즈는 완전 졸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8회말 공격입니다. 4:9에서 우스갯소리로 5점만 더 주면 콜드게임이다라고 했는데요. 과연 그런 상황이 나올까요? 여기에 이홍구의 입스 도루 3루수 서동욱의 또 실책...그런데 이홍구가 포구가 안 됩니다. 그런 우려가 마지막 4:13의 2아웃 만루찬스에서 나와 버렸습니다. 폭투가 나옵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하는 경기에서 이 중요한 순간에 폭투로 점수를 내 주고 결국은 4:14 콜드게임으로 져 버립니다. 오늘 심수창도 너무 못 던졌지만, 마스크를 쓴 이홍구는 정말 멘탈이 나간 것 같고, 내야 수비는 완전 왜 그럴까요? 이승엽 감독이 수비는 야구의 기본인데 그게 무너지니 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레전드급인데, 이 양반들이 고등학교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서 콜드게임의 불명예를 얻은 것은 '쪽 팔리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경기'라고 감독 뿐만 아니라 선수 전체가 고백했는데요. 진짜 너무한 경기였습니다. 오늘 포수 백업 윤준호가 대학리그출전으로 불참한 것이 너무 타격이 크게 느껴집니다. 이홍구의 멘탈이 털렸을때 대신할 포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투수진도 문제였고, 내야 수비도 실망스러웠네요. 아슬아슬한 슬라이딩 상황에서 아웃을 시키지 못하고 계속 끌려가는 야구를 했던 최강 몬스터즈는 오늘 4:14로 충암고2차전을 콜드게임을 내주고 맙니다. 

 

 

 

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VS 충암고 2차전 경기
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VS 충암고 2차전 경기

 

 

 

이홍구의 입스 사태에 대해 대안으로 이승엽감독은 원래 포수로 프로에 입단했던 이택근을 불러들이고 연습을 시킵니다. 이택근의 꿈은 포수로 성공하는 것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번에 포수 마스크를 끼고 연습을 해 봅니다. 멘탈 털린 이홍구를 송승준이 위로하고 코치해 줍니다. 송구할 때 그냥 담장 너머로 던진다 생각하고 힘껏 던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공이 빠지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이홍구가 조금 힘을 얻습니다. 그런 가운데 PD가 새로운 투수진을 한명 보강한다고 하면서 보내온 선수가 바로 '오재영'입니다. 오재영을 부른 친구가 심수창인데, 심수창은 오늘 완전 콜드게임의 패전의 죄책감과 자책감에 쩔어 초상집 얼굴을 하고 있으니 오재영도 부담이 되는가 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을 느낀 최강 몬스터즈의 가장 보고 싶었던 장면이 나오는데요. 바로 국민타자 이승엽이 타격연습과 수비연습을 했다는 것입니다. 여차하면 이승엽이 나가 홈런 한 방 갈겨주는 걸 시청자들은 은근히 원하고 있을텐데요. 그게 이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뭔가 보여주겠다 싶었는데 이건 완전 콜드게임 패배라는 불명예를 어떻게 씻을 수 있을까요? 또한 동의대 2차전 첫 패배 이후에 충암고 2차전 패배, 패배의 텀term이 점점 짧아진다고 위기의식을 느끼는 이승엽 감독입니다. 이제 목숨은 9개에서 8개가 남은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오늘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 VS 충암고' 2차전 경기 최종결과는 충암고가 몬스터즈를 14:4로 대승을 거뒀다는 소식, 몬스터즈가 8회에 콜드게임패배를 했다는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폭우가 쏟아져 긴급홍수소식에 정규방송도 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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