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5회 최강 몬스터즈 VS 경남고 2차전(ft. 2023 신인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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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15회 최강 몬스터즈 VS 경남고 2차전(ft. 2023 신인드래프트)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9. 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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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15회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인드래프트소식과 함께 <최강 몬스터즈 VS 경남고> 2차전의 경기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지겠습니다. 

 

 

 

 

 

 

최강야구 15회 2023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스타
최강야구 15회 2023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스타

 

 

 

2023 신인드래프트

<최강야구>의 아마츄어 선수인 유현인과 윤준호가 드래프트에 참여하는가 봅니다. 프로야구 리그 출범 40주년이군요. 이미 등장했던 고등학교 투수들, 지난주의 경남고 김범석도 지명되었군요. 문현빈, 김동현...근데 아직 윤준호와 유현인이 아직 이름이 안 나왔는데요. 5라운드 삼성라이온즈 지명선수는? 동의대 외야수 강준서, 윤준호가 아니네요. 베어스 지명에 윤준호가 지명되었네요. 박용택이 와서 축하꽃다발을 전해줍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윤준호입니다. 

 

 

"축하한다 준호야"

 

 

6라운드 지명? 아직 유현인의 이름을 불리지 않았고 6라운드 종료.

7라운드 지명? 단국대 내야수가 나와야 유현인이 등장할텐데 말이죠. KT WIZ 단국대...과연? 내야수 유현인 지명당했습니다. 제작진이 엄청 기뻐하는군요. 숙소에서 감동에 벅찬 유현인입니다. 엄마가 와서 꽃다발을 전해주는데 모자가 눈물을 흘리네요.

 

"아들, 고생했어. 울지 마"
"고마워, 엄마도 고생했어"
 "처음 보네, 우리 아들 우는 거..."


최강야구 15회 2023신인드래프트 류현인의 지명소식을 듣고 달려온 모친과의 상봉장면
최강야구 15회 2023신인드래프트 류현인과 모친

 

 

준호와 현인이가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강 몬스터즈에서 3명이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네요.

 

"현인아, 이제 시작이야. 시작이니까..."

 

 

 

 

 

최강 몬스터즈 VS 경남고 2차전경기

다시 라이온즈파크입니다. 

 

오늘의 라인업

  • 1번 정근우 2B
  • 2번 최수현 3B
  • 3번 박용택 DH
  • 4번 정의윤 LF
  • 5번 이택근 CF
  • 6번 정성훈 1B
  • 7번 류현인 SS
  • 8번 이홍구 C
  • 9번 김문호 RF

 

  • 선발 송승준

오늘은 배터리는 송승준과 이홍구입니다. 이홍구가 다운될 때 늘 옆에서 케어해 준 선배가 송승준입니다. 송승준이 내려오면 윤준호가 포수로 나올 수도 있겠네요. 제 뇌피셜입니다^^

 

 

 

지난번 박용택선수가 3삼진을 당했는데 오늘 만회할 기회를 일단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스윕 가자고 합니다. 항상 최강 몬스터즈는 2차전에 패배를 하던 경험이 있는데요. 경남고는 이를 갈고 나왔겠죠. '생각보다 강하다'라고 경남고 감독이 이야기하네요.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수중전 예고입니다. 오늘 최강 몬스터즈가 이기면 최초 5연승이 되겠는데요. 오늘 이겨야 내일 연전이 없는데 말입니다.

 

 

 

1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1번타자 정근우, 외야플라이 아웃될 뻔 했지만 놓치고 맙니다. 2구 쳤는데요. 중견수가 다이빙캐치로 잡아냅니다. 와우! 애매한 위치에서 안타가 될 뻔 했는데, 진짜 잘 잡았습니다. 2번 타자, 최수현, 핫한 타자! 높게 솟구친 타구, 2루수 플라이아웃, 오늘 송승준 어깨가 별로 안 좋은 것 같은데 말이죠. 방망이는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상대방 투수는 키 큰 우혁 선수입니다. 3번 타자 지난번 경기 3삼진의 캡틴박입니다. 라이온즈 파크에서 유독 강했던 박용택인데요. 높게 쳤는데요. 파울 홈런이 되고야 맙니다. 또 높게 떠 갑니다. 공이 잘 맞았는데요. 중견수가 치달해서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 버리는 타구입니다. 미친 존재감의 중견수입니다. 같은 팀도 놀란 슈퍼 캐치네요. 아, 이 친구가 랜더스 외야수로 지명되었나 봅니다. 

 

 

 

 

1회말 경남고 공격

투수, 송승준이 1번 타자를 맞이합니다. 초구 쳤습니다. 중견수 이택근이 슬라이딩하면서 잡아냅니다. 와우! 중견수들끼리 수비의 향연입니다. 2번 타자, 임성규, 초구 스트라이크! 투 스트라이크! 보고만 있는 타자, 루킹 삼진입니다. 공이 좋은데요. 3번타자 오늘의 슈퍼캐치의 주인공, 중견수 김정민입니다. 쳤는데요. 2루수 땅볼 아웃! 쓰리아웃! 쉽게 삼자범퇴하는 송승준입니다. 이택근의 슈퍼캐치를 통해 분위기를 가져온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2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오랜만에 다시 자기 4번타자로 돌아온 정의윤, 이승엽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정의윤입니다. 파울! 투 스트라이크! 홈런이 없는 4번 타자인데요. 3구 쳤는데 내야에서 바운드되는 볼, 3루수가 달려와 맨손으로 잡고자 했지만 놓칩니다. 1루 출루한 정의윤, 5번 택근브이, 다시 쳤는데 역시 안타제조기의 면모를 보여주는 이택근입니다. 무사 주자 1,2루! 6번 타자 정성훈 등장합니다. 병살타 노리며 내야수비조정합니다. 그런데 정성훈이 초구 번트를 대지만 실패합니다. 이승엽 감독은 '와이라노 와이라노!'라고 합니다. 야구천재라고 하는 정성훈! 쳤습니다. 중견수 달려갑니다. 높게 뜬 타구, 담장? 중견수 키 넘기는 안타입니다. 2,3루 주자 안전하게 홈인, 두 주자 한번에 홈인, 2타점의 정성훈입니다. 오우!

 

 

2:0

 

 

"진짜 야구천재다, 천재!"

 

 

7번 타자, 유현인 친 공은 우익수 정면으로 가서 아웃됩니다. 8번 타자, 이홍구, 지난번 홈런의 주인공이었는데요. 헛스윙! 2루 주자 3루 도루! 도루 실패 아웃! 어이없는 찬물 끼얹기였네요. "MVP 안 받으려고 저러냐?" 발도 안 빠른 정성훈인데. 체인지업 그립을 보고 뛰었다고 합니다. 이홍구, 김문호 연속 볼넷 출루합니다. 2사 주자 1,2루입니다. 

2번째 투수는 신영우입니다. 무사 만루가 될 수 있었는데요. 정성훈의 주루사가 아쉽긴 합니다만 지금도 좋은 기회이긴 합니다. 1번 타자 정근우, 초구 볼! 신영우가 나왔다는 건 오늘 경기를 버리지 않겠다는 건데요. 헛스윙, 스트라이크! 볼, 150km가 나옵니다. 볼, 투쓰리 풀카운트입니다. 공을 끝까지 잘 보고 있는 정근우입니다. 볼넷입니다. 정성훈이 있으면 밀어내기인데 말이죠. 2아웃 만루입니다. 2번 타자, 최수현입니다. 첫 타석은 플라이아웃, 근데 신영우의 와일드피치 근데 김범석이 잡아냅니다. 역시 신인드래프트 랭킹 1위 포수답네요. 1점 막아낸 김범석입니다.  1볼, 2볼, 또 와일드피치 될 뻔한 공을 잡는 김범석, 대단합니다. 3루는 몸에 맞는 사구가 나옵니다. 밀어내기 1점입니다.

 

 

3:0

 

부담이 되었나 봅니다. 강속구의 투수가 말이죠. 3번 타자, 박용택 오늘 타구의 질이 엄청 좋은데요. 이승엽 얼굴이 있는 벽, 담장까지 친다고 하는데요. 쳤는데요. 1루 라인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땅볼 아웃 됩니다. 이닝 종료.

 

 

 

 

2회말 경남고 공격

4번타자, 김범석, 비가 오는 가운데, 3루수 최수현이 빠질 타구를 잘 잡았는데 송구가 조금 빗나가 1루 주자는 세이프입니다. 베이스에서 벗어난 송구였네요. 무사 1루, 몬스터즈가 무너지는 결정적인 원인 수비 실책이었는데요. 5번 타자, 쳤는데 땅볼이었는데, 2루수 정근우가 그걸 못 잡는데요. 안타깝습니다. 무사 1,3루가 됩니다. 천하의 정근우가 그걸 못 잡아 더블아웃을 무산시키네요.

 

 

"아...공이 튀어 올랐어!"

 

 

1차전 4타수 3안타 권태인, 스윙 그 틈에 1루주자 도루성공합니다. 공을 놓쳐서 송구를 못 했네요. 득점권 상황의 지난번 맹타의 주인공이 등장했는데요. 스트라이크! 투 스트라이크 상황, 커트 파울! 빗방울이 거쎈데요. 커트! 송승준의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또 커트! 빨리 빨리 이닝을 마무리하고 싶은 송승준, 그러나 달라붙는 권태인입니다. 헛스윙 삼진입니다. 1사 1,3루입니다. 7번 타자 장수원, 쳤는데요. 바운드되면서 1루수가 홈으로 송구했는데 타이밍은 아웃타이밍인데, 그게 세이프가 되네요.

 

 

3:1

 

 

포수의 발로 만든 1점입니다. 아웃카운트를 좀 잡은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또 주자 도루합니다. 또  세이프입니다.  1사 주자 2,3루, 발야구를 보여주는 경남고입니다. 한방이면 동점이 가능한 상황, 쳤는데요. 내야를 뚫는 안타가 되고야 맙니다. 3루 주자, 2루주자 홈인, 동점이 됩니다. 타자 주자는 2루가 가다가 걸려 아웃됩니다. 2아웃 동점입니다.

 

 

3:3

 

 

9번 타자, 오상택입니다. 번트 시도, 파울이 됩니다. 겁나게 몰아부치는 경남고입니다. 이제 역전을 노리는 경남고입니다. 스트라이크! 송승준의 컨디션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다들 걱정하는데요. 심해지는 어깨통증! 커트!

 

 

최강야구 15회 몬스터즈 VS 경남고2차전 선발 송승준의 역투장면
최강야구 15회 몬스터즈 VS 경남고2차전 선발 송승준의 역투장면

 

 

 

이번 이닝까지인 듯 한데요. 또 커트! 선발투수의 부상, 그러나 송승준의 투구가 타자 몸쪽으로 들어가 정확히 스트라이크 삼진을 잡네요. 

일단 송승준이 안 좋긴 한데 너무 안 좋으면 자신이 신호를 보낸다고 하고 다음 이닝도 등판해 보겠다고 하네요.

 

 

 

 

 

3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4번 타자, 정의윤입니다. 쳤는데 높게 뜬 타구입니다. 바람이 부는데요. 중견수가 달려와서 애매한 위치에서의 타구를 잡아냅니다. 5번 타자 이택근, 헛스윙! 파울, 149km의 공, 변화구 삼진입니다. 6번 타자, 정성훈입니다. 스트라이크 몸쪽, 151km인데요. 투 스트라이크! 정성훈이 노리는 볼은 과연 무엇일지? 변화구? 변화구를 쳐서 2루수 넘기는 안타입니다. 빠른 공을 안 노리고 너클 커브를 노린 정성훈, 그래서 정성훈을 야구천재라고 하네요. 투수는 넋이 나갔네요. 2아웃 주자 1루, 7번 타자 류현인, 1루수 베이스쪽으로 흘러가는 공, 바로 아웃, 이닝 종료.

 

 

 

3회말 경남고 공격

1번 강민우, 번트시도, 글러브 토스, 근데 세이프 선언되었는데요. 감독이 VAR을 요청합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니 끝까지 발이 붙어 있는 정성훈의 발이었습니다. 글러브 토스, 진짜 대박입니다. 아웃입니다. 2번 타자 임성규, 전력으로 던지는 송승준, 수비가 제대로 받쳐줘야 하는데요. 땅볼입니다. 류현인 유격수 앞 땅볼 아웃, 나이스 수비! 3번타자 김정민, 쳤는데요. 중견수 플라이아웃입니다. 이닝종료. 송승준 대단합니다.

 

 

 

4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투수 교체 권진혁입니다. 타자는 이홍구, 쳤는데요. 좌익수 앞 안타입니다. 9번 타자 김문호, 번트작전이 들어갈텐데요. 강공전환 작전 실패, 김문호가 작전을 1차전에서도 수행하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도 "안 쳐?"라고 하는 엽감독인데요. 높게 뺀 공을 헛스윙, 근데 이홍구가 뛰었는데 그 거북이발로 도루성공합니다. 송구가 안 좋아 세이프입니다. 결국은 김문호가 억지로 높은 볼에다 스윙을 한 게 주효한 효과를 발휘했네요. 2앤2입니다. 투쓰리 풀 카운트입니다. 김문호가 한방  노립니다. 근데 볼넷 출루합니다. 무사 주자 1,2루입니다. 타자는 1번 정근우, 홈런을 젤 많이 친 타자, 비가 억쑤같이 내리고 있는데요. 땅볼입니다. 2루에서 아웃, 1루에서 송구가 빠집니다. 정근우 2루로 달리고, 김문호 홈으로 달려갑니다. 비가 온게 주효했네요. 실책으로 만든 점수, 실책으로 잃는 경남고입니다.

 

 

4:3

 

 

1아웃 주자 2루, 주자는 발빠른 정근우, 2번타자 최수현, 쳤는데요. 2루수 땅볼, 2아웃! 주자는 3루입니다. 득점권 상황에서 캡틴박입니다. 쳤는데요. 3루수 지나쳐가는 공을 잡아 송구 1루에 송구 아웃 선언되었는데요. 윤준호가 애매하다고 했는데, VAR은 결국 번복되지 않습니다. 아웃입니다. 이변 없는 찬물택! 

 

 

 

4회말 경남고 공격

투구수는 44개, 투수는 여전히 송승준입니다. 선두 타자 김범석인데요. 포수의 발로 만든 1점이었는데요. 쳤습니다. 멀리 가는데요. 홈런성 타구인데요. 아 근데 워닝 트랙에서 정의윤이 잡아냅니다. 1아웃! 잘 맞긴 했는데 담장 앞에서 잡힙니다. 송승준이 3이닝부터 맞춰 잡는 작전을 구사하는데요. 5번타자 조세익, 2루수 땅볼 아웃! 투아웃! 팔이 좋지 않은데도 이닝이터로 버티고 있는 송승준 선발투수입니다. 6번타자 우익수 앞 안타, 권태인 안타입니다. 빠르게 타자를 잡고자 했지만 주자를 내 보낸 송승준, 7번 타자 앞두고 주자는 도루할 것 같은데요. 경남고 대선배 송승준인데 경남고 후배들이 '마~'라고 해서 선배들이 한 마디 하는 가운데, 송승준은 삼진을 잡아버립니다. 역쉬!

 

 

 

 

 

5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133이상 안 나오네"라고 하는 송승준, 그래도 대단합니다. 홈런치라고 주문하는 이승엽감독, 바로 정의윤 4번 타자가 등장합니다. 파울, 근데 배트가 돌아서 자기 헬맷 뒷부분을 때리는 군요. 뒷통수 맞아 대참사를 겪은 정의윤입니다. 홈런 한 방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잘 맞았는데요. 과연? 다들 기대한는 정의윤의 홈런? 담장을 안 넘어가고 우익수 글러브 맞고 다시 담장 안으로 들어오는 볼입니다. 홈런인 줄 다 알고 있었는데, 2루타에 만족해야 합니다. 오랜만에 큰 타구였습니다. 글러브는 안 맞고 펜스 상단을 맞고 떨어진 공, 5번 타자 이택근, 볼, 볼넷 출루합니다. 무사 1,2루입니다. 투수교체합니다. 네번째 투수, 나윤호 등장합니다. 2022 황금사자기 최우수선수상자라고 합니다. 두번째 에이스라고 합니다. 

 

"고등학생들은 좀 치기 어렵겠다."

 

사이드암 투수인데요. 송승준이 신경을 쓰는 투수라고 합니다. 6번 타자, 정성훈입니다. 번트 준비하는 정성훈, 투수 정면으로 갔는데요. 다행이 번트성공합니다. 주자 2,3루! 3루를 잡을려고 투수가 3루를 보니 베이스가 비어 있었네요. 3루수의 전진 수비 탓에 다행이 더블플레이는 면했습니다. 류현인 타자 등장, 근데 사구 출루합니다. 1아웃 주자 만루, 이홍구, 초구 스트라이크! 사이드암이라 타이밍 맞히기가 힘든데요. 스피드는 빠르지 않은데 139km입니다. 만루 찬스, 이홍구가 과연? 삼구삼진, 투아웃입니다. 만루의 찬스가 무산될 것이냐? 근데 공격이 굉장하게 거셉니다. 9번타자 김문호, 김문호 쳤습니다. 중견수 달려가는데요. 플라이아웃되고야 맙니다. 근데 너무 초구에 손을 댑니다. 빅이닝 찬스를 놓친 최강 몬스터즈입니다. 

 

 

 

5회말 경남고 공격

빚맞은 타구, 정근우가 뒤로 달려가면서 까다로운 타구를 처리합니다. 마흔이 넘은 선수가 경기를 한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고 해설진이 이야기합니다. 1아웃 주자 없고, 9번타자 오상택, 쳤는데요. 다시 정근우 앞, 평범한 타구를 놓치는데 다시 잡아 던져 아웃시킵니다. "기다리면 튀어!" 라고 한마디 하는 정근우.

1번타자 등장했는데, 송승준이 힘이 많이 떨어진 상황, 쳤습니다. 3루수 앞 최수현 송구 아웃! 5이닝 임무완료한 송승준입니다.  총투구수 67개였는데요.

 

"역시는 역시다!"

 

 

 

6회말 경남고 공격

투수교체, 오주원이 등판합니다. 투수교체하면서 배터리도 교체합니다. 윤준호가 포수로 들어옵니다. 2번 타자, 임성규, 스트라이크! 몸쪽 스트라이크! 삼구삼진입니다. 방망이를 휘둘르지도 못했네요. 3번 김정민, 빚맞은 타구, 2루수 정근우 송구 아웃! 4번타자 김범석, 청소년국가대표팀이자 1라운드 지명 타자입니다. 체인지업 스트라이크, 크게 헛스윙합니다. 스트라이크 투! 빠른 공, 오주원 선수는 3번째 등판 경기인데요. 쳤는데요. 우측에 안타가 됩니다. 2사 주자1루, 조세익 타자 등장, 쳤습니다. 2루수 정면인데요. 정근우가 직선타로 잡아냅니다. 이닝종료! 

 

 

 

7회말 경남고 공격

6번 타자, 권태인 무려 6할 타자인데요. 132km 스트라이크! 투 스트라이크! 핀포인트 제구도 이런 제구가 없다고 하는데요. 높은공 헛스윙 삼진입니다. 7번 타자, 장수원, 사구입니다. 몬스터즈의 첫 사사구입니다. 원아웃에 주자가 나갔는데요. 이런 상황이 없었는데, 8번타자 배정운, 스트라이크! 바깥쪽 스트라이크! 윤준호의 프레이밍의 예술, 결국 삼진을 잡고야 맙니다. 9번 투 스트라이크, 바깥쪽 꽉 찬 공 삼진입니다. 

 

 

"프로야구 간접체험하는 느낌이다"-경남고 벤치

 

8회말 경남고 공격

오주원의 팔이 조금 안 좋은지 모르겠네요. 1번타자, 쳤는데요. 3루수 몸 맞고 튕기는 볼, 송구를 생각 못하는 타구입니다. 무사 1루, 2번 타자 임성규, 번트자세인데요. 댔는데요. 타자 주자 아웃, 1루 주자는 2루까지 성공, 1아웃입니다. 후반 들어 최고의 찬스를 잡았는데요. 1사 2루, 3번 타자 김정민 등장합니다. 다음 4번도 무서운데. 김정민 파울, 중견수 플라이아웃, 4번타자 김범석 등장, 감독이 올라가서 한번 더 의사를 타진해보자 오주원은 김범석을 맡고 싶다고 했는데요.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데, 과연? 스트라이크! "슬라이더 쥑이네"

2구 타격 높게 솟구쳤는데요. 서동욱이 아웃시킵니다. 서동욱이 김문호와 교체되었나 봅니다.

 

 

 

 

 

9회초 최강 몬스터즈 공격

5번 타자, 이택근 내야땅볼 아웃, 6번 타자 정성훈 대신에 이승엽이 대타로 등장합니다. 지난번에는 직선타로 아웃되었는데요. 레전드 전설 이승엽의 등장으로 술렁이는 분위기,

 

"이승엽을 또 보다니!"

 

 

근데, 투수교체합니다. 이승엽 전담투수 진석현 투수? 지난번 이승엽을 아웃시켰던 그 선수입니다. 볼입니다. 볼을 잘 고르는 이승엽,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장면, 2볼, 파울입니다. 포인트가 늦다고 하는 벤치입니다. 머쓱해하는 이승엽입니다. 원스트라이크 쓰리 볼, 강력하게 쳤는데 1루수 라인을 타고 강력하게 날아간 타구지만 파울이 되고야 맙니다. 투스트라이크입니다. 타이밍이 조금씩 맞고 있는 이승엽감독이라고 하는데요. 완전 공이 이승엽 등 뒤로 빠져 볼넷 출루합니다. 7번타자 류현인, 오늘 안타가 없는데요. 초구 쳤습니다. 좌중간 높이 뜬 타구입니다. 좌익수 뜬 공 아웃입니다. 투수교체합니다. 투수는 신민우가 등장합니다. 고교2학년,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신민우입니다. 타자는 윤준호 등장합니다. 2사 1루, 홈런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쳤습니다. 높게 뜬 공인데 좌익수가 다이빙하면서 그걸 잡아냅니다. 우아! 수비가 미쳤네요. 

 

 

 

최강야구 15회 마무리투수 이대은의 역투&#44; 최고시속 149km/h를 찍다
최강야구 15회 마무리투수 이대은의 역투, 최고시속 149km/h를 찍다

 

 

 

 

 

9회말 경남고 공격

1루수 서동욱, 중견수 박용택, 또 한 선수 수비위치 변경했는데요. 투수는 이대은으로 교체됩니다. 투 스트라이크! 파울, 147km가 나왔네요. 최강야구에서 가장 빠른 구속이 나왔습니다. 몸을 만들면 만들수록 구속이 올라가는 이대은이겠죠. 타격했습니다. 그런데, 그 직선타를 서동욱이 바로 잡아버립니다. 수비위치변경한 효과가 있습니다. 남은 아웃카운트 2개입니다. 권태인 등장, 초구 파울, 투 볼, 땅볼타구 최수현 잡아 1루 던져 아웃, 마지막 한 타자, 남은 카운트는 단 하나인데요. 이거 막으면 끝인데요. 148km/h가 나왔습니다. 이대은 자신도 공이 괜찮다고 했네요. 정중앙에 꽂았는데 못 칩니다. 투 스트라이크! 계속 148km가 나옵니다. 투스트라이크 원볼입니다. 김선우는 포심 말고 스플릿으로 가자고 하는데요. 이대은의 선택은? 149km/h를 찍으면서 삼진을 잡아버립니다. 최고의 구속을 기록하면서 세이브투수가 된 이대은입니다. 제구난조로 인해 굉장히 힘들어했던 과거의 경기가 있었는데 오늘은 제대로 한껀 해내는 이대은입니다. 

 

결국 자신감은 자신에게서 찾는 것

 

전광열 경남고 감독이

 

"감동받았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오늘은 MVP

몬스터즈 최초로 5연승을 달성했고 2차전을 스윕했네요. MVP후보 발표하는데요. 1번, 선발승의 주인공 송승준 평균자책점 2.60, 두번째 후보 3이닝 4탈삼진 자책점 3.72의 오주원, 세번째 후보는 몬스터즈 최고의 구속 149km/h의 이대은인데요. 과연 이 세 명의 투수중에 과연 누가 MVP를 받을까요? 경남고 2차전 MVP는? 오늘 3실점 QS의 투수 송승준이 받습니다. 몸이 안 좋은 가운데서도 끝까지 이닝을 구워삶은 투수가 받습니다. 

 

 

최강 몬스터즈의 승률은 12전 10승 2패 승률 8할 3푼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인제 독립리그와 첫 경기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 다음 상대는 청소년 U-18 국가대표팀과 한다고 하네요. 경기장을 가득 채운 경기장입니다. 엄청난 관중들 가운데 청소년대표팀과의 경기가 다음이야기로 펼쳐 지겠습니다. 155km/h를 던지는 투수가 있네요. 막상막하의 경기인가요? 근데 이승엽감독이 타석에 또 등장하네요. 다음 방송분은 아마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만원관중들 앞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최강야구> 15회차로 <최강 몬스터즈 VS 경남고>의 2차전경기가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는데요, 선발 송승준, 중간계투 오주원, 마무리 이대은의 호투로 4:3의 1점차이를 지켜내면서 최강 몬스터즈가 5연승가도에 올랐다는 소식을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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