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74회 어쩌다벤져스 VS 신제주축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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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74회 어쩌다벤져스 VS 신제주축구회

탐독: 탐미/TV 프로그램

by 카알KaRL21 2023. 1.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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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74회는 어쩌다벤져스 VS 신제주축구회의 경기인데요. 전국도장깨기의 일환의 제주도의 랭킹1위이자 조기축구 전국랭킹 1위인 신제주축구회FC라고 합니다. 과연 제주도 도장깨기가 과연 가능할지?

 

 

 

 

 

신제주축구회는 무려 회원수가 380여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 소수정예의 멤버를 소집해 경기에 임한다고 합니다. 오늘 어쩌다 벤져스는 4-1-4-1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습니다.

 

  • 골키퍼: 이형택
  • 수비수: 허민호 안드레진 박제언 조원우
  • MF: 강칠구
  •         이장군 류은규 이대훈 모태범 
  • CF: 임남규 

 

어쩌다벤져스 VS 신제주축구회, 제주도 도장깨기 경기(출처ㅣ JTBC)
어쩌다벤져스 VS 신제주축구회, 제주도 도장깨기 경기(출처ㅣ JTBC)

 

VS 제주도 도장깨기 정규시간 경기내용

조기 축구회치고는 너무나 긴밀한 패스와 압박으로 인해 전반전은 어쩌다벤져스가 신제주축구회에 완전 압도당한 경기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반전에 1골을 먹게 됩니다. 조기축구 전국랭킹 1위의 압도적인 경기력, 이제껏 경기했던 수많은 팀들보다 더 나은 전력의 신제주축구회였습니다. 전반10분에 고형걸에 의해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크로스된 공을 다이렉트로 발리슛을 때렸는데 그게 바운드가 되면서 골키퍼 이형택이 잡을 수 있었는데 앞에 수비수에 의해 시야를 가려 공을 잡았다가 놓치면서 들어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오늘따라 이장군의 몸이 무거운 것 같습니다.  지난번의 제주FC였던가요? 그때 이장군의 FW의 활약은 엄청났는데, 오늘은 아쉬운 구색이 많습니다.

 

 

 

 

 

1:0을 뒤진 상황 가운데 후반전에서는 모태범이 빠지고 김준현이 들어갑니다. 체력적으로 우수한 어쩌다벤져스가 계속 몰아부치는 상황이 되는데요. 류은규가 남아도는 체력으로 드리블해서 멋지게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는데, 이게 하필이면 오프사이드가 됩니다. 후반 초반에 이장군이 빠지고 김현우가 들어갑니다. 류은규가 측면으로 빠지고 김현우가 그 자리를 채웁니다.  또한 류은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드리블할 때 상대선수가 유니폼을 거세게 잡아당겼지만 PK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항의해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는데요. 류은규 쪽에서 계속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이번에는 쇄도하는 김현우에게 패스, 김현우가 볼을 몰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고자 할때 상대방 고등학교때까지 선수 출신이었던 수비수 22번에 의해 다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주어집니다. 키커는 임남규, 임남규는 그대로 골을 넣어버리면서 동점이 됩니다. 하지만 어쩌다벤져스가 계속 몰아부치긴 했지만 골이 터져주지가 않습니다. 체력적으로 방전된 신제주축구회는 선수비 후역습의 기회를 엿보지만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도장깨기 사상 첫 연장전승부

연장 전.후반 각각 10분씩 총 20분의 경기를 뛰게 되는데요. 신제주축구회의 체력도 거의 거덜날 지경에 오늘따라 어쩌다벤져스 선수들도 조금은 힘겨워하지만, 여전히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어쩌다벤져스입니다. 류은규를 막지 못하면 진다고 하는 상대방 감독인데요. 류은규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상대방을 공략하지만 골은 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안정환 감독은 승부차기를 대비해 김요한을 GK로 교체할 준비를 하는데요. 결국 GK를 김요한을 교체하고 경기는 무득점, 무승부로 승부차기에 돌입합니다.

 

 

 

 

도장깨기 사상 첫 승부차기

  • 1번: 임남규
  • 2번: 류은규
  • 3번: 이대훈
  • 4번: 조원우
  • 5번: 강칠구
  1 2 3 4 5
신제주축구회 O O O X O
어쩌다벤져스 O O O X X

프리킥이나 코너킥을 잘 차는 조원우가 지난번에도 PK는 실축을 했는데요, 오늘도 아쉽게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혀 실축을 합니다. 신제주축구회의 4번 키커가 김요한의 기럭지 긴 탓에 골대 오른쪽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골대 바깥으로 비켜가서 절호의 찬스였는데, 결국 다시 원점으로 3:3에서 시작했는데, 마지막 키커가 성공한 후, 강칠구가 등장했는데, 강칠구의 킥은 공만 뜨지 않으면 된다고 했던 팀원이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강칠구는 공을 골대 위로 띄워 버립니다. 아쉽게 무승부였지만 승부차기에서 4:3으로 패하고 만 어쩌다벤져스는 다시 제주도 도장깨기를 위해 제주도에 다시 와야할 상황입니다. 어쩌다벤져스의 전국도장깨기 전적은 6전 3승 3패라고 합니다. 

 

 

 

 

 

 

뭉쳐야찬다 74회의 이야기는 <어쩌다벤져스 VS 신제주축구회>의 경기였는데, 1:1로 연장전까지 팽팽한 승부를 보였지만,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4:3으로 패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봅니다. 어쩌다벤져스의 실력이 참 많이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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