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남녀의 리얼소개팅 연애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스핀오프격인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7회의 내용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내 직업이나, 내 성격을 못 견뎌서 떠나는 구나!"
태권도장 운영하는 태권도장 관장인 3기 영식에 맘을 두고 대시를 하려고 연락을 했는데, 무속인인 4기 정숙에 대해 엄청 거리를 두고 식사자리도 거부했다고 합니다.
2기 매너남, 벨보이를 자처했던 종수도 눈여겨봤다면서
"정숙이가 선택한 남자"
라고 합니다. 근데 진짜 제작진이 2기 종수와 4기 정숙이 통화를 합니다. 오호, 근데 2기 종수와 4기 정숙이 만났나 봅니다. 소개팅 전에 점을 보려다가 편견이 생길까봐 오히려 관두는 4기 정숙입니다. 오호, 근데 미리 정숙을 기다리고 있는 종수입니다. 종수, 35세 요식업을 하는 멋진 친구인데요. 근데 자신이 출연한 <나는 솔로>외에는 거의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종교차이는 만나면서 해결할 수 있다는 주의ism의 종수입니다. 선입견이 없다는 것은 좋은데요. 과연 종수가 정숙을 감당할 수 있을까? 종수는 사주에 나무와 물이 많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런 부분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냥 기술description만 하고 있네요. 산골에 들어와서 막걸리 마시는데, 정숙이 혼자 마시면 무슨 재미냐고 하자 결국 종수가 입을 대는 막걸리인데. '능이백숙'이 나온 산골에 위치한 계곡식당입니다. 종수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오븐스파게티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고, 정숙은 회를 최애음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소개팅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제가 약간 당하는 거 좋아해요."
2기 종수,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남자에게 이런 구석이 있네요. 외곽 백숙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두 사람이 드디어 말을 편하게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정숙은 존대가 은근히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하고. 근데 종수가 정숙의 생각을 많이 맞출려고 노력하네요. 시계에 자꾸 알람이 오니깐 결국 시계를 풀고나니 편하다고 하는 종수입니다.
"저는 응원합니다."
2기 종수는 종교를 강요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모든 직업을 다 존중한다는 종수의 입장입니다. 정숙은 자신의 신앙대상에 대해 인사 정도만 해도 된다고 하자,
종수 왈
"인사를 하면 받아줘요?"
종수가 너무 이런 세계를 모르는 부분이라서 어쩌면 부딪힐 대목이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잘 맞는다 VS 안 맞는다"
종수가 굉장히 엉뚱한데요. 4기 조섹츤과 정숙도 처음에는 잘 맞았는데, 나중에 삐걱거렸는데 말이죠. 이 종교적인 차이가 쉽지 않는 부분이라고 해석해 봅니다. 계곡에 물도 담그고 그랬는데. 정숙이 소개팅의 느낌을 말하는데요.
"그냥 자리를 지키고 있는 느낌"
근데, 종수가 소개팅하면서
"조금만 쉴까요?"
이런 발언을 하네요.ㅋㅋㅋ 종수도 역시 거리감을 느끼는 것 같고 정숙도 마찬가지인데요.
(이제 정숙씨가 불편해하는 중)
카페에서 <나는 솔로> 4기를 같이 보자고 한 정숙인데, 종수는 어색해서
'한편만 보죠. 근데 어디서 보냐?'
라고 해서 이걸 정숙이 까였다는 생각인데, 정숙의 속도와 종수의 속도가 안 맞는데요. 근데 종수가 자신의 소개팅 느낌을 말하는데,
'너무 안 맞는다'
라는 이야길 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이 굉장히 시원하게 이뤄지는 것 같았는데, 결국 결과는 이렇게 끝나버렸네요.
7기 옥순은 '모태솔로'였고 외국계기업인이었나요? 아마존이었던가? 샌들이 떨어져서 유리테이프를 붙이고 PD와의 약속을 맞추기 위해 왔다는 7기 옥순입니다. 어린 시절을 해외에서 보낸, 그리고 오직 공부만 하고 해외 유학의 길을 걸었던, 빛나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던 '모태솔로' 옥순이었네요.
"저 연애 경험이 없어요."
4명의 여자에게서 첫인상 선택을 받았던 옥순이었습니다만.
"외로운 거랑 심심한 거랑은 다른 것 같아요."
자취하면서 혼자서 아이스크림, 와플 뭐 이런거 다 만들어 먹었던 전자도구가 엄청나게 많은, 그런 라이프스타일의 옥순입니다. 옥순 모친이 찍은 동영상이 등장합니다. TV를 보면서 홈트도 하는군요. 1시간동안 한다고 하네요. 혼자서 하는 것에 특화된 인간형인가 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인식되길 원하는가?
70%가 커리어...
진짜 선택한 사람이 없어? '진짜 제작진중에서도 없어?'라고 물어봤던 부친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입은 보라색 옷도 모친의 옷이라고 합니다. 모태솔로 옥순의 취향은 완전 독보적이고 독특하네요. 색상이나 디자인이 완전 unique하네요.
"그녀의 인생엔 항상 엄마가 함께였다."
옥순의 모친이 제작진을 찾아와서 하는 말,
"책임지세요!"
엄마가 봐도 '옥순이 보면 신기해요' 딸이 늙어가는 걸 보면서 조바심이 나는가 봅니다. 모친은 딸들이 희망인데, 옥순은 결혼을 못 했고 자녀가 없으니 희망이 없다고 걱정하고 있네요. 근데 <나는 솔로>를 보면서 '7기 광수'가 옥순과 잘 맞을 것 같다고 합니다.
<나는솔로> 7기 전체 멤버 애프터모임이 한 달에 한번씩 있었나 봅니다. 이번 모임은 등산모임인 듯 한데요. 7기 광수가 방송에서 보다 실제로 오프라인 모임에서 자기 집에 초대하고 그러면서 오픈된 스타일을 봤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옥순이 7기 광수에 대해 그리 큰 호감이 있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방송 안에서 만난 사람들 보다 밖에 사람들이 더 많은데 아웅다웅할 필요가 없다는 주의인데요.
옥순이 7기 영자와 함께 만남을 가집니다. 만날때마다 선물을 챙겨준다고 한답니다. 43세 패션회사에 근무하는 영자입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연애랑 여행을 많이 해 보라고 조언을 합니다. 인생을 정답을 이야기하는 영자이지만, 옥순은 별로 연애에 절실함이 없는 것 같네요. 근데 영자는 팩트를 날리는데, 40이 넘으면 연애하기가 너무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비 오는 날 도심 속에 다들 우산을 같이 쓴 연인들이 지나가고 있는데, 옥순은 혼자서 누굴 기다리는데, 어머니네요. 남자가 아니고. 어머니는 옥순의 연애에 대해 조바심을 가지는데, 옥순은 별로 마음이 바쁘지 않은가 봅니다. 모태솔로다운 발상^^산책 후 두 모녀가 팥빙수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누구한테 문자를 보내는가 본데요. 소개팅을 주선하고자 하는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봅니다. 일단 용기를 낸 옥순, 엄니 왈,
"그거 보낸 것만 해도 큰 변화네!"
제작진과 만났는데, 문자가 왔는데, 얼마전에 소개팅해주고 했던 사람이 초고속으로 만나 결혼한다고 합니다.
"2부가 진행되지 않겠네요..."(옥순 말)
"그러나 기회는 계속 있다..."(엄니 말)
데프콘이 팩폭을 날립니다. 비 오는 날 남자 때문에 실컷 울어봤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3기 영숙이 엉뚱매력이 등장하고, 6기 영숙과 영호? 그리고 6기 영자와 현숙의 우정 만남? 6기 영호가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옥순 맞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오픈한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7회인데요. 4기의 정숙과 2기의 종수의 데이트 장면에서 보여준 갈등(?), 그리고 7기의 옥순이 연애에 대한 간절함이 없는 대목과 그에 대해 애가 타는(?) 모친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최강야구 16회 최강 몬스터즈 VS U-18 국가대표 1차전 경기① (6) | 2022.09.27 |
---|---|
뭉쳐야 찬다 60회 안정환 어쩌다벤져스 VS 박지성 팀 박 경기후기 (7) | 2022.09.25 |
골때리는 그녀들 60회 FC 국대패밀리 VS FC 구척장신 경기후기 (6) | 2022.09.21 |
최강야구 15회 최강 몬스터즈 VS 경남고 2차전(ft. 2023 신인드래프트) (3) | 2022.09.20 |
나는 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6회-레전드 1기 영호와 6기 영철 & 영숙의 신혼여행 (6) | 2022.09.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