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은 추천 핀테크기업② 페이팔PYPL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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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은 추천 핀테크기업② 페이팔PYPL 살펴보기

탐독: 탐욕/돈과 경제

by 카알KaRL21 2021. 11. 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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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알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미주은 채널 추천 핀테크기업을 알아보겠다.

1 소파이SOFI
2 패이팔PYPL
3 스퀘어SQ



오늘은 어제 소파이SOFI에 이어, 2번째 기업인, 페이팔PYPL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페이팔PYPL은 핀테크 제1세대 기업이다. 

 



미주은 추천 핀테크기업② 페이팔PYPL 살펴보기

INDEX


1. 페이팔(PYPL)은 뭐하는 기업?
2. 페이팔의 투자매력포인트
3. 페이팔의 미래 비즈니스 전망 
4. 페이팔의 투자리스크
5. 페이팔의 현재, 그리고 미래
6. 미주은 채널 최철의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1. 페이팔(PYPL)은 뭐하는 기업?

페이팔은 최초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기업이다. 1998년 인터넷 서비스 초기인 닷컴 버블기에 창립되었다. 페이팔 출신으로 성공한 기업인들을 '페이팔 마피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테슬라의 공동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링크드인의 공동 창업자 리드 호프먼, 유튜브의 공동 창업자인 채드 헐리, 스티브 첸, 자웨드 카림 등이 있다. 일론 머스크가 페이팔의 공동창업자란 사실에 조금 충격을 받았다. 어제 포스팅의 소파이SOFI의 차마스도 그러했지만, 페이팔에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함께 했다는 사실 말이다. 정말 선견지명이 있는 친구들이 일을 냈다.


페이팔의 기업 미션:

"우리의 미션은 금융 서비스의 민주화를 통해 모든 사람이 배경이나 경제적인 지위에 상관없이 저렴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해서 각자의 인생에서 재정적인 문제들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페이팔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상인을 위한 비즈니스와 소비자를 위한 비즈니스, 이렇게 2가지의 사업을 운영중이다. 페이팔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기업인데,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지만, 분명 '성장주'이다. 올해만해도 엄청난 성장과 함께 주가 또한 엄청났지만, 지금은 거품이 빠진 상태이다. 하지만, 페이팔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가총액은 무려 7배나 성장했다. 


 



2. 페이팔의 투자매력포인트
페이팔은 핀테크의 대장주이다. 페이팔의 시장 잠재력은 우선 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두 비즈니스를 동시에 발전시킨 것 뿐만 아니라 지역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뤄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페이팔은 현재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서 사용가능하며, 총 25가지 통화로 거래가 가능하다. '글로업 기업'이라는 단어가 페이팔에는 적합한 단어이다. 


그 다음은 시대적인 상황을 들 수 있다. 다음 '디지털 시장 침투율'에서 2019년과 2020년 사이를 자세히 보면, 12%에 불과했던 미국 디지털 시장 침투율이 1년 만에 17%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미국의 디지털 혁명은 코로라19로 인해 오히려 더 진화되고 4-6년 정도 더 앞당겨졌다. 미주은의 저자 최철은 코로나 팬데믹을 이렇게 말한다.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진화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호텔리어에서 전업투자가, 유튜버 투자자로 거듭난 그의 인생 또한 호텔리어가 아닌 미국주식투자자로 변하였듯이, 코로나도 잠시 왔다가 지나가는 불청객(?) 정도가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인류는 새로운 사회로 진화되었다는 통찰을 저자는 내뱉는다.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핀테크 부문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음식, 식료품의 배달 문화는 더 가속화되어졌다. 그리고 디지털 지갑을 많은 사람들이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페이팔은 대표적인 디지털 지갑 서비스 기업이다. 예금 계좌부터 각종 요금 납부, 송금, 다이렉트 디파짓(direct deposit), 일반 결제, 리워드 프로그램 등을 모두 하나의 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2020년 말부터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거래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다. 페이팔이 지금 장악한 온라인 레테일 시장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쪽에도 관심이 가 있다고 한다. 2025년까지 온라인 리테일 시장의 규모는 2조 달러(2,200조 원)에 불과한 반면,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의 규모는 8조 달러(8,800조 원)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한다. 2020년 페이팔은 오프라인 매장에 처음으로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1년 6월 말에는 '페이팔 제틀(Paypal Zettle)'이라는 카드 리더 시스템을 론칭했다. 페이팔 제틀은 스퀘어(SQ)의 셀러(Seller) 비즈니스와 매우 닮았다. 오프라인 매장 내 결제 시스템(POS)은 물론, 매출 관리, 재고 관리, 회계 관리, 리포트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여기에 빅커머스(BIG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까지 소유했다. 스퀘어의 벤모(Venmo)와 캐시 앱(Cash App)과 한판 승부가 기대된다. 





3. 페이팔의 미래 비즈니스 전망 
첫째, 페이팔 활성화 계좌 수는 2025년까지 현재보다 2배 늘어나 7억 5,00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년 15%정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셈이다. 2025년이 되면 총거래금액은 2조 8,000억 달러(3,080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본다. 즉 현재 금액의 약 3배 성장을 전망한 것인데, 이는 매년 25% 정도의 성장을 거듭해야만 달성가능한 금액이다. 



페이팔의 투자 매력은 무엇보다도,수익률이다. 성장률도 좋고, 수익률도 좋다는 그 유명한 '우량 성장주'가 바로  페이팔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4. 페이팔의 투자리스크
첫번째 투자 리스크는 단연 밸류에이션이다.
성장주에 속한다고 하지만, 2021년 7월 초 기준 PER(주가 수익 비율)이 65배가 넘는다. 그리고 15배가 넘어가는 PSR(주가 매출 비율)은 결코 만만한 숫자가 아니다. 세계 최고의 기업인 페이스북(현, 메타플랫폼즈FB)이나 구글(GOOG)도 PER에 비해 2배가량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데, 65배라니...너무 버블이 많은 것도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저자는 110조 달러(12경 1,000조 원)에 달하는 시장의 잠재력을 감안하고, 페이팔이 핀테크의 성장주의 시작점이라는 것에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두번째 투자 리스크는 경쟁자인, 스퀘어와 쇼피파이(SHOP)이다.
페이팔의 벤모 뒤를 추격하고 있는 캐시 앱의 추세가 만만치 않다. 벤모는 미국 성인 인구 14%가 개인간 송금할 때 사용하는 보편화된 어플이다. 벤모는 2020년 말 약 5,200만 명이고, 캐시 앱은 약 3,600만 명 정도의 사용자를 확보중이다. 



쇼피파이는 일반적으로 이커머스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핀테크 쪽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쇼피파이의 결제 시스템(Shop Pay)은 자사의 플랫폼을 굳이 사용하지 않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며, 2021년 4월 쇼피파이는 170만 쇼피파이 상인들이 핀터레스트(PINS)를 통해 그들의 상품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더 나아가 2021년 5월에는 쇼피파이가 구글(GOOG)과 손을 잡은 것이다. 




*주린이인 본인은 처음에 '쇼피파이(SHOP)'와 '쇼파이(SOFI)'가 무척 헷갈렸다. 여러분들은 헷갈리지 마시길!


 

한국투자증권의 소숫점매매 어플, 미니스탁의 페이팔PYPL 캡쳐사진




5. 페이팔의 현재, 그리고 미래
지금 미국시장은 성장주들의 하드타임hardtime에 돌입한 듯 하다. 페이팔의 주가는 1년 중에 최저가에 가깝다. 페이팔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잘 판단하고 생각이 있다면, 저가에 매수하면 좋을 듯 하다.

저는 절대 여러분에게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다. 해리 트루먼의 명언처럼 말이다.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6. 미주은 채널 최철의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저자 최철은 자신의 방송에서 누누히 이야길 한다. 
자신은 단타를 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기업을 선택할 때 10년을 내다보고 선택한다고 한다.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선택한 종목이라는 점이다. 그러기에 성장주, 아직 그려지지 않는 미래의 4차산업혁명이란 화두가 가득한 기술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한다. 


미주은 채널의 최철의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4차산업혁명'이다.
저자는 영국, 미국, 인도네시아, 캐나다...등 호텔리어로 다양한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다. 흔히 우리가 체제를  이야기하면서 보편적으로 자본주의 VS 공산주의(사회주의) 이런 구도로 이야길 많이 한다. 근데,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영국도 자본주의이지만 사회주의 시스템에 가깝고, 미국은 확실히 자본주의의 최정점의 시스템에 가깝다고 말한다. 이 말인 즉, 기업이 발전하고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선 자본주의의 체제가 가장 잘 발달된 나라, 미국에서 기업하기가 좋다는 말이다. 저자는 그 미국의 자본주의의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선택이라고 말한다. 물론 자본주의의 맹점인 '빈익빈 부익부'는 어쩔 수 없는 귀결점이기도 하다. 



미국주식과 시장은 버블과 고평가 되어 비싼 것은 분명한 현실이다. 하지만, 그만큼 치고나갈 여력이 있는 시장인 만큼 미국주식이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다. 저자는 자주 이런 이야길 한다. 만약 내가 선택한 주식이 극단적으로 망해도 100% 망할 뿐이고 상장폐지될 뿐이지 않는가? 반대로 기업이 성장하면서 주가는 100%, 200%, 300%, 400%...올라갈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이야길 한다. 그래서, 저자가 '성장주'에 투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겠다.  저자는 이런 이유에서 '몰빵투자'는 피하고, '분산투자'를 선호한다. 자신이 투자하는 종목이 50여개가 된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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