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시즌3 10회 한정민 조예영, 유현철.변혜진 커플 동거 셋째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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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시즌3 10회 한정민 조예영, 유현철.변혜진 커플 동거 셋째날이야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8. 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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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남녀들의 리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 시즌3의 10회는 한정민.조예영 커플과 유현철.변혜진 커플의 동거 둘째날 밤과 셋째날 데이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정민커플에겐 매형의 방문, 유현철커플에겐 전시회방문이 특별한 일이었네요.

 

 

 

 

 

유현철과 변혜진의 두 번째 밤 데이트

-유현철의 라이프스타일은 누군가를 생각할 여유가 없는 바쁜 스타일이기 때문에 자기가 진짜 뜨겁게 좋아하는 사람이 바로 변혜진 너였음 좋겠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변혜진이 자신이 무슨 이야기의 화두를 던지면 그것에 대해 영혼없이 흘려 듣는 습관이 유현철에게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사람이 그럴 때가 있죠. 그런데 그게 유현철의 습관이기도 하고. 그런데 반면에 유현철은 두 사람의 데이트에 변혜진 자신의 사적인 모임과 일에 대해 집중하는 게 서운했다고 합니다. 변혜진은 암벽등반 등산학교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니깐. 변혜진의 우선순위에서 유현철이 밀리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두 사람의 뜨거움은 사라지고 서운함이 배여 있는 가운데 변혜진이 회사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네요. 이런 대목에서 서로 오픈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저런 게 쌓이면 또 엄청 큰 갈등으로 번지는데요.

 

 

 

아침인데, 유현철은 너무 솔직한 발언을 합니다. 뜨거운 사랑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식히는 것도 잘 하네요. 돌싱글즈 프로그램 할 때 생각해서 챙겨준 건강보조식품에 대해 유현철이 속이 너무 안 좋아 토할 뻔 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대형참사’라고 하네요.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변혜진의 얼굴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 변혜진이 하는 전시회 아트디렉터하는 곳에 간다고 했는데요. 유현철이 깜빡했네요.

 

 

“운동 아니면 모른다?”

 

 

관심없는 분야의 이야기를 하면 귀담아 듣지 않는다고 변혜진이 느낍니다. 변혜진은 이 사람이 진짜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건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고 합니다. 사람이 그럴 때가 있죠.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영역이 아니면 흘려 듣는 습관이 종종 있는데요. 부부들에게 그런 일이 쌓이고 쌓이면 문제가 되고 갈등의 활화산이 재개될 수도 있는데요.

 

“영혼 없이 듣는다?”

 

 

 

 

 

 

유현철 & 변혜진의 일터인 전시회장 데이트

전시회는 일터인데, 숲속에서의 데이트 느낌이 납니다. 변혜진의 감각이 탁월한데요. 오우, 진짜 멋진 공간입니다. 두 사람이 사진 찍으면서 손깍지를 끼는데, 뭔가 두 사람의 갈등이 다 해소되는 듯한 기운입니다. 갈등이 해소된다기 보다는 서운함이 조금 사그라드는 것이겠죠.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여기서 데이트하면서 서서히 냉기가 사라지고 따스함이 스며드는데요.

 

“두 번 보면 느낌이 또 다를 것 같아.”

 

돌싱글즈3 유현철변혜진 커플 전시관데이트
돌싱글즈3 유현철변혜진 커플 전시관데이트(넷플릭스 캡쳐)

 

“10일 밤낮 작업하면서 했다”

 

거기에 더 매력을 느끼는 유현철입니다.

 

 

“손 주면 다 주는 거다”

“딱 전기가 와...찌릿찌릿”

 

 

유현철이 지금 혜진에게 훅 치고 들어갑니다. 두 사람 연애시간에 사적인 모임이나 다른 일정으로 인해 방해받고 싶지 않다, 조절할 생각이 있냐? 그러자 변혜진이 상대방이 무지하게 좋아해야 할 정도가 되야 그럴 수 있지 라고 대구해 줍니다.

 

 

 

 

전시회데이트 이후로 유현철이 변혜진에게 더 호감을 표현하는데, 변혜진이 동거하우스에 돌아와서도 일을 해야 한다고 하니깐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쉬지 않고 옆에 나란히 의자를 당겨 앉고 달달하게 계란프라이 먹고 싶다는 혜진을 위해 요리를 해 줍니다. 그걸 사진으로 담는 변혜진. 유현철이 변했어요!!!!

계란프라이 한 걸 먹여주는 유현철, 일하는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는 유현철!

야무지고 부지런하고 매력적인 변혜진의 모습을 보면서 유현철이 제대로 된 분석을 하는데요.

 

 

“멀티플레이어가 안 되는거!”

 

유현철이 변혜진의 아트디렉터의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 더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서, 유현철은 성적인 매력에 대해 중요한 대목을 언급합니다. 그런데 변혜진은 과거 결혼생활을 통해 성적인 부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유현철은 그걸 공감해줍니다. 감정이 안정된 사람, 돈을 대하는 태도가 분명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변혜진이 이야기합니다. ‘딸기뷔페’에 대한 과거의 이야기를 합니다.

 

 

돌싱글즈3 유현철변혜진 동거하우스 셋째날
돌싱글즈3 유현철변혜진 동거하우스 셋째날(넷플릭스 캡쳐)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서서히 달구어지는 느낌입니다. 전시회 데이트를 통해 유현철이 변혜진을 향한 마음이 더 깊어지는 과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보더라도 변혜진의 아트디렉터로서의 모습은 진짜 탁월하고 멋져 보입니다.

 

 

 

 

 

한정민 & 조예영의 둘째날 밤 데이트

한달 동안 두 사람의 추억의 사진들을 정리하고 있네요. 한정민은 4:30에 기상하네요. 새벽 6:00 근무 시작, 예영 혼자 보내는 두 번째 아침 10시인데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집안청소와 정리를 하는 조예영인데요. 바쁘면 딴 생각을 안 하지만, 혼자 있으면 또 외로움과 쓸쓸함이 스며 들텐데 말이죠. 전화가 옵니다.

속옷이랑 양말을 손빨래한 조예영, 원래 손빨래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해주고 싶다고 손빨래를 했다고 합니다.

 

 

“아~팬티 빨아줬나 보다”

 

 

돌싱글즈3 10회 한정민조예영커플 동거하우스 손빨래사건
돌싱글즈3 10회 한정민조예영커플 동거하우스 손빨래사건(넷플릭스 캡쳐)

 

 

한정민은 당황스럽긴 하겠습니다. 자신의 속옷을 한 달도 안 된 연인이 손빨래해줬다는 게 조금은 그런 기분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여성MC들은 남편이 자신의 속옷을 빠는 것은 너무 싫다고 합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평소 정민을 아끼는 형님들과의 커피타임을 가지는데요. 얼굴이 더 좋아졌다고 하는 지인들입니다.

 

 

“정민아! 부럽다~”

 

 

연상인데도, 서로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돌싱글즈에 비밀 커플이 있다?’

비밀커플의 정체는 스페셜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혼 후에 늘 술 먹고 전화해서 울었다는 한정민이라고 합니다. 친형같은 직장동료입니다.

 

“회사 오면 늘 웃는다 아이가”

 

장거리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재혼에 대해 진중한 모습을 가지는 한정민입니다. 한정민의 약점은 좋으면 너무 좋고 안 좋으면 확 안 좋아진다고 직장동료가 돌직구를 날리면서 충고합니다.

 

 

 

 

 

요리 초보 조예영의 우당탕탕 수육 만들기 대소동

오늘 한정민의 매형이 온다고 해서 부랴부랴 요리를 준비하는 조예영입니다.

 

약속시간 10분 전.

 

한정민 보다 매형이 먼저 왔나 봅니다. 어쩔 줄 몰라 90도 인사를 하는 두 사람입니다. 처남이 아직 안 왔다고 어색한 긴장감이 감도는 시간입니다. 한정민의 최측근이라 첫인상이 어떻게 보여질까 초긴장하는 조예영입니다. 한정민 도착, 집안 투어하고. 반찬을 많이 준비했네요. 수육이 잘 삶겼나 봅니다. 다행이네요. 매형의 나이가 39살이라 조예영 더러 ‘어리다’는 이야길 처음으로 하니 조예영이 처음으로 듣는 이야기라 좋아라 하네요.

 

 

돌싱글즈3 10회 한정민조예영 커플 동거하우스 매형방문(캡쳐: 넷플릭스)
돌싱글즈3 10회 한정민조예영 커플 동거하우스 매형방문(캡쳐: 넷플릭스)

 

 

 

매형을 처음으로 대면했던 한정민. 한정민과 매형의 관계가 좀 특별한 것 같네요. 매형에게 처음에 왔을 때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던 한정민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 못 만날 것 같아요.”

 

조예영의 발언입니다.

 

근데 조예영이 갑툭튀하는 발언입니다.

 

“아예 올라올 생각은 안 해 봤어?”

 

 

처음 하는 조예영의 발언입니다. 예영은 은근히 한정민이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일까요? 한정민이 하는 일과 조예영의 부친사업의 일이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용접하고 뭐 이런 분야라서. 사실 매형은 쌍둥이 아빠라고 하네요.

 

 

“그...아닙니다...”

 

 

“결혼하면 언제쯤 하고 싶은지?”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을 때 한정민은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고, 그런데, 매형은 시기는 당사자가 정하겠지만, 빨리 결혼하는 게 좋을 것 같은 투의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조예영이 매형에게 시부모님될 분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미리 챙겨서 건네주는 센스를 발휘합니다. 선물을 건네면서도 울컥하는 조예영. 방안에 들어갔다가 분위기 보고는 못 나오는 매형입니다.

 

“제 꺼는 없습니까?”

“두 사람의 모습이 큰 선물입니다.”

 

 

 

예영은 오늘 든든한 지원권을 얻게 되었는데요.

 

“뽀뽀하자~”

 

“나 조씨 조씨 아니고 이씨 이씨...”

 

 

조예영은 이미 결혼을 한 분위기의 속도이고, 한정민은 조금 천천히 결혼하고 싶어하는 분위기입니다. 왜냐하면 한번 실패했기 때문에 조금하고 경계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런 대목에서 이전에 스포했던 커플의 갈등 대목이 아닌가 유추해 봅니다. 하지만 순전히 저의 뇌피셜입니다.

 

 

 

오늘은 돌싱글즈 시즌3 10회는 한정민.조예영 커플의 동거하우스 이야기와 매형의 방문, 그리고 유현철.변혜진 커플은 갈등 이후에 전시관데이트를 통해 굉장히 텐션이 올라간 상황이었다는 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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