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게임이야기로 시작해볼까하는데요. 제가 한번씩 하는 게임이 “모배”인데요, 참고로 현질은 안합니다, 그 돈이면 주식을 사지요. ㅋㅋ암튼 이날은 ‘리빅’맵에서 겜을 했는데요, 이 날 따라 모배에서 젤 총알이 많은 M249를 두 정이나 획득합니다. 이게 원래 75발인가 그런데요, 대용량탄창을 달면 150발이 됩니다. 그러면 두 정, 두 자루의 M249를 소지했으니 총 300발을 연사가능하게 됩니다(탄창 갈지 않고). 총알이 어마무시하죠. 기관총 두 정을 들고 막바지 스파트에 들어가는데요, 과연???
모배에서 1등, 승리한 걸 치킨먹는다고 하는데요, 제가 치킨을 먹었겠습니까???
당연히…
못 먹었다는…ㅠㅠ
총알이 많다고 해서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도, 치킨 먹는것도 아니라는 현실을 체감(?)했습니다만.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총알이 많으면, 돈이 많으면 편하고 용이한 것은 많겠지만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행복으로 가는 길이 조금 더 수월하겠지요.
근데 진짜 돈 좀 많았음 좋겠습니다만, 진짜 ㅋㅋㅋ
어디 그게 쉬운가요? 그래도 하루 하루 내 마음이 편하다면, 근심과 걱정을 뒤로 한 채 하루를 감사하게 살수 있다면 거기에 행복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꽈???🙏
총알이 많다고 꼭 치킨먹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아 근데 돈이 많으면 진짜 치킨은 많이 먹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의 과정, 일상의 과정도 존버의 소소한 행복이 있다면 감사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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