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61회 FC액셔니스타 VS FC발라드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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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61회 FC액셔니스타 VS FC발라드림 경기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2. 9. 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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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61회는 FC액셔니스타, 준우승팀과 FC 발라드림, 리그승급팀 경기로 펼쳐지겠습니다. 구력에서 차이가 나긴 하는데요. 연령층이 다소 젊은 발라드림이 과연 액셔니스타와의 경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보도록 할까요?

 

 

 

 

 

 

슈퍼리그

  • 액셔니스타 팀원: 최윤영GK 문지인 정혜인 이영진 이혜정 이채영
  • 발라드림 팀원: 민서GK 손승연 경서 서기 서문탁 알리

 

 

골때녀 61회 액셔니스타 VS 발라드림 경기
골때녀 61회 액셔니스타 VS 발라드림 경기

 

 

 

전반전

발라드림의 키퍼는 민서이고, 액셔니스타의 골키퍼는 최윤영이 새롭게 맡게 되었습니다. 최여진이 보이지 않네요. 이혜정이 주장을 맡았는데요. 발라드림에도 새롭게 영입된 친구가 있는데, 골키퍼 박기영 부상으로 빠진듯 보입니다. 액셔니스타에는 탤런트 문지인이 들어왔습니다. 손승연이 프리킥 찬 걸 이영진의 어깨에 맞고 골대를 맞고 튕겨나오네요. 들어갈 뻔 했습니다. 경서기 듀오의 기술은 대단합니다. 발라드림에는 서문탁이 들어왔네요. 최윤영의 슈퍼세이브 하나 추가했습니다. 서문탁이 나오고 알리가 들어갑니다. 정혜인의 프리킥 패스를 이영진이 인사이드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볼을 민서가 막아냅니다. 정혜인의 프리킥인데 이혜정의 헤더에 맞긴 했지만 방향을 틀진 못했습니다. 오늘 액셔니스타 헤어스타일은 전부 꽁지머리로 묶어 나왔네요. 민서의 드로인은 킥 만큼 길게 나가는 군요. 정혜인의 프리킥 패스 골대 앞에서 손승연 발맞고 민서가 잡아 챈 볼이 골대 를 맞고 튕겨 나왔네요. 하마터면 들어갈 뻔! 경서기의 콤비플레이가 지금 나오지 않은 가운데 액셔니스타의 공세가 이어지는데요. 역습찬스를 이영진이 걷어냅니다. 경서의 킥인, 정혜인이 바디로 막아놓고 경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나옵니다. 이영진이 문소리의 벽을 구체적으로 지시합니다. 경서의 멋진 크로스, 서기가 뛰어들어가지만 골키퍼 맞고 바로 골인이 되었는데요. 근데 골키퍼 손에 맞아야 골인 인정이 됩니다. VAR판정이 들어갑니다. 최윤영 손에 터치가 되면 골인인데요. 최윤영 손에 닿고 들어갔습니다. 골인 인정이 됩니다.

 

 

1:0

 

 

킥인 상황에서는 바로 들어가면 노골인데, 이걸 안 잡을 수도 없는 골키퍼였습니다. 방어기제가 작동하니 어쩔 수 없는 노릇입니다. 한동안 공격을 퍼붓다가 한방 얻어 맞은 액셔니스타입니다. 삐약이 골키퍼 최윤영이 조금 당황한 빛이 있긴 합니다만. 골키퍼 처음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액셔니스타의 벤치에 있는 선수가 누구인지? 아직 파악을 못 했네요. 정혜인을 경서기 듀오가 맨마킹하는데요. 손승연이 킥을 얼굴 정면으로 맞은 이혜정입니다. 이채영이네요. 이채영이 팔부상으로 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일어난 이혜정입니다. 액셔니스타는 교체인원이 없네요. 서문탁 인하고 알리 아웃됩니다. 골키퍼롱 킥이 골문 옆에 서기가 머리로 헤더했지만 골대를 맞고 튕겨나왔습니다. 키가 작은데도 헤더로 방향만 바꾼 스킬이 놀랍습니다. 신임감독 이을용감독이 관전하면서 놀라하고 있습니다. 서문탁이 문지인을 마크하고 있습니다. 프리킥 찬스, 정혜인 하프라인 조금 넘은 지점에서 차겠습니다. 한 골 들어갈 때가 되었는데요. 로켓포 들어갑니다. 민서가 손을 뻗고 있는 가운데 광고가 나오네요.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민서가 터치해서 막아냅니다. 저게 하나 들어가줘야하는데 말이죠. 다시 발라드림 역습, 경서 앞에 정혜인이 마킹하는 와중에 페널티 라인 바깥에서 최윤영이 공을 잡아 핸드볼 반칙이 됩니다. 이채영이 골키퍼로 영입되었는데 하필이면 손을 다쳐버려서 최윤영이 오늘 수난시대를 겪고 있습니다. 연습을 하루 했다고 하는데요. 벽을 쌓은 가운데 프리킥, 그러나 벽 맞고 나갑니다. 정혜인이 배로 블로킹이 되었네요. 경서기 듀오의 셋트피스를 최윤영이 발로 걷어냅니다. 이번에는 서기의 패스를 경서가 찼는데요. 최윤영이 라인 안 넘어가고 잡아냅니다. 휴...놀란 액셔니스타입니다. 엄청 거센 두 팀인데요. 

 

 

 

 

 

후반전

발라드림의 젊은 기세가 너무 거쎈데요. 피지컬의 차이를 스킬로 만회하고 있는 발라드림입니다. 민서 키퍼 앞에서 문지인이 알짝거리고 있습니다. 다시 킥인의 액셔니스타, 바로 슈팅인데요. 골인이 되어버렸는데요. 민서의 손에 맞았는지 안 닿았는지? 손에 닿았다고 합니다. 드디어 정혜인이 킥인으로 슛팅, 골인이 성공됩니다. 하나 해야할 타이밍인데요. 역시 정혜인의 킥이 민서의 키를 넘어 바로 골대 안으로 들어갑니다. '틱'소리가 났네요.

 

 

1:1

 

 

두 팀 골이 똑같은 경우로 골인이 되었네요. 골키퍼의 손에 닿지 않았으면 골인이 되지 않을 경우였는데 두 경우 모두가 골인이 되었네요. 역습상황에서 경서가 바로 슛했는데, 그게 골대 옆으로 빠집니다. 단 세 번의 터치로 슈팅으로 이어졌는데요. 경서기의 패스는 일품인데요. 다시 액셔니스타의 이영진의 킥인, 골키퍼 바로 캐치합니다. 골키퍼 드로인, 서기 헤더패스, 경서가 로빙슛을 했지만 최윤영이 손으로 막아냅니다. 최윤영이 진화중입니다. 경서의 코너킥, 세트피스 3번이라고 하는데, 손승연에게 패스가 갔고 슛했지만 이영진이 블락해 냅니다. 정혜인의 킥인은 올그라운드를 넘어 골키퍼 앞까지 가는데 골키퍼가 막아냅니다. 정혜인의 킥인, 크로스바를 맞고 나옵니다. 경서의 힐패스, 서기...정말 치열한 경기입니다. 1:1이 되니 더 흥미로운 경기상황입니다. 정혜인의 킥인, 이혜정의 옆구리를 맞지 않았네요. 정혜인이 공수에서 완전 대박활약입니다. 시간이 없는데요. 손승연의 킥인, 승부차기로 갈 것 같은 각인데요. 서기의 코너킥, 하지만, 밖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공이 오다가 미끄러진 이혜정의 손에 맞고 나가면 핸드볼 선언이 됩니다. 심판이 잠깐 경기를 중지시킵니다. PK선언이 됩니다. 미끄러져 넘어진 이혜정의 손 사이로 공이 빠져나가면서 터치가 된 상황이라 핸드볼 선언이 되고, 골키퍼는 임시키퍼 이영진으로 교체됩니다. PK키커는 경서가 찰텐데요. 경서가 맞이할 골키퍼는 이영진인데요. 주장의 무게감으로 이 슛을 막아낼지...땅볼입니다. 땅볼로 너무 강력하게 찬 슛이라 이영진이라도 막지 못합니다. 너무 강한 슛이었네요. 모서리로 정확히 찬 완벽한 슛입니다. 

 

 

2:1

 

 

아직 5분 남았다고 다독이는 백지훈 감독입니다.

 

 

 

 

 

정혜인이 치달해서 손승연의 몸싸움을 감수하면서 슈팅을 했는데요. 그걸 서문탁이 달려오면서 막아냅니다.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요. 뒤에 문지인도 달려왔는데. 복싱선수 출신 서문탁이 이걸 막아냅니다. 서문탁의 복서근성이 보이는 몸싸움, 코너킥상황입니다. 정혜인의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문지인 맞고 골인이 됩니다. 대박 골입니다. 한번 더 보고 싶은 광경입니다. 문지인도 '나 한게 없는데...' 어리둥절해 하는 골장면입니다. 아 이게 크로스가 문지인이 찼는데 그게 서기 얼굴 맞고 골대 안으로 쑤욱 들어가 버렸네요. 서기의 얼굴 맞은 자책골입니다. '승부차기 가겠다...' 김태형감독의 속마음입니다. 서기도 놀랬습니다. 얼굴 한방 쎄게 맞은 자책골입니다. 

 

 

2:2

 

 

 다시 경기가 재밌는 경기양상입니다. 다시 경기는 원점입니다. 이혜정의 키가 커서 2층 베란다에서 헤더한다고 하는 표현을 하는 배성재입니다. 액셔니스타 골문 앞에서 우당탕 광경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발라드림은 계속 승부차기로 올라온 팀인데요. '내일 부터 저녁 밥 안 하고 운동장가야겠다'고 한 김수연입니다. 그 앞에 강제단식을 강요당할 것 같은 김병지감독의 표정을 잡아주고 있네요. 경서의 코너킥 패스를 서기가 처음으로 헛발질을 합니다. 마지막 승부의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정혜인의 프리킥이 골대 앞에서 우당탕 골키퍼와 두명의 수비수 사이에서 이혜정이 그걸 골로 연결시킵니다. 신임 주장 이혜정의 포효가 보입니다. 정말 멋진 광경입니다. 역시 액셔니스타가 강합니다. 저력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경기가 정말 익사이팅, 그 자체였습니다. 이혜정의 첫 필드골이라고 합니다. 

 

 

3:2

 

 

'상대는 극장골제조기, 방심할 수 없다'

 

 

발라드림의 코너킥 상황입니다. 맞고 나온 볼 정혜인이 달려가는데 옆에 서문탁, 하지만 슛을 날렸는데 골키퍼 맞고 뒤로 들어가는 볼을 발라드림이 걷어내는데 다시 정혜인이 볼을 잡아 돌면서 터닝 슛, 아깝게 골대 왼쪽으로 비켜갑니다. 김태형감독 약간 절망적인 분위기. 진짜 골인이 될 뻔한 상황인데요. 정혜인의 스피드를 못 따라가는 수비수들입니다. 정혜인의 체력이 더 좋아진 듯합니다. 오늘 경서가 많이 뛰어서 자주 미끄러지는데. 경서 노래가 요즘 인기상승중인 듯. 정혜인의 블로킹 킥을 머리로 막는 경서입니다. 경서의 회심의 슛이지만, 골대 옆으로 비켜갑니다. 1골 차이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액셔니스타입니다. 액셔니스타는 정혜인에게, 발라드림은 경서기에 공이 가면 불안한데요. 1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정혜인의 패스를 받은 하프라인 근처에서 이영진의 인사이드 슈팅이 붕 날아서 골대를 맞고 나오네요. 우와...액셔니스타의 엄청난 승리였습니다. 진짜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너무 볼만했던 최고의 여자축구 경기였습니다. 

 

 

 

 

 

선제골 먹은 최윤영의 멘탈을 회복시켜 준 정혜인의 골, 그리고 승리! 우와! 오늘 액셔니스타의 경기력은 너무 최고였습니다. 이채영이 부상인 가운데 벤치자원이 없었지만 그래도 승리했습니다. 발라드림의 서기의 자책골이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골이었습니다. 발라드림도 너무 잘 했는데, 액셔니스타의 내공과 관록에 아쉽게 패배한 결과였습니다. 

 

 

"졌잘싸"

 

 

의 발라드림이었습니다. 혼자서 노래부를때의 느낌에서 합창하는 느낌이었다고 서문탁이 고백하네요. 만만치 않는 슈퍼리그신고식을 한 발라드림입니다.

 

 

 

 

다음경기는 챌린지리그 개막전

FC 개벤져스 VS FC 원더우먼의 경기로 치뤄지겠습니다. 간만에 개벤져스의 경기를 보게 되겠습니다. 와우!!!

 

 

 

골때리는그녀들 61회 슈퍼리그경기는< FC액셔니스타 VS FC발라드림>의 대전이었는데, 액셔니스타가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냈습니다. 1일 골키퍼로 등장한 최윤영이었지만, 너무 잘 싸운 액셔니스타의 실력이 빛났던, 그리고 발라드림의 실력도 대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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