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4회-4기 정숙, 6기 광수

솔로남녀들의 리얼 연애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가 인기를 얻으면서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격인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4회는 무속인이란 편견을 깨고 소개팅 프로그램에 출연한 4기 정숙이야기와 6기 광수의 소개팅 이야기입니다.

 

 

 

 

4기 정숙, 이사를 하다

무속인인 정숙과 조섹츤의 영수와 최종선택을 '솔로나라'에서 했습니다. 3일 동안 쉼 없이 이야기했지만, 신기 있는 정숙의 무속인의 모습들을 간간히 보면서 '무섭다'고 하면서 결국 헤어졌다고 합니다. 정숙은 이사를 가기 위해 준비중에 있네요. 정숙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나는솔로 스핀오프,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광수, 새로운 인연을 찾는 소개팅

변호사 광수는 스윙댄스를 추기 위해 교습소(?)엘 갔네요. 슬리퍼를 신고 움직이더니 춤 출땐 운동화로 벌써 갈아 신은 광수입니다. 춤을 5-6개월 정도 배웠다고 합니다. 춤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주말에도 일을 하고 있네요. 

 

"먹구름을 걷히게 할 누군가" 를 만나는 광수, 어느덧 방송에 출연한 광수가 소개팅녀에겐 연예인처럼  보일 수 있는 대목입니다. 6기 광수는 '87년생 이문원'이고 1살 차이 나는 '88년생 김미진'이란 여성을 만났습니다. 방송쪽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교TV아나운서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좀 떨리네요."

 

 

'뇌섹남 광수'...모임은 많은데 친구는 없다는 광수입니다. 질문은 여자가, 답변은 광수가 이런 구도가 됩니다. 그런데 MBTI질문을 처음으로 광수가 합니다. 그런데 광수의 마음은 어떠한지? '무계획형 광수 VS 계획형 미진'이라 더 합이 잘 맞을 것 같다는 분위기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광수의 두번째 질문: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믿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

 

 

'느낌이 괜찮은 사람'이면 된다고 했는데, 광수가 미진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물어보자 미진은 약간 돌려서 대답을 하는 것 같네요. '눈빛'이 살아있는 사람이 좋다고 합니다. 광수? 신뢰감을 주는 외모? 자신감이 여유에서 나오는가 봅니다. 광수는 자신을 '노력형'이라고 하는데, 참 변호사니깐 말을 잘 치고 나갑니다. 광수가 하는 이야기가 조금은 무미건조한 말투인데 거기에 미진이 리액션이 좋아 보입니다. 미진은 일명 '광수빠'인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 전시회관람과 매운 거 좋아하는 것으로 분위기의 청신호가 오는 것 같은데요. 4시간이 시간 가는지 모르게 지나갔다고 했으니 두 사람의 마음이 잘 통했다는 것, 두 사람이 흥미롭게 시간을 보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요

 

 

-광수가 미진을 향해 마지막으로 이 문장을 남깁니다. 오우!

 

 

 

 

'애프트 완료'(미진님 눈에는 인싸!)

 

애프트는 한다고 합니다.  데프콘은 솔직히 광수의 소개팅을 기대 안 했는데, 두 사람의 데이트가 좋아 보인다고 합니다. 뇌섹남은 원래 겉으로 보는 것과 뜯어보는 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면 안에 가득차 있는 것들이 많아서 디테일이 점점 더 강한 임팩트를 남겨주는 광수인데요. 두 사람 잘 되었음 좋겠네요! 

 

 

 

 

다음 이야기

4기 정숙의 데이트 상대는 누구인지, 그리고 나는 솔로 최초의 결혼식 현장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다음주엔 MC로 9기 옥순이 등장했네요. 6기 영철과 영숙의 결혼식이 공개되겠네요.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4회의 이야기는 '무속인 4기 정숙의 이사이야기'와 '6기 광수의 소개팅 사건'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솔로들의 아름다운 인연 찾기가 잘 되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