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스핀오프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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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스핀오프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2회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8. 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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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SoLO>가 화제가 되면서 <나는 솔로>스핀오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만들어졌는데요. 소개팅한 남녀들의 일상과 그들의 미래를 잠시 들여다보는 2화의 이야기를 보도록 할까요?

 

 

나는 솔로&#44;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핀오프 썸네일
나는 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캡쳐: 넷플릭스)

 

 

 

 

영숙을 향한 지독한 사랑꾼, 6기 영철의 프로포즈

6기 영숙은 쌍둥이자매였군요. 영숙의 쌍둥이 동생은 영숙보다 일찍 결혼했나 봅니다. 언니의 결혼식 전의 영철의 프로포즈 준비를 도우기 위해 울산에서 올라왔다고 합니다. 영숙보다 머리가 조금 더 길어서 머리가 그새 그렇게 많이 자란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쌍둥이 동생이었습니다. 쌍둥이지만 진짜 빼박이네요. 플로리스트인 처제될 영숙동생의 도움을 받아 가평의 나는 솔로 6기 촬영지에서 프로포즈를 할 계획입니다. 배너까지 제작하고 사진과 무드등, 촛불, 풍선, 동영상...진짜 조섹츤은 바로 영철이었네요. 편지까지 적어서 낭독해줍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론 SUV트렁크에다 꽃장식을 멋지게 해놓고서 CHANEL선물 가방 선물까지 챙겨줬네요. 영숙의 눈물이 보일 뻔한 대목은 영철의 이벤트 보다 쌍둥이동생이 와줬다는 것에서인데요.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서 편집한 동영상을 같이 시청하는데, 거기서 두 사람이 이벤트했던 그 공간(오늘 프로포즈의 장소이기도 함)에서 이런 대사를 칩니다.

 

"네가 나를 변화시키네."

 

근데, 알고보니 영숙이 먼저 영철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영철이 화답하는 형식으로 멋진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네요. 

 

정말 이런 대목은 배우면 좋겠다 싶은데, 배운다고 되는 것도 있겠지만...정말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키는가 봅니다.

 

 

 

 

영철과 영숙은 서로를 '톰과 제리'라고 표현하네요. 톰은 항상 제리에게 당하고 제리는 항상 톰에게 쫓기고 뭐 쫓고 쫓기는...하지만 두 사람의 애정의 티키타카가 너무 보기 좋네요. 영원히 롱런하는 커플이길 바랍니다.

 

 

나는솔로 스핀오프 2회 6기 영철과 영숙 프로포즈 장면모음
나는 솔로 스핀오프 6기 영철 영숙 프로포즈(캡쳐: 넷플릭스)

 

 

 

연예인병 조섹츤 양양서핑장을 찾다, 4기 영수

'조섹츤'은 '조근조근하고 섹시한 츤데레'라는 말인데요. 4기 조섹츤 영수가 오일만에 외출을 시도합니다. 여름의 핫플레이스 양양 서핑장을 가는데요. 7년동안 양양을 출입하면서 서핑샵 주인과도 안면이 있다고 하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양양라면을 맛있게 먹고 불굴의 산책을 떠나는데요. 7년동안 출입했으니 거기 있는 개(공순이)와도 친해 공순이와 함께 해변가를 산책을 합니다. 완전 헌팅하는 느낌으로 둘러보는 영수입니다. 영수가 정말 여기서 찾고자 하는 것은 여자가 아니라 이거라고 합니다.

 

 

"바로 살아있음 I'm alive"

 

 

방송에 출연하고 나서 10명 중에 절반은 알아본다고 하면서 은근한 매력발산하는 영수, 정말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귀엽기도 하고 조금의 연예인병만 내려놓으면 멋진 남자인데요. 이 친구의 매력은 '근자감'이라고 MC데프콘이 말하네요. 근자감? 근거없는 자신감 ㅋㅋㅋ이 친구가 사람들 앞에서 말을 건네면서 제일 먼저 하는 멘트가 너무 웃기네요. "나는 솔로 봤느냐?", "내가 나는 솔로에 나왔다!!!" ...이런 멘트로 사람들에게 안 다가가도 충분히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친구인데, 확실히 도졌네요. 연예인병 ㅠㅠㅋㅋ

 

 

 

 

 

 

그렇게 찾던 한 명의 여성에게 대시를 하지만, 그녀는 야성미의 남자를 원하는데, 영수는 '서울 깍쟁이' 같다고 합니다. 다들 서핑하러 왔는데, 혼자서 공순이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도 부자연스럽고, 대시하는 여성에게 '너는 노다지야!'이런 징글징글하고도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리는 그에게 '서울깍쟁이'의 이미지가 연출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영수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기 위해 7년동안 양양을 방문했지만 서핑은 2번밖에 타지 않았는데, 오늘은 서핑을 타고 연습을 해서 처음으로 보드 위에서 서는 것에 성공을 하고서 다시 그 대시했던 여성을 찾아갑니다. 3차도전에 성공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는데. 여성이 말하기를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게 너무 많다, 그냥 자연스럽게 해도 매력있는 사람인데 뭐 그런 이야길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집으로 돌아와 연락을 했지만 '양양그녀'는 전화를 거절하고 카톡도 '읽씹'을 하고 마네요. 

 

그리고서 혼자서 영수는 노래를 부릅니다.

 

"아...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이 노래는 김광석의 <혼자 남은 밤>입니다. 어찌 노래도, 가사도 이런 걸 선택했을까? 대단한 영수입니다. 귀엽네요. 이런 것 보면...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2회 4기영수와 양양그녀&#44; 그리고 홀자 남은 밤을 부르는 사진
나는 솔로 스핀오프 2회 4기 영수

 

 

 

그런데, 영수가 왜 이런 연예인 병, 조섹츤이 되었나가 보니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하는데, 영수의 팬들과 소통하는 거 보면서 아 영수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티 섹시!"

 

 

"저게 버릇을 잘못 길들인 거예요."

 

 

 

맞네요. 외국계기업 감사인가? 10년차 과장 영수이지만, 주말에는 조섹츤으로 변신해서 자기만의 멋에 빠져 자신의 삶의 즐기는 영수, 마인드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보는 이로 하여금 조금 짠하게 만드는 구색이 있는데 그게 영수의 매력인 듯 싶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뭐 그런 말이 있는데, <나는 솔로>4기의 영수는 이런 마인드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그에게 적합한 짝을 찾는 것은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예인병에 빠진 영수, '영수의 나혼자 산다 편'이었네요.^^

 

 

 

 

 

 

다음주는 변호사였던 광수가 등장하고 커플이 나오는데요. 솔로남녀들의 리얼소개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인기로 인해 <나는 솔로SOLO>스핀오프 격으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2회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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